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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라틴-브라질 통합' 새 LoL 대회 LTA 포맷 발표

북미 LCS, 라틴 아메리카 LLA, 브라질 CBLoL 리그가 통합된 뒤 탄생한 LTA(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of The Americas)의 방식이 공개됐다. 내년 1월 25일에 개막할 예정인 LTA는 북부(North)와 남부(South)로 나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서 열릴 예정인 LTA 북부에는 LCS 챔피언십 우승팀인 플라이퀘스트와 팀 리퀴드, 100 씨브즈, 클라우드 나인, 디그니타스, 쇼피파이 리벨리온, LLA서 활동하던 모비스타 레인보우 7과 식스 카르마가 합병한 뒤 탄생한 멕시코 게임단 라이언 게이밍, 하스스톤 스트리머인 디스가이즈드 토스트가 만들었고, LCS 2부 리그인 NACL서 활동하던 디스가이즈드가 게스트 팀으로 참가한다. 100 씨브즈의 ..

[롤드컵] 북미, 또다시 Near Airport... 프나틱은 C9 잡고 2승

또다시 북미가 공항으로 향했다. 그것도 영혼의 라이벌인 유럽에 역전패를 내주며 탈락했다. 26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6일차 1경기에서 프나틱이 클라우드 나인을 잡고 2승 2패를 기록했다. 이날 프나틱은 첫 세트를 장기전 끝에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이어 나머지 두 세트를 얻으며 2대 1로 승리했다. 반면 C9는 승리를 눈앞에 두고 패하며 탈락했다. 경기 초반 C9가 킬에서 앞서가는 상황에서 교전에서 연달라 승리하며 전령가지 가져갔다. 19분 킬 스코얼 14대 3으로 벌여둔 C9는 바론 앞 교전에서도 대승하며 바론 버프까지 얻어냈고, 골드 차이는 1만 이상으로 벌어졌다. 프나틱은 자신이 계속 가져가던 드래곤 버프까..

[롤드컵] '아버지 같은 든든함' C9 에메네스 "MAD전 승리로는 시시해"

C9 미드라이너 '에메네스' 장민수가 MAD전 승리를 시작으로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좋다고 전했다. 19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1일차 2경기에서 북미 LCS의 클라우드 나인(C9)이 유럽 LEC의 매드 라이온스를 꺾고 1승 0패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날 '에메네스' 장민수는 크산테로 팀원들을 든든하게 지키는 모습이었다. '에메네스' 장민수는 스위스 스테이지를 3승 1패로 뚫고 올라가고 싶다며, 강팀을 상대로 승리하고 프로게이머를 하는 보람을 느끼고 싶다고 밝혔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긴장이 좀 풀린다. 후련한 느낌이다.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의 유일한 북미-유럽 경기여서 많..

[롤드컵] 유럽 상대 첫 승리 C9 '버서커' 김민철 "이번 대회서 한국-중국 팀 잡고 싶다"

스위스 스테이지 첫 북미-유럽 라이벌 대결서 승리를 거둔 클라우드9(이하 C9)의 '버서커' 김민철이 첫 승리의 기쁨과 대회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19일 서울시 강서구의 KBS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일차 2경기에서 C9이 매드 라이온즈에 승리했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경기를 치른 김민철은 롤드컵 첫 경기를 마친 소감으로 "2군일 때도 코로나 때문에 경기장에 선 적이 없는데 한국에서의 첫 1군 경기를 롤드컵서 치르고 승리로 끝내서 기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LEC와의 자존심 싸움에 대해 "경기 전부터 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말한 뒤 "많은 분들이 북미-유럽 라이벌 구도를 이야기하지만 제가 북미에 있는 동안은 그런 이야기는 ..

[롤드컵] 명불허전 북미 vs 유럽, 탑 가렌 꺼낸 BDS 2대 0 앞서

북미와 유렵의 대결은 소문만이 아니었다. 한국에서도 두 지역은 혼란한 경기를 보인 가운데 탑 가렌을 꺼낸 BDS가 먼저 2점을 얻었다. 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BDS가 2세트까지 승리하며 플레이인 진출을 눈앞에 뒀다. 경기 초반 BDS가 미드에서 선취점을 얻었고, 이어 다시 미드에서 킬을 내며 기세를 올린 BDS는 상대 정글까지 잡고 드래곤을 챙기며 크게 포인트를 얻었다. BDS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령 앞에서 다시 승리를 거두고 킬 스코어를 5대 0까지 벌렸고, 골든 가디언즈가 상대 원딜을 잡으며 추격에 나섰지만, BDS가 추가 킬을 내며 물을 끼얹었다. 6킬 6천 골드 차이로 벌어진 상황에서 드래곤까지 BDS가..

[발로란트 어센션] 북미 더 가드, M80 잡고 VCT 아메리카스 2년 승격

VCT 아메리카스 2년 승격이 걸린 승격전서 북미 팀 더 가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발로란트 챌린저스 어센션 2023: 아메리카스(이하 VCT 어센션 아메리카스)’ 결승전에서 더 가드가 M80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더 가드는 어센트 맵에서 진행된 1세트에서 전반전을 8:4로 마친 뒤 후반전 6라운드를 연속 득점, 막판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다. 그러나 23라운드와 24라운드를 교전에서 패배 11:13으로 첫 세트를 M80에 내줬다. 이어 헤이븐 맵에서 진행된 2세트는 선공에서 단 한 포인트 만을 내주는 압도적인 우세 속 11:1로 전반전을 마쳤으며 후반전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허용했으나 15라운드서 흐름을 끊고 16라운드까지 잡으며 1..

발로란트 2023.07.12

북미 LoL 프로리그 파업 ‘초유의 사태’… 한국 상황은?

2군 의무 운영규정 폐지가 화근 선수협 등 반발 리그 보이콧 선언 LoL 위기론은 한국에서도 제기 지난 수년간 선수들 몸값 폭등 미국 e스포츠 프로리그가 선수협회의 파업으로 잠정 중단됐다가 2주 만에 재개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애초 지난 1일 시즌을 시작해야 했으나, 2군 팀의 운영 여부를 놓고 리그 사무국과 선수협이 대립을 이어오다가 결국 파행에 이른 것이다. ‘LoL 챔피언십 시리즈(LCS)’는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다. 이번 리그 중단 사태는 지난달 말 사무국이 프로게임단의 2군 의무 운영 규정을 폐지한 게 화근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선수협이 반발, 1군 선수들까지 합세해 리그 보이콧을 선언했다. LCS 팀들은 대체로 2군 운영에 회의적이었다. 2군은 차세..

출시 9주년→장수흥행 ‘서머너즈 워’, 북미‧유럽 등 세계 차트 ‘역주행’

출시 9주년을 맞은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유럽‧북미 지역에서 차트 역주행하며 장수흥행 IP(지적재산권) 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첫 출시돼 현재까지 1억900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누적 매출 3조원을 돌파한 컴투스 대표작이다. 93개국 게임 매출 ‘1위’, 154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이번에 차트 역주행도 이뤄낸 것. 이처럼 전 세계 앱마켓 차트 순위 급등의 비결은 무엇일까. 컴투스는 최근 ‘서머너즈 워’ 출시 9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태생 5성 몬스터 소환 기회와 최대 100장의 9주년 기념 소환서, 6성 전설 등급 룬 등 푸짐한 선물을..

서머너즈 워 2023.04.16

[오피셜] 북미 레전드 '비역슨', 11년 LoL e스포츠 커리어 마치고 은퇴 선언

'비역슨' 쇠렌 비에르가 은퇴를 선언했다. 8일 오전(한국 기준) 100 씨브즈 소속 미드 라이너인 '비역슨' 쇠렌 비에르는 자신의 공식 SNS 영상을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2022년까지 북미 역대 최대 우승을 기록한 미드 라이너는 이제 자신의 LoL 관련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많은 사람들보다 열심히 일했고, 기꺼이 친구, 가족, 관심사, 취미로 보낼 수 있는 시간을 희생했다"라는 '비역슨'은 "승리하고 최고가 되는 데에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제는 그만둬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라며 은퇴 사유를 밝혔다. '비역슨'은 2020 시즌 이후 선수로서의 은퇴를 선언하고 TSM의 감독으로 한 해를 보낸 바 있다. '비역슨'은 "은퇴라기보다는 역할의 전환이었다. 우승과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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