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끝날 것이라 예상됐던 경기서 마지막 세트까지 몰렸으나 결국 승리하며 기세를 이어가게 된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의 ‘나이트’ 줘딩이 PSG 탈론(이하 PSG) 전은 어떤 점에서 아쉬움이 있었고, 현재 자신들의 강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3일차 경기에서 BLG가 PSG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였기에 승리는 기쁘지만 내용을 보면 실수가 많았기에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라고 이야기한 ‘나이트’는 첫 상대인 PSG에 대해 어떠한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상대의 플레이-인 경기를 모두 돌려봤으며 라인 스왑을 즐겨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