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 45

'바이퍼' 박도현, LPL 스프링 MVP-신인상 독식

에드워드 게이밍(EDG) '바이퍼' 박도현이 2021 LPL 스프링 정규시즌 MVP와 신인상을 수상했다. 대회를 주최하는 라이엇게임즈 차이나는 2021 LPL 스프링 정규시즌 MVP와 신인상에 '바이퍼' 박도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앞두고 EDG에 입단한 박도현은 KDA 6.2, 189킬, 게임 당 5.3킬, 분당 데미지 554 등 전 부분서 상위권에 오르며 팀을 정규시즌 2위로 이끌었다. 이번 투표에는 LPL 리그 대표, 공식 해설 대표, 미디어 대표, 선수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참여했으며 한 명 당 3명의 선수에게 투표 권한이 주어졌다. 1위표는 3점, 2위표는 2점, 3위표는 1점으로 계산됐다. 그 결과 박도현은 총 70표를 얻어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정글러 '웨이' 얀앙웨이(63..

일약 에이스가 된 '바이퍼' 박도현..한국 선수들의 LPL 스프링 활약은?

'바이퍼' 박도현이 첫 LPL 스플릿에서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2021 LPL 스프링의 정규 시즌이 지난 28일 경기로 막을 내렸고, 오는 1일부터 레어 아톰(RA)와 인빅터스 게이밍(IG)의 경기로 플레이오프 일정이 진행된다. 10주 동안 진행된 정규 시즌에서 한국 선수들은 어떤 활약을 펼쳤을까. 2021 LPL 스프링 로스터에 등록된 한국인 선수는 BLG '제카' 김건우, '에이밍' 김하람, EDG '스카웃' 이예찬, '바이퍼' 박도현, '고리' 김태우, 펀플러스 피닉스 '너구리' 장하권, '도인비' 김태상, IG '더샤이' 강승록, '루키' 송의진, 징동 게이밍 '카나비' 서진혁, '로컨' 이동욱, '미스틱' 진성준, LGD '크레이머' 하종훈, LNG '타잔' 이승용, TT '쌈디' 이..

'바이퍼' 박도현, LPL 스프링 10주차 우수 원거리 딜러 및 신예 선수 선정

'바이퍼' 박도현이 10주차 원거리 딜러 및 우수 신예 선수로 선정됐다. LPL는 지난 29일 '2021 LPL 스프링' 10주차를 빛낸 포지션별 우수 선수, 10주차 최우수 선수 및 우수 신예 선수를 발표했다. 선수들은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정규 시즌 10주차를 기반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국 선수들 중 IG '더샤이' 강승록과 EDG '바이퍼' 박도현이 이름을 올렸다. 강승록은 10주차 V5와 LGD의 경기에서 한 세트씩 MVP를 따내며 포스트시즌 전 3연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IG의 성적 부진과 함께 평가가 내려갔지만, 후반부에 녹슬지 않은 라인전 능력과 교전 내 영향력을 보이며 포스트시즌을 향한 기대를 낳았다. 정규 시즌을 13승 3패 2위로 통과한 EDG에서 박도현의 존재감은 컸다. LP..

[LPL] 해설자 957 "'바이퍼', 원래 최상급 피지컬 보유한 선수"

LPL 스프링서 해설을 맡고 있는 '957' 케창유가 에드워드 게이밍(EDG) '바이퍼' 박도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핀,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활동한 박도현은 올 시즌 앞두고 EDG에 합류했다. 예전부터 LPL 무대에 관심을 보인 박도현은 현재 12승 2패(KDA 6.1)를 기록 중이다. 박도현이 합류한 EDG는 리닝 게이밍(LNG)서 이적한 탑 라이너 '플랑드레' 리슈안준, '스카웃' 이예찬, '메이코' 티안예와 함께 정글러인 '지에지에' 차오리지에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개막 6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이번 포모스의 질문에 답한 '957'은 '미스틱' 진성준, '시예' 수한웨이(이하 징동 게이밍)과 함께 WE의 전성기를 이끈 탑 라이너 선수였다. 2017년 LPL 스프링 서머서 ..

'바이퍼' 박도현, LPL 스프링 4주차 최우수 원거리 딜러 선정

'바이퍼' 박도현이 3주 연속 우수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PL은 1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4주차를 빛낸 라인별 최우수 선수와 최우수 신인를 발표했다. '바이퍼' 박도현은 분당 대미, 대미지 지분율 지표에서 원거리 딜러 중 1위를 차지하고 원거리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그 밖에 탑 라인에선 미드 라이너에서 탑으로 포지션을 전향했음에도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RNG '샤오후', 펀플러스의 연승 가도에 크게 공헌하고 있는 정글-서포터인 '보'와 '크리스프', LNG의 4승 1패라는 호성적에 기여 중인 '아이콘'이 이름을 올렸다. 4주차 최우수 신인은 펀플러스의 정글 '보' 줘양보가 받았다. '보'는 중국 현지팬들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IG전에서 도합 27킬 3데스 9어시스트를 ..

'바이퍼' 박도현의 미스터리..LPL서 '환골탈태'

2021 LPL 스프링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은 선두 WE와 2위 에드워드 게이밍(EDG)이다. 특히 2019년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EDG의 상승세가 놀랍다. EDG는 LPL 스프링 3주차까지 4전 전승(+6)으로 2위에 올라있다. 개막전서 OMG에 승리한 EDG는 FPX를 꺾었고 3주 차서는 LGD게이밍과 징동 게이밍에 승리를 거뒀다. EDG는 '스카웃' 이예찬과 '메이코' 티안예, 정글러 '지에지에' 차오리지에는 똑같은데 탑과 원거리 딜러가 바뀌었다. 탑은 LNG에서 '플랑드레' 리슈안준을 영입했고, 원거리 딜러는 '바이퍼' 박도현을 데리고 왔다. 특히 박도현의 180도 달라진 모습은 아직도 미스터리다. 그리핀(해체)의 전성기를 이끈 박도현은 2020 LCK 스프링서 16승 29패(KDA ..

[LPL] '바이퍼' 박도현 "'너구리' 만나서 반가워..승리까지 해서 기분 좋다"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FPX를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팀을 2연승으로 이끈 '바이퍼' 박도현은 '너구리' 장하권과의 대결에 반가움을 표했다. EDG는 16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1 LPL 스프링 2주 차서 FPX에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EDG는 개막 2연승(+2)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LPL 경기였지만 이날은 한국 선수가 맹활약했다. '바이퍼' 박도현이 1세트서 카이사로 6킬 1어시스트로 두 번째 MVP를 받았고, 장하권은 2세트서 제이스로 3킬 3데스 9어시스트로 첫 번째 MVP를 수상했다. LPL을 취재하는 중국 언론들과 두 선수의 대결에 관심을 나타냈다. 박도현은 경기 후 장하권과의 대결 소감에 대해 "반가운 얼굴, 아는 얼굴을 만나서 기분이 좋았고, 경기서..

[오피셜] '리헨즈' 손시우-'바이퍼' 박도현, 한화생명e스포츠와 계약 종료

'리헨즈' 손시우와 '바이퍼' 박도현이 한화생명과 계약을 종료했다. 한화생명은 17일 17일 공식 SNS를 통해 '리헨즈' 손시우 및 '바이퍼' 박도현과 계약을 종료했음을 알렸다. 손시우는 한화생명 합류 후 1년, 박도현은 약 6개월 만에 한화생명과 결별했다. 한화생명은 2020 LCK 스프링 정규 시즌 8위, 서머 정규 시즌 9위를 차지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화생명은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핑너십이 시작된 9월 말, '큐베' 이성진과 '하루' 강민승, '라바' 김태훈, '미르' 정조빈 등 선수 다수와 '사케' 이중혁 코치와 계약을 종료하며 대대적인 리빌딩에 돌입할 것임을 예고했다. 17일 9시를 기준으로 한화생명에 남아있는 선수는 '두두' 이동주, '캐드' 조성용, '비스타' 오효성이다...

불명예스러운 빅매치..샌드박스 vs 한화생명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LCK 서머 1라운드 '빅매치'가 8일 진행된다. 사실 '빅매치'라고 한다면 실력이 뛰어난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치는 것이지만, 이번 경기는 불명예스러운 대결이다. 8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지는 2020 LCK 서머 1라운드서 샌드박스와 한화생명이 대결한다. 샌드박스는 1승 5패(-8)로 8위를 달리고 있으며 한화생명은 6전 전패(-10)으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작년의 플레이가 실종된 샌드박스는 서머 시즌 들어 전 라인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개막 5연패를 당했던 샌드박스는 '야마토캐논' 제이콥 멥디 감독이 합류한 팀 다이나믹스와의 경기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그나마 '야마토캐논' 감독이 합류한 뒤 팀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는 건 긍정적인 부분이..

[LCK] 다시 돌아온 롤드컵 바텀 듀오 '바이퍼-리헨즈' 서머 첫선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바이퍼-리헨즈’ 듀오가 다시 만났다. 이들의 첫 상대는 설해원 프린스다. 2018 서머, 2019 스프링, 2019 서머. 세 번 연속 결승에 진출한 것에 이어 월드 챔피언십까지 함께한 바텀 듀오가 돌아왔다. 지난 시즌 ‘리헨즈’ 손시우가 한화생명e스포츠로 파격 이적에 나섰다. 하지만 잦은 로스터 교체 탓일까 세 명의 원거리딜러로도 크게 힘을 쓰지 못했다. 한화생명에겐 ‘강팀 슬레이어’라는 별명 외에도 다른 것이 필요했다. 이에 한화생명은 ‘바이퍼’ 박도현까지 영입해 바텀 보강에 나섰다. 손시우는 과감한 플레이 메이킹에 주저함이 없는 선수다. 여기에 사파 서포터에 도전하는 일도 적극적이다. 라인전이 약하다고 평가받는 쉔은 손시우의 플레이 메이킹 챔피언으로 거듭났다. 박도현 역시 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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