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파이널판타지14의 또 다른 확장팩 '효월의 종언'이 업데이트 된 후 9개월이 지났다. 한국판 파이널판타지14 유저들은 에오르제아에 방문하여 치열한 각종 전투 콘텐츠를 즐기거나 다가오는 메이저 업데이트를 대비해 제작 아이템 재료를 수급하는 등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월정액제 게임에 메이저 업데이트 진행 전이라는 부분을 감안하면 한국 서버 유저폭이 전반적으로 크게 넓어졌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팬들의 파이널판타지 14 사랑은 온라인의 영역에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해 말 진행된 '타타루의 대박 카페'는 연일 이른 시간에 예약 마감을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3년 3개월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레터라이브 41회에는 많은 이들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지난해 말 예약 판매를 개시했던 '엘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