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46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오스카르 보데렉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Selfmade 오스카르 보데렉 선수입니다~! 폴란드 출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셀프메이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점은 인게임 캐리력인데 EM시절이나 LEC 첫시즌인 SK Gaming 시절 라이너들이 하나같이 애매한 평가를 받았음에도 POG 1등을 기록하면서 팀을 머리채 잡고 6강 플레이오프에 보낼정도로 인게임 캐리력에 대해선 이견이 없을정도입니다. 다만 유럽 서버 최악의 클랜 L9 출신이다보니 한성깔하는 성격에 브위포가 쏘린방송에 나와서 셀프메이드는 이기적인 정글러다라는 언급 한 것도 있고, 2019 LEC Spring 6강 플레이오프 당시 렉사이로 인피를 갔다가 터지고 그대로 탈락한 게임이라던가 2020 LEC Summer 결승 2세트때 보여준 헤카림 자살돌격..

소개 2021.03.23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루카스 라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Santorin 루카스 라센 선수입니다~! 덴마크 국적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前 TSM의 욕받이, Team Huma의 심청이... NRG esports의 소년가장 그리고 GCU의 양대 영고라인, H2k의 구멍이었고, 前 FlyQuest, 現 Team Liquid 소속 베테랑 정글러. 서양 정글러들 중 엄청난 베테랑으로, 그 긴 경력 속에서 메타와 팀 메인오더의 영향에 따라 평가가 요동치는 전형적인 병사형 정글러입니다. 정말로 와치와 매우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차이는 각각 커리어 하이가 롤드컵 4강과 조별리그라는 것 정도? 전임 정글러이자 공격 일변도의 스타일을 가졌던 어메이징과 달리 충실한 미드 서포팅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합니다. 전 TSM, H2k ..

소개 2021.03.06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레꽝주이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SofM 레꽝주이 선수입니다~! 베트남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Suning 소속의 정글러. 리바이와 함께 베트남을 대표하는 정글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선수하면 떠오르는건 공격성과 기복, 그리고 Style of Me인 본인의 닉값을 하는 유니크한 빌드가 대표적입니다. 타잔이 LCK에서 처음 선보이고 많은 논란을 만들었던 선 구원 올라프. 점멸대신 점화를 드는 그레이브즈. 2019시즌 데마시아컵에서 보여줬던 용사다음 칠흑의 양날도끼 대신 그림자 검과 쿨감신을 올리는 렉사이 정복자가 대세인 올라프와 자르반, 집공과 포식자가 대세인 정글 볼리베어로 난입을 드는 통칭 난입 3형제, 2020시즌 서머부터 갑자기 밀기 시작한 용사-기사의 맹세-정령의 형상 리신. ..

소개 2021.03.04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다닐 레셰트니코프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다이아몬드프록스 다닐 레셰트니코프 선수입니다~! 러시아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서구권 올타임 No.1 정글러에서 소아즈, 에드워드와 함께 유럽 롤판을 대표하는 화석이 된 선수이며, 알렉스 이치와 함께 M5의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육식 정글러의 시초이자 정글의 메타를 주도했던 최초의 카운터 정글러. 아이디인 prox의 의미는 'Pro X'라고 합니다. 본인의 의도대로라면 프로 엑스로 읽어야 할 테지만 전부 소문자로 적어서 그런 건지 프록스라는 발음으로 알려진 경우. 본인은 아무렇게나 읽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IEM Kiev에서 쉬바나를 이용한 공격적인 카운터 정글링으로 팀을 신흥 강호의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이후 IEM Hannover에서는 리 신을 주력으..

소개 2021.02.22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김기범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보노 김기범 선수입니다~! 조용하면서도 강합니다. 이 한마디로 설명이 가능한 선수입니다. 항상 보면 다른 팀원에 비에 눈에 띄는 경우가 드물지만 지표상으로도, 인게임 관여상으로도 이 선수가 미치는 영향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bbq에서도 답이 없는 블레스에 비하면 든든하게 팀을 뒷받침해주는 정글러로 평가받았고, 한화에서는 서머 시즌부터 사실상 숨은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kt에서도 이 점은 여전해서 쿠로와 에이밍의 빛나는 활약과 기복은 있지만 화끈한 투신에 비해 잘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팀을 이끌어 나가는데 기여하는 바가 컸습니다. 순수하게 경력 전체적인 플레이 스타일만 정리해 보면, 같은 팀에 소속된 말랑과 마찬가지로 극초반 ~ 초반단계에서 힘을 발휘한다는 점이 유사하고, 피지..

소개 2021.02.10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최엘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Ellim 최엘림 선수입니다~! 現 T1의 정글러. 아이디의 유래는 자신의 이름. 실제 이름이 엘림입니다. 기본적으로 팀적인 움직임을 가져갈줄 아는 선수에요. 엘림의 팀적인 움직임은 단순히 '라인을 커버하는것'이 아닌 적정글 침투 움직임과 적극적인 라인개입을 통한 변수 창출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팀이 유리할 때에도 적 정글과의 격차를 벌리기 보단 그 이득을 다시 팀원을 통해 스노우볼을 굴리는 스타일, 이때문에 본인의 능동적인 판단보다는 팀적인 콜에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며 전술적으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타입의 선수입니다. 이에 맞게 플레이 스타일의 스펙트럼도 넓은 편이고, 챔피언폭 또한 넓습니다. 엘림의 플레이에서 특히 눈여겨 볼만한 점은 어그로를 끄는 능력입..

소개 2020.12.07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루줴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레얀 루줴 선수입니다~!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Vici Gaming의 정글을 맡고 있습니다. 한국 솔랭에서는 '양양아기'라는 닉으로 알려져 있으며, LDL에서 뛸 때에는 Carl이라는 닉네임을 썼습니다. 정글 동선이 영리하지 못하고 적극성 또한 결여된 수준이지만 손가락 하나는 진퉁이라는 평가를 듣습니다. 정규 MVP를 수상한 LDL 시절에도 날카로운 갱킹이나 창의적인 동선이 아닌 성장에 집중한 후 개인기로 한타를 캐리하는 타입이었습니다. 레얀을 치켜세운 PDD의 경우, IG가 너무 급하게 1부로 올렸다고 경험치를 더 먹여야 한다며 옹호하는 스탠스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중후반에 칼자루를 쥐어줬을 때 그나마 돋보이는 정글러는 맞는데, 이외의 능력은 상당히 애..

소개 2020.11.30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데니스 욘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스벤스케런 데니스 욘센 선수입니다~! 덴마크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SK Gaming, Team Solomid, Cloud 9의 정글러이자 現 Evil Geniuses의 정글러. 아이디의 뜻은 덴마크어로 스웨덴 사람...이라고 합니다. 데뷔 초창기엔 메카닉에 한정한다면 명실상부한 유럽 최고의 정글러로 뽑히는 편이였는데 특히 스벤스케런이 활약하기 시작한 시즌 4~5 시점의 유럽은 의외로 쓸만한 육식 정글러가 많았던걸 생각하면 분명히 칭찬입니다. 시즌 5 시작과 함께 수입된 레인오버부터 시작해서 유체정으로 불리던 얀코스나 리 신의 장인 어메이징, 원조 세계 3대 리 신인 다이아몬드프록스, 그 프록스가 인정한 슉 등등. 하지만 메카닉과 변수 생성력만을 정글러의 최고 덕목..

소개 2020.08.17

LOL 프로게이머 김장겸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온플릭 김장겸 선수입니다~! 현재 SANDBOX Gaming 정글러를 맡고 있습니다. 안경을 끼고 출전하자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여러 커뮤니티에서 운타라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 때문인지 '온타라'와 '메가 의진'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운타라와는 달리 말투는 굉장히 담담합니다. 타잔, 클리드, 캐니언과 함께 LCK의 오랜 정글 유망주 가뭄을 단숨에 해결한 특급 유망주이며 차세대 한체정, 더욱 성장한다면 세체정을 노릴만한 선수로 평가받았던 선수였습니다. 2019년 정규리그 기준으로는 타잔, 클리드와 더불어 LCK 정글 3대장으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선수. 피지컬은 기본에 압도적인 성장력으로 상대를 찍어 누르는 캐리형 정글러 타잔이나 리 신, 자르반..

소개 2020.06.16

[LCK 미디어데이] 서머 역시 '미드-정글'이 판도 가른다 "변수는 죽음의 무도"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미디어데이에서 서머 시즌 핵심 라인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다. 선수들이 첫 번째 핵심 라인으로 선택한 것은 단연 미드다. 여기에 미드-정글의 합까지 중요한 포인트로 집으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핵심 라인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했다. 미드-정글이 강한 팀은 게임을 풀어가기에도 좋으며, 플레이 난이도도 낮아진다. 여기에 ‘쇼메이커’ 허수와 ‘쿠로’ 이서행, ‘익수’ 전익수가 아이템 죽음의 무도를 변수로 꼽았다. “미드와 정글이 핵심이지만 죽음의 무도라는 아이템이 원거리 딜러의 판도를 가를 듯하다”며 “죽음의 무도를 가는 챔피언이 있다면 그 라인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주장 자격으로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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