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의 ‘제파’ 이재민 감독이 “아프리카전은 플레이와 콜 모두 지적할 부분이 없었다”고 밝혔다. 17일 담원 게이밍이 2라운드의 첫 경기를 완승으로 열었다.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R 1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이 아프리카 프릭스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담원 게이밍은 아프리카의 공격적인 시도를 맞받아치고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려 파괴적인 힘을 과시했다. ‘제파’ 이재민 감독은 “아프리카는 여태 단단한 운영에 강점이 있는 팀이라고 생각해 그 부분을 신경썼다”며 이번 대진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그런데 오늘은 다른 느낌이더라. 허를 찔릴 위기가 있었지만 나름대로 잘 풀어냈다”며 이날 아프리카가 공격적인 시도에 나섰음을 언급했다. 담원 게이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