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LCK 팀들의 스토브리그를 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광동 프릭스입니다~! 애초에 2년 계획으로 팀을 구성했던만큼 조용한 스토브 리그를 보낼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11월 23일, 한상용 감독이 개인 방송에서 "광동은 아직 끝 아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면서 추가 영입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었습니다. 타겟으로 언급되는 선수는 KT에서 나온 커즈로 11월 24일 개인 방송에서 LCK 1팀과 LPL 2팀의 오퍼를 받았고 확률이 반반이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정황상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그러나 12월 5일, 커즈의 영입에 성공하며 전력 보강을 마쳤습니다. 이적 시장이 장기화되면서 어느 정도 페이컷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