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카 34

[롤드컵] ‘제카’ 김건우 ”페이커, 잘하는 선수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어“

“페이커는 엄청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다” 한국 시간으로 31일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4강전 2경기에서 DRX가 젠지에 3대 1로 승리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제카’ 김건우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승리 소감으로 김건우는 “여기까지 온 것이 각본 없는 드라마라 생각하고 그 드라마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며 T1을 상대로도 다시 한번 업셋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알렸다.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EDG의 ‘스카웃’ 이예찬을 상대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김건우는 ‘쵸비’ 정지훈과의 4강 대결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김건우는 “1세트에서는 긴장을 해서 그..

[롤드컵] ‘제카’ 김건우 “상대하는 선수에게 배우며 성장하는 중”

“상대하는 선수들에게 배운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경기 안에서도 많이 배우고 있는 것 같다” 한국 시간으로 31일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4강전 2경기에서 DRX가 젠지에 3대 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제카’ 김건우가 승리의 기쁨을 밝혔다. 결승전 진출 소감으로 김건우는 “이번 롤드컵이 인생 첫 롤드컵이다”라며 이번이 자신의 첫 롤드컵 무대임을 밝혔다. “8강과 4강, 모든 순간이 처음이기 때문에 굉장히 뜻깊고 기쁘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김건우는 8강전에서는 롤드컵 디펜딩 챔피언인 ‘스카웃’ 이예찬을, 4강전에서는 LCK 서머 시즌 우승팀 미드 라이너이자 최고의 미드..

[롤드컵] DRX '제카' 김건우 "젠지 이기면 우승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할 것"

“젠지는 굉장히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젠지를 이기면 우승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겠다” 한국 시간으로 24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8강전 4경기에서 DRX가 EDG에 3대 2로 승리했다. DRX의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DRX는 4번 시드 최초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건우는 “최초라는 타이틀이 의미 있는 것 같다. 오늘 역전에 성공해 기분 좋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EDG에게 1세트와 2세트를 내준 상황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두 판을 졌을 때도 상대가 잘했다기보다 우리가 못해서 졌다고 생각했다. 충분히 ..

[롤드컵] DRX '제카' 김건우 "내가 실수하면 진다고 생각, 이 악물고 했다"

“실수하면 진다고 생각했다. 이 악물고 게임했다” 3일(한국 시각) DRX가 MAD를 꺾고 플레이-인 스테이지 1위로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팀의 역전승을 이끈 주인공 '제카' 김건우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김건우는 “4연승이었지만 마지막 경기를 이겨야 그룹 스테이지 직행이었다. 방심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MAD전을 준비한 각오를 밝혔다. 역전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게임 내에서 제가 실수하면 진다고 생각해 이 악물고 게임을 했다. 조합적으로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이길 수 있다고 봤다”며 본인의 실수를 줄이는 점에 초점을 맞췄음을 밝혔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기대되는 점이 있냐는 물음에 김건우는 “모두 잘하는 팀이기 때문에 플레이-인 스테이지보다 더 잘해야..

[피플] '제카' 김건우 "'데프트', 우리 팀서 가장 열심히 하는 선수"

디알엑스의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이끈 김건우는 한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아닌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에서 먼저 프로로 데뷔했다. 2020년 김정균 감독이 이끌던 레어 아톰(당시 비시 게이밍)에서 데뷔한 김건우는 다음 해 BLG 핑안은행에서 1년을 보낸 후 올해 스프링 LCK에 무대에 섰다. 쉽지 않았던 LPL 시절을 거쳐 LCK로 온 김건우는 올 시즌 유망주 티를 조금씩 벗기 시작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 역시 이제는 유망주가 아닌 그냥 '잘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싶다는 바람을 보이기도 했다. kt 롤스터 연습생으로 있던 김건우가 LPL에서 먼저 데뷔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김건우는 LPL로 가게 됐던 배경에 대한 질문에 "원..

[위클리 롤킹] 롤드컵 앞두고 솔랭 싹쓸이한 '캐니언' 김건부

DK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롤드컵을 앞두고 솔로 랭크 1위와 3위에 랭크됐다. 한 주간의 한국 서버 랭킹 순위를 알아보는 위클리 LOL-KING 코너를 통해 이번 주차 솔로 랭크 1위부터 20위까지의 유저들을 살펴보았다. 3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하는 DK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주차에 2위와 10위를 기록했던 그의 아이디는 4주차 1위에 3위에 랭크됐다. 1위를 기록한 'JUGKING'의 경우 일주일 간 5번 플레이해 4승 1패를 기록했으며, 1,599점의 점수도 1,680점으로 대폭 상승했다. 탑 아트록스와 정글 니달리, 카서스를 통해 점수를 올렸다. 다른 계정인 ‘스 Know맨’은 일주일 간 무려 36회를 플레이했다. 탑과 정글 지역으로 향한 김건부..

[위클리 롤킹] 솔로 랭크, 3주차도 '쵸비' 전성시대

젠지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2주차에 이어 3주차에도 솔로 랭크 1위에 이름을 올렸다. DK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도 지난 주차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한 주간의 한국 서버 랭킹 순위를 알아보는 위클리 LOL-KING 코너를 통해 이번 주차 솔로 랭크 1위부터 20위까지의 유저들을 살펴보았다. 정지훈은 2주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주차에 383승 286패로 1,718점을 기록했던 그는 한 주간 23번의 랭크 게임을 플레이해 11승 12패를 기록했다. 점수는 1,622점으로 기존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유저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다. 3주차에는 탑 오른과 함께 협곡에 가장 많이 등장했다. 4승 1패의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메인 룬으로는 프로 경기에서 많이 선택되는 ‘봉인 풀린 주문서..

[LCK] 서부 돌아온 '제카'의 추억 "1라운드도 '캐니언' 잡고 이긴 생각이 나"

DK와의 힘든 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5위로 복귀한 DRX의 ‘제카’ 김건우가 승리 소감과 끝까지 안심할 수 없었던 경기 상황을 이야기했다.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6주 3일차 2경기에서 DRX가 DK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지난 경기인 프레딧 브리온(이하 프레딧) 전이 쉽지 않았지만 승리로 마치면서 조금씩 팀의 분위기가 회복됐는데, 오늘 연승까지 달성하면서 좋은 분위기가 계속 이어져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김건우는 프레딧 전이 힘들었던 이유로 “다들 힘든 시기를 겪으며 지쳐있었는데 그런 것이 경기에 영향을 준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DK 전에 나서며 어떤 각오를 했는지를 묻는..

[LCK] 공동 1위 합류한 '쇼메이커' 허수..2022 서머 정규 리그 POG 순위(7월 20일 기준)

20일 진행된 경기를 통해 DRX와 DK가 승리했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6주 1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DRX는 프레딧을 2대 1로 제압하며 연패를 끊었고, DK는 농심을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두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경기에서는 프레딧의 ‘엄티’ 엄성현, DRX의 ‘제카’ 김건우가, 2경기에서는 DK의 ‘쇼메이커’ 허수가 POG 포인트를 쌓았다. 1위 ‘에이밍’ 김하람(KT) 700포인트 1위 ‘제우스’ 최우제(T1) 700포인트 1위 ‘쇼메이커’ 허수(DK) 700포인트 4위 ‘프린스’ 이채환(LSB) 600포인트 4위 ‘룰러’ 박재혁(젠지) 600포인트 6위 ‘제카’ 김건우(DRX) 500포인트 6위 ‘피넛’ 한왕호(젠지) 500포인트 6위 ‘..

[LCK]'쵸비' 정지훈 단독 1위 등극..2022 서머 정규 리그 POG 순위(7월 8일 기준)

8일 진행된 경기를 통해 T1과 광동이 승리했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4주 3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T1이 젠지의 연승을 저지하며 2강 구도를 만들었고, 광동은 KT를 꺾고 동부를 제패했다. 1경기에서는 젠지의 ‘쵸비’ 정지훈, T1의 ‘케리아’ 류민석과 ‘오너’ 문현준이, 2경기에서는 광동의 ‘페이트’ 유수혁, KT의 ‘에이밍’ 김하람이 POG 포인트를 쌓았다. 1위 ‘쵸비’ 정지훈(젠지) 500포인트 2위 ‘제우스’ 최우제(T1) 400포인트 2위 ‘프린스’ 이채환(LSB) 400포인트 2위 ‘오너’ 문현준(T1) 400포인트 2위 ‘에이밍’ 김하람(KT) 400포인트 2위 ‘쇼메이커’ 허수(DK) 400포인트 7위 ‘덕담’ 서대길(DK) 300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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