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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G 윤성영 감독, 4강 T1전 패배 이후 사임 밝혀 "제대로 마침표 찍지 못해 아쉬워"

골든 로드를 눈앞에서 놓쳤지만, LPL 스프링과 MSI에 이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이끈 JDG 윤성영 감독이 사임했다.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 2경기에서 윤성영 감독이 이끈 JDG가 T1에 1대 3으로 패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JDG는 한 해 참가 가능한 라이엇 공식 e스포츠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골든 로드(그랜드 슬램)를 달성할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였다. 중국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인 LPL에서 스프링과 서머, 그리고 5월 열린 MSI까지 우승한 JDG는 소속 선수인 '카나비' 서진혁-'룰러' 박재혁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좋은 성적까지 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JDG는 16강 스위스 스테이지를..

[롤드컵] 8강 오른 JDG 윤성영 감독 "큰 기록 앞두고 부담감 느껴... 하지만 항상 이긴다는 자신감 가졌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스위스 스테이지로 바뀐 이번 롤드컵 16강을 가장 먼저 통과한 JDG 윤성영 감독이 소감과 함께 큰 목표를 두고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22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3일차 1경기에서 중국 LPL JDG가 같은 리그 LNG에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올해 열린 지역 리그와 국제 대회를 모두 가져가고, 이제 롤드컵 우승만 남긴 상황에서 윤성영 감독은 팀 모두가 지금 상황에 부담감을 갖고 있지만, "JDG는 항상 이긴다"라는 자신감으로 마지막 목표를 향해 팀이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후 JDG 윤성영 감독은 포모스와 인터뷰를 통해 "3승으로 8강에 진출하게 되어 기분이 정말 좋다"..

징동 인텔 e스포츠 클럽/Road to 2023 롤드컵

2023 롤드컵을 앞두고 진출팀들의 스토리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첫 주인공은 바로~ 징동 인텔 e스포츠 클럽입니다~! 시즌 종료 후 옴므, 카나비 등의 핵심 코어 인원들이 팀을 떠날 예정이라는 불길한 루머가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하나 그와 함께 카나비의 대체자로 웨이를 데려온다던지, TES의 미드라이너 나이트의 영입에 가장 가까운 팀이라는 놀라운 루머가 이어졌습니다. 공식적 스토브 개막을 목전에 둔 11월 중순, 징동을 떠날 듯 했던 카나비가 잔류로 마음을 바꿨다는 루머가 나온 것에 더해 도인비가 카나비 - 룰러가 한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는 루머를 푸는 등 상황이 바뀌기 시작한 가운데 369-카나비-나이트-룰러-미싱이라는 슈퍼팀을 만들 거라는 썰들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1월 22일,..

소개 2023.09.04

휴식 중 윤성영 전 JDG 감독 "LCK 팀 코칭스태프 합류도 가능"

한국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옴므' 윤성영 감독이 포모스를 통해 근황 및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LPL에서 6년 연속으로 감독을 맡은 후 휴식 중이지만 최근 LPL에서 한국인 코칭스태프를 쓰지 않는 추세에도 계속 자신에게 러브콜이 오고 있고, 그럼에도 LCK 역시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다. 작년 중국 징동 게이밍에서 감독으로 활약했던 윤성영 감독은 2021년 올해 휴식기를 가진다고 전했다. 2012년 MVP 화이트 탑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윤성영 감독은 선수 시절 '옴므'라는 소환사 명으로 LCK(당시 롤챔스) 우승도 차지했고, 삼성 화이트에서 코치로 전향한 이후 팀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시켰다. 이후 중국 LPL로 건너가 VG-WE에 이어 징동 게이밍에서 감독으로 활동한 후 한국으로 돌..

귀국 후 휴식기 갖는 윤성영 감독 "징동에 있어 행복, 복귀는 한국 상위팀으로 했으면"

롤드컵 8강으로 올해를 마무리한 징동 게이밍의 윤성영 감독이 팀과 계약 종료 후 올 시즌 소감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2일 징동 게이밍은 공식 SNS를 통해 '옴므' 윤성영 감독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 윤성영 감독은 작년 서머 시즌을 앞두고 징동 게이밍 감독으로 합류해 중위권이던 팀을 단숨에 우승시키고, 서머 시즌 상위권에 이어 롤드컵에 진출해 팀을 8강까지 올렸다. 이어 롤드컵이 끝난 후 팀과 계약을 종료한 것. 시즌 이후 한국으로 귀국한 윤성영 감독은 포모스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한 팀에 오래 있기보다 여러 팀에서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때마다 좋은 팀과 선수를 만나 성적을 잘 낼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징동에서도 좋은 선수들을 만나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오피셜] '옴므' 윤성영 감독, 징동 게이밍과 결별

'옴므' 윤성영 감독이 징동 게이밍과 결별했다. 징동 게이밍은 3일 SNS을 통해 '옴므' 윤성영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징동 게이밍은 윤성영 감독을 잔류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MVP 화이트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윤성영 감독은 MVP 오존으로 옮겨 2013년 챔피언스 스프링(현 LCK 스프링)에서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선수, 코치를 비롯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우승 예측서 CJ 블레이즈가 89%의 지지를 받은 것을 감안한다면 충격적인 결과였다. 2014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시즌4서는 삼성 화이트 플레잉 코치로 참가해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렸다. 2015년 중국 LPL 비시 게이밍에 합..

[단독] '옴므' 윤성영 감독, 징동 게이밍과 결별

징동 게이밍을 이끌었던 '옴므' 윤성영 감독이 팀을 나온다. 곧바로 다른 팀을 찾는 것이 아닌 한 시즌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옴므' 윤성영 감독과 징동 게이밍이 결별하기로 합의했다. 11월 1일부터 선수를 제외한 각 국가 팀 코칭스태프가 다른 팀과 사전 접촉이 가능한 것을 감안했을 때 징동에서도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3년 MVP 화이트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윤성영 감독은 MVP 오존으로 옮겨 2013년 챔피언스 스프링(현 LCK 스프링)에서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선수, 코치를 비롯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우승 예측서 CJ 블레이즈가 89%의 지지를 받은 것을 감안한다면 충격적인 결과였다..

[롤드컵] 징동 윤성영 감독, "8강 탈락, 내가 잘못했기 때문"

"제가 못하는 바람에 8강밖에 가지 못한 거 같아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전서 쑤닝에게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한 징동 게이밍 '옴므' 윤성영 감독은 패배 이유에 대해 "내가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자책했다. 징동은 6일 오후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전 쑤닝과의 경기서 첫 세트를 가져갔지만, 나머지 세트를 내주며 1대3으로 역전패했다. 윤성영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최선을 다한 모습에 고생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제가 못한 바람에 8강밖에 가지 못했다. 그래도 프로 선수 마인드를 잊지 않았으면 한다. 내년에는 더 높은 곳으로 가는 징동 선수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패한 쑤닝의 스타일 변화에 대해선 "생각했던 거보다 챔피..

[이한빛의 티타임] 징동 첫 롤드컵 진출 이끈 윤성영 감독, 더 높은 곳을 노리다

지난 23일 징동 게이밍은 '2020 LPL 서머' 플레이오프 4강에서 LGD 게이밍을 3:1로 꺾고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5년 'Qiao Gu'라는 이름으로 창단해 '뉴비 영', 'QG 리퍼스'라는 이름을 거쳐 징동 게이밍에 이르기까지, 5년이 넘는 시간 속에 처음으로 거머쥔 값진 롤드컵행 티켓이다. 2020 LPL 스프링에서 거둔 창단 첫 우승, 2020 LPL 서머 결승전 진출을 통한 2연속 결승 진출과 롤드컵 진출 확정. 가능성을 보여주던 징동은 오랜 기다림 끝에 2020 시즌에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다. 징동의 성공 스토리 중심엔 감독 '옴므' 윤성영이 있다. 2018 LPL 서머를 앞두고 감독으로 취임한 윤성영은 2018 시즌부터 있었던 '줌' 장싱란, '야가오' 쩡치, '뤼마오' ..

징동 게이밍/리그 오브 레전드/2020 시즌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징동 게이밍입니다~! 2020 프리시즌 이적시장 오픈과 함께 플로리스 및 임프와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이후 플로리스는 LCK 복귀, 임프는 은퇴를 선언하면서 5인 로스터 구성도 제대로 안 되는 비상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그리핀에서 빌려온 카나비는 그리핀에서 터진 내부 고발의 여파로 인해 징동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FA 신분이 되어버린 상태. 문자 그대로 막막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 벌어졌으나 FA 신분이 된 카나비가 징동과의 의리를 지켜 1년 계약을 맺고 징동에 돌아오면서 그나마 숨통이 트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로컨이 다시 징동으로 복귀한다는 썰이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LPL 내에서도 상위권 전력이였던 작년 JDG과 엇비슷한 팀 구성이 완성됩니다. 다만 로컨의 19..

소개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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