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혁 55

[LPL] ‘룰러’ 박재혁, 리그 데뷔전서 1호 펜타킬 장식

2023 시즌 중국 무대로 자리를 옮긴 ‘룰러’ 박재혁이 첫 경기부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박재혁이 속한 베이징 JDG 인텔(이하 JDG)은 15일 개최된 LPL 1주차 빌리빌리 게이밍 전에서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주전 원거리딜러로 출전한 박재혁은 첫 세트 시비르를 선택해 8킬 1세트 13 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주도했으나 제리를 내세운 2세트에서는 1킬 2데스 4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빌리빌리에 세트를 내줘 승부는 3세트로 이어졌다. 바루스를 선택한 박재혁은 25:18의 난타전 속 혼자 12킬을 책임지며 팀의 시즌 첫 승리에 기여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JDG 병력들이 상대 본진으로 진입한 상황서 박재혁은 ‘빈’의 카밀을 잡은 것을 시작..

젠지/Road To 롤드컵 2022

오늘부터 2022 롤드컵에 진출한 팀들의 2022 시즌을 되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 주인공은 바로~ 젠지입니다~!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2021년 11월 9일, 주영달 감독과의 계약 종료를 알렸습니다. 11월 16일, 라스칼, 영재, 플로리스와 2군의 엔비, 론리와 코치진 유병준, 김경탁과 계약 종료를 알렸습니다. 18일에는 김다빈 코치가 젠지를 떠났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선수 영입 관련해서 젠지에 대한 별다른 소식이 없던 상황에서, 찌라시로는 스토브리그 전부터 돌던 비디디와 피넛의 트레이드 썰이 파다했습니다. FA가 된 도란-쵸비가 같이 이적하는 상황에서 젠지가 이 둘을 잡았고, S급 미드가 둘인 상황에서 계약이 남은 비디디를 내주고 서머 정규시즌 MVP였던 피넛을 데려온다는 구상입니다. 도란이 ..

소개 2022.09.06

젠지 '룰러' 박재혁, "2R 완승으로 자신감 얻은 상태" [LCK 미디어데이]

젠지, T1이 스프링 시즌에 이어 서머 시즌 결승전에서도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젠지의 주장 ‘룰러’ 박재혁은 정규 시즌 2라운드 완승으로 T1전에 대한 자신감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T1은 매번 중요할 때 젠지의 발목을 붙잡곤 했다. 박재혁은 “2라운드 괜찮은 경기력으로 승리해 팀 분위기가 좋아졌다”라고 알렸다. 젠지, T1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나섰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양팀 감독을 포함 주전 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022 LCK 서머 시즌 결승전은 오는 28일 강원도 강릉 아레나에서 열린다. 미디어데이에 나선 ‘룰러’ 박재혁은 먼저 자신의 포지션이 중요해진 메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룰러' 박재혁, LCK 어워드 3부분 수상, 신인상은 '빅라' 이대광 차지

2022년 여름에 위대한 기록을 세운 젠지가 서머 정규 리그 관련 시상에서도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2 LCK 서머 정규 리그가 막을 내린 이후 중계진과 옵저버, 선수와 감독, 기자단 등 관계자 40명의 투표를 통해 LCK 어워드(LCK Awards) 대상자를 선정한 결과, 젠지 선수단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LCK 어워드는 스프링과 서머 등 스플릿별로 선정되는 LCK만의 시상 제도이다. 정규 리그 MVP를 비롯해 올 LCK 퍼스트 팀부터 서드 팀까지 관계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최고 지도자상인 '베스트 코치(Best Coach)'와 신인상인 ‘루키 오브 더 이어..

[LCK] 팬에 대한 애정 드러낸 룰러 "하루 못했다고 사람 바뀌지 않아, 편하게 응원해주세요"

“오늘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지 못했기 때문에 걱정하는 팬들도 계실 것이다. 하지만 하루 못했다고 사람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더 잘해질 수 있다는 믿음도 늘 갖고 있다. 팬 여러분도 걱정하지 말고 편하게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10일 젠지가 프레딧을 꺾고 정규 시즌 1위를 확정 지었다.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룰러’ 박재혁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승리 소감으로 “경기력이 좋지 못해서 불만족스럽다. 하지만 팀원들이 잘해줘서 좋은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아쉬운 마음을 전한 박재혁. 그는 “1세트 미드 라인에서 점멸을 소모해 킬을 따는 상황이 있었다. 피가 없는 상태라 귀환을 했어야 했지만 라인 욕심이 났다. 결국 더 손해를 보고 말았다”며 자신의 플레이에서..

[LCK] 칼무무에 루시안-나미로 맞선 '룰러'의 생각 "자신감이 좀 과했다"

풀세트로 이어진 DK와의 대결서 공격을 주도하며 3세트 POG로도 선정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룰러’ 박재혁이 승리의 기쁨과 함께 선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8주 3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DK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최근 저희 선수들이 자신감이 붙어 오늘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장에 왔으며 경기 결과도 생각대로 승리로 끝나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박재혁은 DK만 만나면 풀세트로 가는 경기 상황에 대해 “다른 팀들이 약하다는 뜻은 절대 아니지만 DK라는 팀이 잘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강팀이라 그런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

[LCK] 루시안으로 캐리한 '룰러' 박재혁 "코그모의 터보 화공 탱크, 아이템 선택 좋았다"

“코그모의 터보 화공 탱크, 아이템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다” 10일, 젠지가 DRX를 꺾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루시안을 통해 맹활약을 펼친 ‘룰러’ 박재혁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DRX는 젠지전을 앞두고 미드 세라핀과 유틸형 서포터를 통해 ‘데프트’ 김혁규 중심의 조합을 꾸려 젠지를 상대했다. “1세트 루시안-나미 조합으로는 확실히 코그모-룰루 조합이 어렵다”라고 말하며 “어려웠지만 결국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생각을 전한 박재혁. 그는 상대가 밴픽 단계에서 먼저 기용한 세라핀이 미드 라인으로 갈 것이라는 것을 예상했다고 한다. “버프를 받기도 했고 미드 라인전과 교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며 미드 세라핀을 예상했던 박재혁은 “라인전 단계에서는 풀 방법이 딱히 없었기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

[LCK] 루시안으로 슈퍼 캐리한 '룰러' 박재혁 "늘 꺼낼 준비하고 있었다"

루시안을 통해 맹활약을 펼친 ‘룰러’ 박재혁이 준비된 모습을 보였다. 10일, 젠지가 DRX를 꺾고 1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단독 POG에 선정된 ‘룰러’ 박재혁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승리 소감으로 “어려운 경기였지만 2대 0으로 이길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한 박재혁. 루시안을 통해 경기의 모든 순간 강한 모습을 보인 박재혁은 “연습은 항상 많이 한다. 늘 꺼낼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챔피언 선택 이유를 밝혔다. 2세트 등장한 ‘피넛’ 한왕호의 스카너. 챔피언 선택 등장 배경에 대해 묻자 그는 “밴픽 단계에서 한왕호 선수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챔피언들에 대해 이야기했고, 스카너가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스카너가 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젠지의 다음 상대는 5연승을 달리고 ..

[LCK] 광동전 1세트, 뽀삐의 점멸 갱킹 속 숨은 일등 공신 '룰러'의 이즈리얼

2일, 젠지가 광동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이번 서머 시즌 6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를 승리하며 젠지는 더욱 굳건히 단독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승리 소감으로 “나쁘지 않은 경기력으로 이길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연승을 통해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기쁘다”라고 말한 박재혁. 그는 T1전에 이어 변칙적인 밴픽을 선보인 광동 바텀 듀오와의 대결에 대해 “광동의 바텀이 신기한 픽도 조금씩 하고 있어서 그 부분 정도는 인지하고 있었다. 상대가 잘하긴 하지만 요새 제 실력에 자신감이 넘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이길 수 있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는 생각을 전했다. 실력의 자신감은 스스로가 더욱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박재혁은 “이전에 비해 스스로가 더욱 발전하고 성..

[LCK] "정규 시즌 1위 7~80% 정도 가까이 있어"..'룰러' 박재혁의 자신감

30일, 젠지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리그 5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젠지의 ‘룰러’ 박재혁이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면 정규 시즌 1위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단독 1위 및 5연승에 성공한 소감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분 좋다”라고 말한 박재혁. 그는 29일 함께 전승을 기록 중이던 T1과 DRX의 경기를 보며 어떤 기분이었냐는 질문에 “함께 1등을 경쟁하는 팀이었기 때문에 내심 기뻤다”며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세트 맹활약을 펼친 루시안에 대해서는 어두운 전망을 점쳤다. 그는 “LPL팀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중국 리그에서는 루시안이 좋지 않은 픽이다. 오늘 경기에서는 티어가 높은 것이라 생각해 선택했지만 앞으로는 티어가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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