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결승전 '5꽉' 명승부 끝에 T1의 다섯 번째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2011년 처음 시작했던 롤드컵에는 10년 넘는 역사 동안 많은 징크스가 존재해 왔다. 이번 롤드컵에서도 많은 징크스가 지켜졌다. 또, 반대로 깨진 징크스 역시 나왔다. ▶유니폼 통일의 진풍경, 한국인 미드라이너 우승 신화 역시 이어져가장 먼저 눈에 띄는 징크스는 유니폼 색상 징크스다. 홀수 해에는 어두운 유니폼, 짝수 해에는 밝은 유니폼을 입은 팀이 우승한다는 징크스는 짝수 해인 올해 하얀색 유니폼을 입은 T1의 우승으로 지켜졌다. 물론 가장 잘 알려진 징크스였기에 대부분의 팀이 유니폼을 하얀색으로 통일하며 대회 시작부터 지켜질 가능성이 높았다. LCK를 비롯해 LPL까지 유니폼 색상을 맞추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