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드래곤즈가 5연승으로 리그 전체 성적에서 3위에 올라섰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2020 오버워치 리그' 11주차 경기가 진행됐다. 상하이 드래곤즈는 2연승으로 리그 전체 탑3 안에 든 반면, 항저우 스파크는 연패로 순위가 6단계나 떨어졌다. 상하이 드래곤즈가 9주차부터 이어진 연승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항저우 스파크와 청두 헌터즈를 상대한 상하이는 무승부로 한 세트를 내줬을 뿐 세트승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항저우전 3세트 눔바니 연장전에서 항저우가 4분이란 공격 시간이 있었음에도 완막에 성공하며 무승부로 세트를 마무리 지은 부분이 백미였다. 상하이는 2승 추가로 필라델피아 퓨전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10주차까지 3승 2패였던 항저우 스파크는 상하이와 광저우 차지에게 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