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53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자오리제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Jiejie 자오리제 선수입니다~! "True Ace" 중국 출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現 Edward Gaming의 정글러. 2019년 서머 시즌에 승격된 팀의 01년생 정글러. 개막전인 DMO와의 경기부터 점멸로 상대 버프 쪽으로 넘어가는 충격과 공포의 카운터 정글링으로 더 펜타에 오른 만큼 공격적인 정글러입니다. 현실은 중국의 블라썸. 처음에는 무모함과 짐승에 가까운 공격성이 상대를 당황시켜 먹혔지만 상대가 파악하자 과도한 공격성이 뇌절이 되어서 꼬라박다가 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중남미에서까지 망해버린 블라썸에 비해서는 재능이 있는 편으로 적어도 블라썸에 비하면 피지컬은 뛰어난 모습입니다. 롤드컵은 못 갔지만 어쨌든 EDG가 리그 5~6위권으로 리바운..

소개 2021.08.30

한화생명e스포츠, LCK 7주차 앞두고 정글 '윌러' 김정현 콜업

한화생명e스포츠가 정글 '윌러' 김정현을 콜업했다. 19일 오전 한화생명e스포츠는 공식 SNS를 통해 2군 '윌러' 김정현의 콜업 소식을 발표했다. 김정현의 1군 콜업으로 한화생명은 '아서' 박미르, '요한' 김요한을 포함해 3명의 정글을 로스터에 두게 된다. 김정현은 6월 7일부터 한화생명의 챌린저스 팀 정글로 출전했으며 총 10세트를 소화했다. 4승 6패를 기록 중인 김정현은 리 신으로 2승 1패를 거둔 반면, 다이애나, 킨드레드, 럼블, 우디르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김정현은 15분 지표에서 골드 격차를 제외한 CS, 경험치 등에서 우세를 점한 경우가 많았다. 한화생명은 7월 18일 기준 4승 7패 득실 -7로 8위에 머무르고 있다. 김요한과 박미르를 교체 기용했지만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했던 ..

매드 라이언스 전 정글 '섀도우', LGD 합류..유럽 선수 최초 LPL 진출

매드 라이온스에서 활동하던 '섀도우'가 유럽 선수 최초로 LPL에 합류한다. 지난 5일 LPL의 LGD 게이밍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중국계 이탈리아 선수인 '섀도우' 자오즈창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유럽에서 활동하던 선수가 LPL로 이적하는 케이스는 '섀도우'가 처음이다. 2020 시즌 LEC의 매드 라이온스에서 활동하던 '섀도우'는 리 신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등 자국 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플레이-인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20년 12월경 '섀도우'는 웨이보를 통해 LPL 진출을 선언했지만 이적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2021 시즌에 매드 라이온스의 정글 자리는 '엘요야'가 차지하면서 '섀도우'는 스프링 스플릿을 휴식기로 보..

LEC의 SK 게이밍, '트리츠' 정글로 포지션 변경 결정

유럽 리그 LEC에서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포지션 변경을 하는 선수가 늘어나고 있다. 유럽의 SK 게이밍은 30일(한국 기준)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선수 로스터 명단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정글 '틴스' 크리스찬 오스터가드 한센은 더 이상 주전 멤버가 아니며, 그가 팀에 남을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팀을 찾는다면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게 SK 게이밍 쪽의 입장이었다. 정글 포지션은 서포터였던 '트리츠' 에릭 웨셴이 맡게 된다. SK 게이밍은 "솔직이 우리가 기대하던 상황은 아니다. 개막이 가까운 상황에서 변화를 만드는 게 이상적이지 않지만 팀을 위해 필요했다"며, "모든 멤버들이 동의하지 않았으면 내리지 않았을 결정"이라고 밝혔다. 정글 대체자를 찾으려고 했으나 타이밍과 계약 등의 문제로 시간을 맞추..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모리스 슈테겐슈나이더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Amazing 모리스 슈테겐슈나이더 선수입니다~! 前 Copenhagen Wolves, Team SoloMid, Origen, Fnatic의 독일인 정글러. 처음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작할땐 원딜러였으나 이후 정글러로 바꾸고 나서 고랭커가 되었습니다. 시즌2,시즌3 당시에는 상위 대회에서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어서 알려지지 않았고 어메이징 본인도 은퇴 직전까지 가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Shook이 나간 Copenhagen Wolves에 들어오고 2014 LCS spring EU에서 Copenhagen Wolves를 이끌며 유럽의 새로운 탑 티어 정글러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빛난건 리 신. 그래서 국내 한정으론 유럽의 인섹이라는 별명도 있을 정도. 저 리신 때문에 Co..

소개 2021.04.20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조슈아 하트넷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다르도크 조슈아 하트넷 선수입니다~! 한때 선수풀이 습자지같이 얕고 월드클래스급 인재는 없던 북미의 피지컬을 갖춘 유망주였으나, 전성기때 불화를 내면서 여기저기서 옮겨다니면서 어정쩡한 상태에 놓인 정글러입니다. 다만 단순히 메카닉만 논하기에는 전임자인 IWD나 비교적 젊었던 시절의 미티어스, 엑스미시도 다른 하자가 많아서 그렇지 메카닉은 세계무대에 내놓을 수 있는 출중한 정글러였습니다. 이들과 달리 TL, CLG, 에코폭스 시절 다르도크가 원맨 캐리롤이 가능했던 것은 다들 반쪽짜리였던 북미에서 컨트랙츠, 아카디안, 이노리 등을 능가하는 날카로운 감각과 개인 운영을 갖춘 덕이었습니다. 그러나 18 스프링의 마지막 전성기를 끝으로 IG발 대격변과 함께 정글 판도가 뒤집혔고, 상향평..

소개 2021.04.14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윌리엄 하트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Meteos 윌리엄 하트먼 선수입니다~! 前 Cloud 9, Phoenix1, FlyQuest, OpTic Gaming, 100 Thieves의 정글러. 아이디는 미티어스라는 발음이 좀 더 정확하지만 한국에서는 메테오스로 읽는 경우가 약간 더 많아보입니다. 본격적인 프로 데뷔 이전부터 트위치 TV 개인 방송으로 큰 인기를 끈 선수. 개인 방송을 한 번 켤 때마다 1만 명 이상은 시청할 정도로 인기 스트리머이나 한국 내 인지도는 굉장히 안습했습니다. 오죽했으면 챌린저 7~8위를 했을 때도 누군가가 왜 너는 그 높은 점수대에 탑 랭커급으로 순위가 높은데도 한국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음? 이라는 질문에 "왜냐하면 한국인들이 나를 알아봐줄 거라 생각도 안 하고 있었거든..."이라는 안습..

소개 2021.03.24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오스카르 보데렉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Selfmade 오스카르 보데렉 선수입니다~! 폴란드 출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셀프메이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점은 인게임 캐리력인데 EM시절이나 LEC 첫시즌인 SK Gaming 시절 라이너들이 하나같이 애매한 평가를 받았음에도 POG 1등을 기록하면서 팀을 머리채 잡고 6강 플레이오프에 보낼정도로 인게임 캐리력에 대해선 이견이 없을정도입니다. 다만 유럽 서버 최악의 클랜 L9 출신이다보니 한성깔하는 성격에 브위포가 쏘린방송에 나와서 셀프메이드는 이기적인 정글러다라는 언급 한 것도 있고, 2019 LEC Spring 6강 플레이오프 당시 렉사이로 인피를 갔다가 터지고 그대로 탈락한 게임이라던가 2020 LEC Summer 결승 2세트때 보여준 헤카림 자살돌격..

소개 2021.03.23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루카스 라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Santorin 루카스 라센 선수입니다~! 덴마크 국적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前 TSM의 욕받이, Team Huma의 심청이... NRG esports의 소년가장 그리고 GCU의 양대 영고라인, H2k의 구멍이었고, 前 FlyQuest, 現 Team Liquid 소속 베테랑 정글러. 서양 정글러들 중 엄청난 베테랑으로, 그 긴 경력 속에서 메타와 팀 메인오더의 영향에 따라 평가가 요동치는 전형적인 병사형 정글러입니다. 정말로 와치와 매우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차이는 각각 커리어 하이가 롤드컵 4강과 조별리그라는 것 정도? 전임 정글러이자 공격 일변도의 스타일을 가졌던 어메이징과 달리 충실한 미드 서포팅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합니다. 전 TSM, H2k ..

소개 2021.03.06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레꽝주이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SofM 레꽝주이 선수입니다~! 베트남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Suning 소속의 정글러. 리바이와 함께 베트남을 대표하는 정글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선수하면 떠오르는건 공격성과 기복, 그리고 Style of Me인 본인의 닉값을 하는 유니크한 빌드가 대표적입니다. 타잔이 LCK에서 처음 선보이고 많은 논란을 만들었던 선 구원 올라프. 점멸대신 점화를 드는 그레이브즈. 2019시즌 데마시아컵에서 보여줬던 용사다음 칠흑의 양날도끼 대신 그림자 검과 쿨감신을 올리는 렉사이 정복자가 대세인 올라프와 자르반, 집공과 포식자가 대세인 정글 볼리베어로 난입을 드는 통칭 난입 3형제, 2020시즌 서머부터 갑자기 밀기 시작한 용사-기사의 맹세-정령의 형상 리신. ..

소개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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