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제공 TOP e스포츠 미드라이너 ‘나이트’ 줘 딩이 미드라인 세대 교체를 선언했다. TES는 31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LPL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미드 시즌 컵(MSC)’ 결승전에서 펀플러스 피닉스를 세트스코어 3대 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TES는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상금 24만 달러(약 3억원)를 획득했다. TES의 이번 우승을 이끈 일등공신은 2000년생의 젊은 미드라이너 ‘나이트’(20)였다. 28일 그룹 스테이지에서 그는 화려한 플레이에 일가견이 있는 두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미드라이너를 잡았다. ‘쇼메이커’ 허수(담원) 상대로는 르블랑을 골라 9킬 0데스 7어시스트를, ‘페이커’ 이상혁(T1) 상대로는 에코를 선택해 5킬 3데스 5어시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