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된 선발전, 첫 대결을 승리하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것은 어딜까? 31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1일차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와 한화생명 e스포츠가 맞붙는다. 리브 샌드박스는 서머 스플릿 5위로 30 포인트를 획득해 포인트 순위 5위에 턱걸이했으며, 한화생명은 스프링 스플릿 3위로 50 포인트를 획득해 포인트 순위 4위에 올랐다. 두 팀의 대결은 서머 스플릿 성적만 놓고 봤을 때 리브 샌드박스 쪽이 우세해 보일 수 있다. 1차전과 2차전 모두 2:0 완승으로 리브 샌드박스의 승리로 마무리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쪽도 리브 샌드박스이기 때문이다. 리브 샌드박스는 T1과의 플레이오프 완패가 아쉽기는 하지만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