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121

[OWL] 댈러스 퓨얼, 샌프란시스코 꺾고 비원의 첫 우승 달성(종합)

시종일관 치열하게 진행된 댈러스 퓨얼(이하 댈러스)과 샌프란시스코 쇼크(이하 샌프란시스코)의 풀세트 대결을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팀은 댈러스였다. 한국 시간으로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2022 그랜드 파이널에서 댈러스가 샌프란시스코에 4-3으로 승리, 오버워치 2로 진행된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장 타워 맵에서 제압 경기로 진행된 1세트, C구역서 진행된 1라운드서 댈러스가 먼저 거점을 점령한 뒤 윈스턴을 중심으로 방어막을 전개해 샌프란시스코의 소전을 반복해서 잡고 99%까지 일방적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마지막 오버타임 상황서 샌프란시스코가 거세게 저항했으나 이 역시 우세한 분위기를 지킨 댈러스가 제압하며 1:0으로 앞..

오버워치 2022.11.05

2022 롤드컵 준결승, 코로나 영향으로 미국 애틀랜타로 변경

북중미 3개국 개최를 목표로 하던 2022 롤드컵이 현재 상황을 고려해 계획을 수정하게 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북미 시간 기준 30일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팜스테이트 아레나에서 롤드컵 준결승전을 개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팜스테이트 아레나는 애틀랜타 다운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으로 현재 농구 팀 애틀랜타 호크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최초 계획으로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롤드컵 준결승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인해 대회 일정 내 미국에 대한 복수 입국 비자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라이엇 게임즈 측은 참가 팀들이 대회를 완주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 장소를 변경..

[OWL] '킥오프 클래시' 예선 2주 1일차, 샌프란시스코 3연승으로 단독 선두 지켜

서부 지역서 진행 중인 ‘킥오프 클래시’ 예선의 2주차 첫날, 샌프란시스코가 다시 승점을 더하며 3연승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한국 시간으로 14일, 2022 오버워치 리그 시즌 첫 이벤트 ‘킥오프 클래시’ 2주 1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오는 6월 6일까지 진행되는 ‘킥오프 클래시’는 지역 별로 진행되는 대회로, 예선전서 팀 당 6경기를 치른 뒤 동부는 상위 4개 팀이, 서부는 상위 8개 팀이 상위 토너먼트로 진출한다. 2주 1일차인 14일에는 서부 지역 예선전 세 경기가 치러졌으며, 플로리다 메이헴과 샌프란시스코 쇼크, 워싱턴 저스티스가 각각 1승씩을 더했다. 1경기로 진행된 플로리다 메이헴과 밴쿠버 타이탄즈의 대결은 플로리다 메이헴이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콜로세오에서 밀기 경기로 진행..

오버워치 2022.05.15

'안스' 이선창, 은퇴 철회하고 친정 샌프란시스코 복귀

오버워치 리그를 떠나 ‘발로란트’로 전향했던 ‘안스’ 이선창이 은퇴를 철회하고 오버워치 리그 원 구단으로 복귀한다. 오버워치 리그 소속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한국 시간으로 24일 새벽 ‘안스’ 이선창이 팀에 복귀하며 현재 리그 사무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을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안스’ 이선창은 2018년 블라썸에 입단하며 프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0시즌 오버워치 리그 소속 샌프란시스코 쇼크에 입단해 팀의 리그 최초 2연패에 기여했다. 그러나 정신적, 신체적인 문제로 올해 초 은퇴를 발표했으며, 4월에 ‘발로란트’로 종목을 변경하고 T1 아카데미에 합류하기도 했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 서부 지역에 속한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올 시즌 7승 1패를 기록해 댈러스 퓨얼..

오버워치 2021.06.24

샌프란시스코, 첫 2연패 달성.. 서울은 '첫 결승'에 만족

쇼크 제공 처음으로 정상에 도전한 서울 다이너스티가 ‘디펜딩 챔피언’ 샌프란시스코 쇼크에 무릎을 꿇었다. 쇼크는 ‘탱딜힐’의 균형 잡힌 플레이로 변수를 지우고 오버워치 리그 첫 2연패를 달성했다.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GF) 주간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GF은 서울 다이너스티(아시아 2번 시드)와 샌프란시스코 쇼크(북미 1번 시드), 상하이 드래곤즈(아시아 1번 시드), 필라델피아 퓨전(북미 2번 시드) 등 4팀이 올라와 올해 챔피언을 가리는 자리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접전이 펼쳐진 끝에 다이너스티와 쇼크의 결승 대결이 성사됐다. 결승에서는 쇼크가 달아나면 다이너스티가 따라 붙는 방식으로 접전이 펼쳐졌으나 마지막에 쇼크가 내리 세트를 따내며 우승컵..

오버워치 2020.10.11

[오버워치 리그] 2연속 우승 도전하는 샌프란시스코 "올해도 우린 충분히 강하다"

오버워치 2020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그랜드 파이널이 오는 8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오버워치 리그 첫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영웅 밴 등으로 메타가 장기화 됐을 때 더욱 빛을 보는 팀인 샌프란시스코 쇼크에게 힘든 시즌이 될 것이란 예상도 존재했으나, 보란듯 지역 토너먼트를 비롯해 북미 지역 1위를 달성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상대 팀들과 현재 메타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들어 보았다. 아래는 샌프란시스코 쇼크 '최효빈' 최효빈, '스머프' 유명환, '안스' 이선창, '바이올렛' 박민기, 박대희 감독의 인터뷰 전문이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올해 전력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박대희: ..

오버워치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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