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42

솔솔 피어나는 슈퍼스타 이적설.. '퍽즈', "북미, 고려대상 아냐" [LEC]

2021년 G2의 미래는 어떻게 흘러갈까. G2의 터줏대감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가 이적설에 휩싸였다. 데뷔부터 줄곧 G2에서 활동한 프랜차이즈 스타 ‘퍽즈’가 팀을 떠나 미드 라이너를 원하는 곳에 입단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현실화된다면 동료인 ‘캡스’ 라스무스 뷘터와의 공생은 2020년을 마지막으로 끝나게 된다. ‘퍽즈’의 이적설은 ‘LOL 유로피안 챔피언십(이하 LEC)’의 로스터 루머에 대해 다루는 ‘로스터 뉴스’가 관련 내용을 보도하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리그 소식통을 인용한 ‘로스터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퍽즈’는 2021년 본 포지션인 미드 라인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적을 논의하고 있다. ‘퍽즈’는 지난 2019시즌을 앞두고 ‘캡스’가 G2에 합류하면서 원거..

[오피셜] 북미 LCS 클라우드 나인, 복한규 감독과 계약 종료

4년간 북미 LCS 클라우드 나인을 이끌었던 복한규 감독이 팀을 떠났다. 프로게임단 클라우드 나인은 15일 SNS를 통해 복한규 감독과 계약 종료를 알렸다. 클라우드 나인은 4년간의 그의 활약에 감사한다는 뜻을 밝혔다. '레퍼드' 닉네임을 사용했던 복한규 감독은 선수 시절 2012 초대 LCK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SK텔레콤 T1과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활약했다. 2014년 시즌 후 선수를 은퇴한 후 잠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종목에서 활동했고, 이후 중국 LPL EDG에서 약 1년 동안 코치로 활동한 후 2016년 클라우드 나인 감독으로 부임했다. 복한규 감독은 2015년 코치시절 EDG를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올렸고, 클라우드 나인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2016년 이후에도 4년 연속으로 ..

플라이퀘스트, 북미 1위 팀 리퀴드 잡고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플라이퀘스트가 북미 1위를 달리고 있는 팀 리퀴드를 제압하고 플레이오프의 윤곽을 잡았다. 18일(한국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산타모니카 LCS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9 LCS 스프링' 8주 2일차 4경기가 팀 리퀴드와 플라이퀘스트의 대결로 펼쳐졌다. 플라이 퀘스트는 팀 리퀴드를 잡아내고 플레이오프 네 번째 스팟을 채웠다. 플라이퀘스트는 경기 초반 4데스를 허용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3분경 '엑스미시'의 렉사이를 잡아내며 포문을 열었다. 28분 3킬과 함께 바론 버프를 획득한 플라이 퀘스트는 경기를 40분 넘게 끌고 갔다. 결국 팀 리퀴드의 케넨과 베인을 제압한 플라이 퀘스트가 넥서스를 철거하고 승리를 가져갔다. 이번 ..

북미 LOL 몰락..클라우드 나인, 프나틱에 막히며 '롤드컵' 8강 탈락

전세계 7000만 LOL 유저들의 뿌리라고 자부해 오던 미국 LOL이 무너졌다. 솔로미드, 벌컨 테크바긴스 조별리그 탈락에 이어 최후의 보루였던 클라우드 나인까지 8강에서 떨어지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북미 예선서 30승 3패로 기량을 뽐내면서 우승후보로 주목받았던 클라우드 나인은 24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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