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찬 16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겠다"

T1 ‘커즈’ 문우찬이 외부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T1은 1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정규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이겼다. 6연승을 달린 T1은 12승4패(세트득실 +15)로 젠지와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 만난 문우찬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좋은 경기력을 발휘해 다행”이라고 승리 소감을 밝히면서 “지금의 감각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팀이 “픽의 색깔에 맞춰 좋은 플레이를 했다”며 흡족해 했다. 그러면서 루시안, 조이, 볼리베어 등으로 라인전 단계에서 이득을 챙긴 점을 예시로 들었다. 문우찬은 이날 ‘스피릿’ 이다윤..

[LCK] '커즈' 문우찬 "내 경기력 50점..고친 부분 보여주지 못했다"

'커즈' 문우찬이 샌드박스전에서 보여준 자신의 경기력에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T1이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8주 2일차 1경기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꺾고 13승 고지를 밟았다. T1은 1세트 초반에 샌드박스의 추격을 받기도 했지만 운영으로 제압했고, 2세트는 완승이었다. 그럼에도 이날 선발 정글러로 출전한 '커즈' 문우찬은 마냥 즐거워하지 못했다. "이겨서 기분은 좋지만,"이라고 운을 뗀 문우찬은 자신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문우찬은 "고치려고 했던 것에서 실수가 나왔다. 개선된 부분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웠다"며, "오늘 내 경기력에 100점 중 50점을 주고 싶다"고 평가했다. 어떤 부분을 개선하고 싶었는지, 그리고 어느 ..

프로게이머 문우찬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커즈 문우찬 선수입니다~! 前 DragonX, 現 T1의 정글러. 2017 LCK 썸머 시즌에 KING-ZONE DragonX의 정글러로 데뷔했습니다. LCK 리그제 전환 이후 첫 순수혈통 로얄로더입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챌린저 최상위권에서 장기간 이름을 올리던 매우 뛰어난 솔랭 유저였고, 특히 니달리, 렉사이, 그레이브즈 장인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롱주 게이밍에 입단한 것이 확인되었으나, 연습생 신분이 아닌 롱주TV의 스트리머로 활동하기 위해서라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스프링 로스터에는 등록되지 않았고, 연습실에도 썸머 시작을 얼마 앞두지 않고 합류했다고. 데뷔 시즌에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과 캐리력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넓은 챔프 폭은 물론 라인 개입력, 한타 모두 뛰어..

소개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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