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선발전 38

[롤드컵 선발전] "오늘 경기력으로는 8강이 한계"..현재의 DRX 평가한 '데프트'

“오늘과 같은 경기력이면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이기기 어렵다. 8강 이상은 어렵다고 본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DRX가 LSB에 3대 2로 승리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데프트’ 김혁규가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더 발전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롤드컵 진출 소감으로 “진출한 것만으로도 기쁘다. 경기 내용이 불리하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많았다. 경기를 치르며 경기 안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다행이다”라며 안도감을 전한 김혁규. 그는 “EDG가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EDG에서 뛰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 자체가 즐거운 일이다”라며 EDG와의 대결을 기대하는 모습을..

[롤드컵 선발전] DRX 김상수 감독 "마지막에 웃을 수 있어서 기뻐"

“올해 내내 선수들이 힘들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을 수 있어서 기쁘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DRX가 LSB에 3대 2로 승리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김상수 감독이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롤드컵 진출 소감으로 “올해 내내 선수들이 고생했는데 마지막에 웃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한 김상수 감독. 그는 KT전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경기를 치른 강행군과 관련해 “플레이오프를 마치고 선발전을 준비하면서 기존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준비했다. 상대가 껄끄러워하는 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며 코치진이 선수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대의 파훼법을 찾으려고 했다는 생각을 전했다. 선발전..

[롤드컵 선발전] DRX '모글리' 이재하 코치 "롤드컵 목표는 당연히 우승"

“롤드컵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실수들만 보완한다면 상위권과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다고 본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DRX가 LSB에 3대 2로 승리했다. ‘모글리’ 이재하 코치가 코치 전향 첫 해 롤드컵에 진출한 소감을 밝혔다. 롤드컵 진출 소감으로 “코치로 전향한 첫 해에 롤드컵에 갈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말한 이재하 코치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행복하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연승이나 연패를 하던 순간도 있다. 감독님이 중심을 잘 잡아주셔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제게 경기와 관련된 피드백을 맡기셔서 부담이 컸지만..

[롤드컵 선발전] 약점 드러낸 LSB의 탑 활용법

탑 라인을 버리고 본대에 합류해 이득을 올리는 LSB의 승리 공식이 DK에 의해 파훼됐다. DRX는 다시 파훼하려 한고, LSB는 극복하고자 한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LSB와 DRX가 롤드컵 4번 시드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LSB의 탑 라이너 ‘도브’ 김재연은 라인전보다 교전에서 더 큰 강점을 발휘한다. 자신의 라인을 포기하더라도 상대 탑 라이너보다 한 발 먼저 본대에 합류해 인원수 우위를 바탕으로 이득을 올리며 팀원들의 캐리력에 힘을 보탠다. 이는 DRX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에서도 잘 드러났다. 김재연은 DRX의 탑 라이너 ‘킹겐’ 황성훈의 브루저 챔피언에게 라인전에서 ..

[롤드컵 선발전] LSB vs DRX, 남은 티켓은 한 장

LSB와 DRX가 마지막 남은 LCK 대표 자리를 정하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3일 LSB와 DRX가 남은 한 장의 롤드컵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맞붙는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결에서 치러진 두 팀의 대결에서는 LSB가 DRX를 제압하고 다음 라운드 직행을 확정했었다. 원거리 딜러들의 캐리 대결에서는 ‘프린스’ 이채환이 활약했다. 탑 라이너인 ‘도브’ 김재연도 라인전 단계에서 고전했지만 교전 상황에서 활약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데프트’ 김혁규도 서머 시즈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LSB전에 등장했지만 상대에게 밀려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그러나 선발전 대결에서 보여준 대결의 양상은 사뭇 다르다. LSB는 DK과의 대결에서 접전 끝 2대 3으로 패배했다. DK의 바텀 듀오인..

[롤드컵 선발전] "내일 이기기 위해 오늘 이겼다" 최종전 필승 다짐한 DRX '킹겐' 황성훈

“내일 이기기 위해 오늘 이긴거다. 내일도 꼭 이기도록 하겠다”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DRX가 KT에 3대 2로 승리했다. DRX의 탑 라이너 ‘킹겐’ 황성훈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황성훈은 어떤 마음으로 오늘 경기장을 찾았냐는 질문에 “연습을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력이 우상향으로 향했다. 하던대로만 하면 지더라도 맥없이 지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며 오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생각을 전했다. DRX는 KT와의 선발전 2라운드 대결에서 3대 2 접전 끝 결국 승리를 차지했다. 황성훈은 “패배할 때 코치진에서 쫓기는 듯이 게임하지 말..

[롤드컵 선발전] '데프트' 김혁규 "작년에도 LSB 꺾고 롤드컵 진출했다"

“작년에도 LSB가 제게 져서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 잘 준비해서 제가 이기고 가도록 하겠다”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DRX가 KT에 3대 2로 승리했다. DRX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롤드컵 진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혁규는 승리 소감으로 “치열한 경기였다. 이전에 같은 장소에서 라스칼, 커즈와 대화를 했던 기억이 생각나 집중하기 힘들었다. 라스칼과 커즈의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KT의 ‘라스칼’ 김광희와 ‘커즈’ 문우찬의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정규 시즌에서 DRX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어떻게 보완하려고 했냐는 질문에 김혁규는 “..

[롤드컵 선발전] DK 양대인 감독 "나는 LCK서 일하는 사람, 한국 우승 희망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LCK가 선전할 것이라 생각한다. LCK에서 일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한국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1일 DK가 LSB와의 롤드컵 선발전 3번 시드 결정전에서 3대 1로 승리하며 롤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양대인 감독이 롤드컵에서 LCK의 선전을 희망했다. 롤드컵 진출 소감으로 “DK가 4년 연속 롤드컵 진출이라는 기록을 달성해 기분 좋다”라고 말한 양대인 감독. 그는 “내구도 패치로 인해 교전에서의 견적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에 이 부분을 더욱 보완하겠다”며 남은 롤드컵 일정을 앞두고 선수단의 게임 내 소통을 보완해 롤드컵 경기에 임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정규 시즌 2라운드 대결에서 DK는 LSB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했지만 롤드컵..

[롤드컵 선발전] 낭떠러지 대결 펼치는 KT와 DRX

패배하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KT와 DRX가 LSB와의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 대결에 진출하기 위해 대결한다. 2일 KT와 DRX가 롤드컵 선발전 2라운드에서 KT와 DRX가 맞붙는다. 승자는 LSB가 기다리는 선발전 최종전으로 향해 LCK 4번 시드 자리를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치지만 패배하면 롤드컵 진출은 불가능해진다. 이번 시즌의 성적만 놓고 본다면 KT의 우세가 예상된다. 정규 시즌 1라운드와 2라운드 두 번의 맞대결 모두 KT가 DRX를 상대로 승리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스프링 시즌을 7위로 장식하며 안타깝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던 KT는 서머 시즌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세를 탔다. 메타라는 날개를 얻은 바텀 듀오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스프링 시즌 AP 카이사를..

[롤드컵 선발전] 결국은 '티젠담'..3번 시드 주인공은 DK

DK가 LCK 최초로 4년 연속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1일 DK가 LSB와의 롤드컵 선발전 1라운드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승리한 DK는 젠지, T1에 이어 3번 시드로 롤드컵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시즌 DK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도 롤드컵 우승의 주역이었던 ‘너구리’ 장하권이 팀에 복귀했기 때문이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도 많은 팀들로부터 우승후보로 평가받으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정규 시즌 DK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 대결에서는 강팀으로 평가받던 T1과 젠지, DRX에게 패배하며 3패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는 위의 세 팀과 더불어 KT와 LSB에게도 추가적으로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진출팀 모두에게 무릎 꿇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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