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닝 41

[LPL 돋보기] 쑤닝의 새로운 주인은 웨이보?

2일 중국 SNS인 웨이보에 눈길을 끄는 사진이 등장했다. 관계자가 찍은 거로 추정되는 사진인데 쑤닝 게임단 건물 현관에 붙은 로고가 쑤닝(苏宁)이 아닌 웨이보(微博)로 바뀐 것이다. 중국 최대 유통 대기업인 쑤닝은 2016년 12월 중국 2부 리그인 LSPL(현 LDL)에 있던 T베어 게이밍을 인수해 e스포츠에 들어왔다. 2017년 LSPL 스프링서 영 미라클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LPL에 승격된 쑤닝은 중위권에 머무르다가 지난해 LPL 서머서 3위로 최고 성적을 거뒀다. 롤드컵 지역 선발전서 LGD 게이밍을 꺾고 처음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쑤닝은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력한 자본으로 바탕으로 세리에A 인테르를 인수했고 중국 축..

[LPL] 징동 1주차 선두-쑤닝 14위 '엇갈린 희비'..RNG는 2주차부터 출전

징동-EDG-펀플러스가 1주차에서 활약한 반면, 쑤닝은 최악의 개막 첫 주를 보냈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정규 시즌 1주차가 지난 7일 개막해 13일에 마무리됐다. 9주에 걸쳐 진행되는 2021 LPL 서머 정규 시즌은 경기당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며, 17개 팀 중 상위 10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다. 선두로 1주차를 마친 팀은 징동 게이밍이었다. 징동은 약체로 평가 받는 썬더토크 게이밍(TT)를 완파했고, 지난 12일 탑e스포츠(TES)까지 무너뜨리며 득실차로 1위를 차지했다. 에드워드 게이밍(EDG), 펀플러스 피닉스, LNG e스포츠, 레어 아톰(RA), 팀 월드 엘리트(WE)는 연승에 성공했지만 세트승을 한 차례 내주며 5개 팀이 공동 2위가 ..

[오늘의 LPL] PO 진출권 턱걸이 중인 쑤닝-V5, 안착 위한 '진검승부'

나란히 5승 5패인 쑤닝과 V5가 격돌한다. 5일 중국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7주 5일차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1경기에선 e스타 게이밍과 징동 게이밍이 맞붙으며, 빅토리 파이브(V5)와 쑤닝이 2경기를 장식한다. 이미 포스트시즌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진 e스타와 6승 4패 7위로 안착을 시도하는 징동의 대결보다 더 큰 관심을 받는 경기는 V5와 쑤닝의 2경기다. 쑤닝과 V5는 나란히 5승 5패이며, 쑤닝이 세트 득실차로 V5를 따돌리고 9위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는 팀은 5승 6패가 되어 세트 득실 관계 없이 11위로 내려가게 된다. 쑤닝-V5-LNG가 포스트시즌 진출권 턱걸이를 위해 경쟁 중이기 때문에 라이벌을 밀어내야 한다. 전반적인..

[오늘의 LPL] '티안' 돌아온 FPX, WE 상대로 7연승 도전..쑤닝-징동 대결도 '눈길'

춘절 휴가를 마친 2021 LPL 스프링이 다시 재개한다. 22일 중국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6주 1일차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1 LPL 스프링 정규 시즌은 지난 7일 5주차 경기를 마무리 지은 후 명절로 인해 2주간 휴식기를 가졌다. 2주의 연휴 후 재개되는 6주차 첫 날, 쑤닝-징동 게이밍과 펀플러스 피닉스-WE가 대결을 펼친다. 첫 경기는 지난 2020 롤드컵 8강 매치업인 쑤닝과 징동의 맞대결이다. 당시 쑤닝은 1세트를 내준 후 이어진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징동을 꺾었지만, 지금 분위기는 그때와 매우 다르다. '빈' 천쩌빈과 '환펑' 탕환펑의 경기력은 준수하지만 정글인 '소프엠' 레꽝주이의 폼이 도통 올라오고 있지 않은 것. 징동은 지난해와 비..

[오늘의 LPL] '스카웃-바이퍼 맹활약' EDG, 개막 7연승 도전

5일 상하이 LPL 스타디움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5주 5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여전히 승리 소식이 없는 LGD 게이밍과 2승을 거두며 조금씩 반등의 여지를 보이고 있는 썬더토크 게이밍(TT), 그리고 전승 행진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와 2연승으로 기세 회복에 나선 쑤닝이 각각 1, 2경기에서 맞붙는다. LGD의 연패의 늪이 깊어지고 있다. 승리 없이 5연패에 빠진 LGD는 '크레이머' 하종훈의 자가 격리 해제 및 팀 합류에도 불구하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 중이다. 1승 7패의 로그 워리어스와 0승 6패의 OMG가 더 밑에 있지만 이번 경기까지 패배한다면 세트 스코어에 따라 다시 최하위로 내려갈 수 있다. TT도 e스타 게이밍을 잡고 순위를 올렸지만 결..

[오늘의 LPL] '승전보 감감무소식' LGD-OMG, 4주 4일차서 첫 승 올리나

LGD과 OMG가 오늘은 첫 승 신고에 성공할까. 27일 상하이 LPL 스타디움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4주 4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1경기에선 LGD 게이밍과 BLG가, 2경기에선 OMG와 쑤닝이 맞붙는다. 과연 LGD와 OMG는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첫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GD, OMG, 썬더토크 게이밍(TT)의 공통점이라면 아직까지 이번 스프링 스플릿에서 매치 승을 맛보지 못한 팀이라는 점이다. 또한 로그 워리어스(RW)가 1승을 올렸음에도 경기수가 많아 이미 5패를 찍었기 때문에 승리를 거두기만 한다면 RW를 최하위로 내려보내고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승리 신고가 그 누구보다 절실한 세 팀 중 LGD와 TT가 4주 4일차..

[오늘의 LPL] '티안' 대신 출전하는 펀플러스 '보', 쑤닝 '소프엠'과 맞대결

'보' 줘양보의 펀플러스 주전 정글 출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3주 6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RA를 상대로 승리해 연패를 끊은 TES와 2연패 중인 LGD, 새로운 정글러를 영입한 펀플러스 피닉스와 RA에게 충격적인 완패를 당한 쑤닝이 맞붙는다. 쑤닝과 로그 워리어스(RW)에게 무너지며 개막 2연패로 체면을 구겼던 TES가 2주 5일차 경기에서 레어 아톰(RA)를 완파하고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TES가 23일 상대할 팀은 현재 2연패 중인 LGD 게이밍으로, 4주차 펀플러스전을 앞두고 연승가도에 올라 기세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LGD는 지금까지 한 세트를 따낸 것 외에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LGD의 가장 큰 문제..

[오늘의 LPL] 2연패 중인 IG, e스타 상대로 분위기 환기 나선다

iG와 쑤닝은 승수를 쌓고 순위 반등에 성공할까. 20일 중국 상하이 LPL 스타디움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3주 3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1경기에선 인빅터스 게이밍(IG)와 e스타 게이밍이 맞붙고, 2경기는 쑤닝과 레어 아톰(이하 RA)가 장식한다. IG가 스프링 초반부터 흔들리고 있다. 1주차에서 징동 게이밍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지만, 2주차에서 LNG 게이밍과 팀 WE에게 패배하면서 연패의 늪에 빠져버린 것. '윙크' 장루이와 '바오란' 왕리우이가 흔들린 탓도 있지만, 중요한 교전과 한타를 잡아내지 못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3연패를 쌓기 전 흐름을 뒤집어야 한다는 과제를 떠안은 IG다. 이날 IG가 상대할 팀은 e스타 게이밍으로 연패를 끊어낼 절호의..

쑤닝 '소프엠', 2020 LPL 최고 선수 등극(종합)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준우승을 기록한 쑤닝 정글러 '소프엠' 레꽝주이가 2020 LPL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라이엇게임즈 차이나는 1일 오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2020 LPL 어워즈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쑤닝 정글러 '소프엠'이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소프엠'은 징동 게이밍 '카나비' 서진혁, 쑤닝 '빈' 첸제빈, TES '나이트' 줘딩, '재키러브' 유웬보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초 LPL 스프링 준우승, 서머 우승 그리고 정규시즌과 결승전 MVP를 수상한 '나이트'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지금까지 LPL 시상식이 국제 대회 성적에 큰 비중을 둔 걸 고려했을 때 쑤닝 '소프엠'에게 수상이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소프엠'은 최고 정글러, 최고 외국인 선수상을 수..

[오피셜] 쑤닝, 정글러 '소프엠'과 재계약..한숨 돌렸다

쑤닝이 정글러 '소프엠' 레꽝주이를 잡으며 한숨 돌렸다. 쑤닝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프엠' 레꽝주이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다른 팀으로 이적이 유력했는데 2021시즌에도 쑤닝과 함께하게 됐다. 2012년 데뷔한 '소프엠'은 2016년 스네이크(현 LNG)에 입단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독특한 아이템과 정글 동선으로 플레이하는 게 장점인 '소프엠'은 올해 초 쑤닝으로 이적했다. 최근 막을 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쑤닝은 "LPL서 4년 이상 활동한 외국인 선수이지만 '소프엠'의 언어 능력과 플레이 적인 성장은 항상 진행형이며 롤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팀은 '소프엠'의 개인적인 강점과 팀플레이를 확인했으며 앞으로 '소프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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