2022/10/03 11

[롤드컵] 치프스 '아서' 박미르 "해외와 한국 리그의 큰 차이점, 오픈 마인드"

“해외 리그는 오픈 마인드다. 새로운 픽을 해도 눈치가 보이지 않는다” 한국 시간으로 3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2경기에서 치프스가 라우드에 패배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전패를 기록한 치프스는 아쉬운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팀의 정글러 ‘아서’ 박미르에게 올해는 의미 있는 한 해였던 것으로 보인다. 2021년 한화생명 챌린저스에서 활동했던 박미르는 오세아니아 LCO의 치프스로 이적해 팀과 함께 롤드컵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는 “롤드컵을 최우선 목표로 로스터가 강한 팀으로 가고 싶었다”며 해외팀으로 이적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영어를 할 수 있다는 점..

[롤드컵] 비욘드 '리카이' 랴오리카이 "RNG 탑 라이너에게 배울 점 많아"

“RNG의 탑 라이너를 좋아한다. 정글 개입 없이 라인전 능력이 뛰어나다” 한국 시간으로 3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1경기에서 비욘드가 프나틱에 아쉬운 패배했다. 비욘드의 탑 라이너 ‘리카이’ 랴오리카이가 앞으로 더욱 단단한 탑 라이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1경기 패인으로 “제가 못해서 게임을 진 것 같다”는 생각을 전한 리카이는 “전령 교전에서 팀원들에게 싸우지 말라는 콜을 했어야 했지만 하지 못했다”며 자신의 부족했던 점을 회상했다. 그는 잭스를 통해 그라가스를 상대했지만 게임 내에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리카이는 “초반에 이득을 가져가면서 중후반..

[롤드컵] DRX, 조 1위로 그룹 스테이지 합류(종합)

대역전극에 성공한 DRX가 B조 1위로 그룹 스테이지 합류했다. 한국 시간으로 3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일정이 종료됐다. A조에서는 프나틱, B조에서는 DRX가 1위로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했다. 1경기로 진행된 비욘드와 프나틱의 대결은 주도권을 잡은 프나틱이 빠른 템포로 승리를 가져갔다. 초반 프나틱의 모든 라인의 선수들이 주도권을 가져가며 정글 그레이브즈가 편하게 성장에 성공했다. 두 번째 전령 교전에서 대승을 거둔 프나틱이 경기의 흐름을 가져갔다. 주도권을 챙긴 프나틱은 운영을 통해 빠르게 탑과 바텀 타워를 철거하며 상대와의 격차를 챙겼다. 22분경 프나틱은..

[롤드컵] RNG '샤오후' 리위안하오 "플레이-인 스테이지 1위 못해 아쉬워"

“플레이-인 스테이지서 1위를 하지 못해 아쉽다. 아직 한 경기가 남았지만 준비 시간이 늘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 한국 시간으로 3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6경기에서 RNG가 사이공에 승리했다. RNG의 미드 라이너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승리 소감으로 “1위로 진출하지 못한다. 아직 한 경기가 남았지만 준비 시간이 늘었다고 생각각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며 1위를 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더 많은 경기를 치를 수 있어 긍정적이라는 생각을 함께 알렸다. 사이공과의 대결에서 상대의 저력에 긴장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는 “저희 조합은 ..

[롤드컵] 신중했던 RNG, 사이공 꺾고 2위 확정

RNG가 사이공 버팔로(이하 사이공)을 제압하고 그룹 스테이지 내 2위를 확정했다. 한국 시간으로 3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6경기에서 RNG가 사이공에 승리했다. 사이공은 미드 자크와 함께 강적 RNG전에 나섰다. 그러나 바텀과 정글 지역에서 RNG가 연이어 킬 포인트를 올리며 초반 주도권을 가져갔다. 그러나 사이공의 선수들은 중앙 지역에 모여 RNG의 미드 사일러스를 잡아내며 초반의 불리함을 팀합을 통해 극복하려 했다. 상단 지역에서 RNG는 자신들의 지역에 들어온 리 신을 먼저 잡아냈다. 그러나 연이어 합류한 사이공의 선수들이 무리한 RNG를 상대로 세 개의 킬 ..

[롤드컵] DRX '제카' 김건우 "내가 실수하면 진다고 생각, 이 악물고 했다"

“실수하면 진다고 생각했다. 이 악물고 게임했다” 3일(한국 시각) DRX가 MAD를 꺾고 플레이-인 스테이지 1위로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팀의 역전승을 이끈 주인공 '제카' 김건우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김건우는 “4연승이었지만 마지막 경기를 이겨야 그룹 스테이지 직행이었다. 방심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MAD전을 준비한 각오를 밝혔다. 역전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게임 내에서 제가 실수하면 진다고 생각해 이 악물고 게임을 했다. 조합적으로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이길 수 있다고 봤다”며 본인의 실수를 줄이는 점에 초점을 맞췄음을 밝혔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기대되는 점이 있냐는 물음에 김건우는 “모두 잘하는 팀이기 때문에 플레이-인 스테이지보다 더 잘해야..

[롤드컵] DRX, MAD에 역전승 성공하며 1위로 그룹 스테이지 합류

DRX가 매드 라이온즈(이하 MAD)에 역전승에 성공하며 조 1위로 그룹 스테이지에 합류했다. 한국 시간으로 3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5경기에서 DRX가 MAD에 승리했다. 초반 매드의 정글 벨베스가 세주아니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카운터 정글을 시도하며 정글러 간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미드와 바텀 지역에서는 DRX의 라이너들이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며 이득을 챙겼다. MAD는 벡스와 벨베스가 탑 라인으로 향해 카밀을 상대로 선취점을 가져갔다. DRX의 세주아니는 유미, 사일러스와 함께 미드 지역에서 벡스를 노렸지만 벡스가 이를 회피하고 오히려 지원온 벨베스가 사일러스를..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반 마르틴 디아스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Razork 이반 마르틴 디아스 선수입니다~! 같은 나라 동갑내기 엘요야와는 대조적으로 대단히 고전적인 육식 정글러입니다. 일명 리틀 브록사. 셀프메이드, 엘요야, 인스파이어드로 이어지는 주도적인 캐리를 선호하는 최근 유럽 신예 정글러의 계보에서는 다소 이단에 위치합니다. 가장 비슷한 선수는 1년 어린 미스핏츠 후임자 슬라탄인데, 슬라탄도 LEC 검증이 미완료라 문제지 2부 기준 라조크보다는 챔프 폭이 약간 넓습니다. 21 시즌 종료 기준 장인 챔프인 그라가스가 24승 5패 82.8%라는, 라조크의 들쭉날쭉하고 대체로 불우했던 팀 커리어 대비 사기적인 승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모스트 픽인 리 신이 19승 11패 63.3%, 최근 티어 등락이 심한 엘리스가 15승 3패..

소개 2022.10.03

미주·박진주, 이이경 집 먼저 방문?..유재석, 러브라인 추리 (놀면 뭐하니?)[전일야화]

2022.10.02. 배우 이이경이 박진주, 러블리즈 미주와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기상캐스터'와 '이경이네 집들이' 특집이 공개된 가운데 이이경, 박진주, 미주가 삼각관계를 형성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기상캐스터' 코너에 대해 설명했고, "저희들이 준비한 기상캐스터는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어떤 일을 하거나 일상을 준비하는 순간까지를 직접 해설해 드리는 기상 캐스터라는 순서이다"라며 밝혔다. 유재석은 "새벽 5시 43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다. 멤버 가운데 한 사람의 집을 찾아왔다. 이분은 내일모레 이사를 앞두고 있다. 직접 기상하는 모습을 전달하기에는 이분만큼 좋은 상대가 없다 해서 급하게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이 코너를 준비했다"라며 설명했..

러블리즈 2022.10.03

[롤드컵] 프나틱 승리하며 타이 브레이크 확정

프나틱이 비욘드를 꺾고 4승 1패를 기록했다. 프나틱의 승리로 인해 이후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2번의 타이 브레이크가 확정됐다. 한국 시간으로 3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1경기에서 프나틱이 비욘드에 승리했다. 초반 프나틱의 미드와 바텀이 주도권을 가져가며 정글 그레이브즈가 편하게 성장에 성공했다. 중앙 지역에서 비욘드의 사일러스가 아칼리를 상대로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포탑의 지원을 받은 아칼리도 사일러스를 쓰러트리며 손해를 만회했고, 이후 그레이브즈와 함께 사일러스를 다시 무릎 꿇렸다. 첫 전령을 획득한 비욘드는 드래곤 둥지로 드래곤 사냥을 시작했다. 프나틱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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