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다르도크 조슈아 하트넷 선수입니다~! 한때 선수풀이 습자지같이 얕고 월드클래스급 인재는 없던 북미의 피지컬을 갖춘 유망주였으나, 전성기때 불화를 내면서 여기저기서 옮겨다니면서 어정쩡한 상태에 놓인 정글러입니다. 다만 단순히 메카닉만 논하기에는 전임자인 IWD나 비교적 젊었던 시절의 미티어스, 엑스미시도 다른 하자가 많아서 그렇지 메카닉은 세계무대에 내놓을 수 있는 출중한 정글러였습니다. 이들과 달리 TL, CLG, 에코폭스 시절 다르도크가 원맨 캐리롤이 가능했던 것은 다들 반쪽짜리였던 북미에서 컨트랙츠, 아카디안, 이노리 등을 능가하는 날카로운 감각과 개인 운영을 갖춘 덕이었습니다. 그러나 18 스프링의 마지막 전성기를 끝으로 IG발 대격변과 함께 정글 판도가 뒤집혔고, 상향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