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KT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간 가운데, '룰러' 박재혁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주 2일차 1경기에서 젠지가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2대 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고 말한 뒤, “하지만 라인전 단계와 중후반 운영 단계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며 경기를 분석했다. 1세트 젠지의 바텀 듀오는 ‘세나-신지드’ 조합과 함께 경기에 나섰다. 최근 패치로 인해 단식 세나와 더불어 다양한 서포터가 등장 가능하게 된 부분과 관련해 박재혁에게 이번 패치가 젠지에게는 좋은 소식일 수 있는지 물어봤다. 그러자 그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나와 쓸 수 있는 서포터가 더욱 많아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