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72

야구 선수 나균안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나나랜드 나균안 선수입니다~! 경남 무학초등학교 - 경남 신월중학교 - 마산용마고등학교 - 마산용마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고교 포수 최대어로 불렸습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강민호의 백업 포수가 필요했던 롯데 자이언츠에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습니다. 2017년 6월 30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강민호와 교체되며 데뷔전을 치렀으나,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습니다. 2018년 5월 3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고우석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비와 타격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팬들로부터 비난을 많이 받았고, 때마침 안중열의 상무 입대까지 겹치면서 롯데 자이언츠는 한동안 포수난을 겪어야 했습니다. 2020년 시즌 전 전지훈련 도중 왼팔 유구골 ..

소개 2024.03.16

야구선수 김라경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라경 선수입니다~! 한국 여자 야구 대표팀이 최초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한 에이스이자 강정희, 배유가와 함께 여자 야구대표팀의 마운드를 책임지는 원투펀치입니다. 2016년 기준 계룡대 리틀야구단과 여성 야구팀인 서울 후라에서 활동 중이죠. 한국 리틀야구에 사상 처음으로 여자야구선수로 참가한 선수이자,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7년에는 최연소로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선수였던 김병근의 여동생으로 초등학교 시절 오빠가 야구하는 것을 보고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으로 야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가, 초등학교 6학년 때 계룡시 리틀야구단에 입부하면서 야구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중학교 시절에 기..

소개 2023.11.04

야구선수 김형준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형준 선수입니다~! 2018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하였습니다. 6월 28일 두산전에 출전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60경기에 출장해 1할대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딱 18살짜리 고졸 포수 자원이 할 수 있는 수준의 타격이었으며 수비에서도 잔실수가 있긴 했지만 나름 보여줄 만큼은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박광열, 신진호, 정범모 등이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팬들은 한 줄기 희망을 보았다는 평. 이제 동 나이대 포수 중에서는 역대 최고 수준의 출전 기회를 받았다는 점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부터는 조금 더 성장하길 바라야 할 상황. 시즌 종료 후 오영수와 함께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에 출전했습니다. 대회 기록은 10경기 14타..

소개 2023.11.03

前 야구선수 김지훈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지훈 선수입니다~! 1998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였습니다. 2001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였습니다. 2004년까지 백업포수로 1, 2군을 전전하다 은퇴했습니다. 2005년부터 KIA 타이거즈, 상무 야구단, 두산 베어스에서 주로 배터리코치로 활동했습니다. KIA 2군 배터리코치로 코치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한때 전력분석코치를 하기도 했고 팀 쇄신차원에서 1군 배터리코치로 승격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5년 넘게 코치로 있었음에도 쓸만한 포수 자원을 육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KIA 팬들에게 장재중과 함께 까였습니다. 김상훈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물러날 것 같았으나, 한대화, 김용달, 이명수, 김실, 하나마스 고지가 잘렸는데도 살아남았습니다. 이쯤 되면 KIA 타이거즈 버..

소개 2023.04.02

前 야구선수 백인수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백인수 선수입니다~! 개명 전 이름은 '백인호'입니다. 1987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였습니다. 루키 시즌부터 서정환-차영화 키스톤 콤비를 잇는 후계자 역할로 낙점되어 1군에서 뛰었는데 첫 해부터 주전 유격수를 맡아왔습니다. 1989년 6월 1일 빙그레와의 경기에서는 김준환, 백인호, 박철우 순으로 연속 홈런을 날리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이것은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3타자 연속 홈런이었습니다. 그 후 1990년 윤재호에게 자리를 내준 뒤 2루수로 전향했는데 이종범, 홍현우 혹은 김종국으로 이뤄진 키스톤 콤비가 등장하기 전 윤재호와 콤비를 이루어 내야를 책임지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1991년 시즌 막판 교통사고로 1992년을 뛰지 못한 데다가 이종범이 입단하고, 홍현우가 성..

소개 2023.03.30

야구코치 윤수강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윤수강 코치님입니다~! 개명 전 이름은 '윤여운'입니다. 어깨가 강하고 발이 빠르지만 체격에 비해 파워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형적인 수비형 포수란 평가. 2007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서울고와의 결승전에서 9회말 끝내기 안타를 쳤습니다. 그 당시 상대 투수는 바로 이 때 팀의 운명을 짊어지고 혼자 던지다 결국 무너지며 눈물을 흘렸던 이형종. 윤수강 선수는 이 안타로 우승을 결정지으며 수훈상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2012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였습니다. 2013년 경찰 야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2014년 롯데 자이언츠에 복귀하였습니다. 당시 롯데 자이언츠에는 강민호라는 절대적 주전포수와 백업포수 장성우, 용덕한 등 포수 왕국이라 불리던 시절이라 윤여운 ..

소개 2023.02.23

야구코치 이성우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이성우 코치님입니다~! 2000년에 신고선수로 LG 트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2003년 상무 야구단에 입대하였습니다. 다시 신고선수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하였고, 이후 정식 선수로 등록됐습니다. 2008년 전병두, 김연훈을 상대로 김형철, 채종범과 함께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됐습니다. 이적 후 2008년 5월 7일에 1군 경기에 첫 출장했습니다. 타격은 안 좋았지만 견고한 수비 덕분에 백업 포수로 주로 출장했습니다. 2017년 4월 7일, 당시 KIA 타이거즈 소속이었던 그와 노수광, 윤정우, 이홍구, SK 와이번스 소속이었던 이명기, 최정민, 노관현, 김민식의 4:4 트레이드를 통해 복귀했습니다. 2018년 12월 17일에 방출됐습니다. 2019년 LG 트윈스에 복귀하였습니..

소개 2023.02.15

前 야구선수 이재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재주리게스 이재주 선수입니다~! 강릉고등학교 졸업 후 1992년 태평양 돌핀스에 포수로 입단하고 나서 팀에서는 대타요원으로 활약하다가 이후 당시 팀내에서 김동기, 장광호와 함께 믿음직한 포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1995년에 방위입대를 한 사이 태평양 돌핀스는 1995년 정규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태평양 돌핀스의 명맥을 이어가는 현대 유니콘스는 태평양 돌핀스 시절에 방위입대한 58명 선수와 함께 이재주 선수는 1996년 11월 25일에 현대 유니콘스의 보류선수 발표 이틀 후 11월 28일에 연 2천2백만원에 재계약을 하게 되면서, 현대 유니콘스에 제대 후에도 계속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1997년 제대와 함께 팀으로 복귀 후 방위복무로 인해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이재주 선수는..

소개 2023.02.09

前 야구선수 정회열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정회열 선수입니다~! 1990년 해태 타이거즈에 1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습니다. 당시 해태에는 장채근이 주전으로 버티고 있어서 주로 백업으로 활약했으며, 가끔 우익수 대수비로도 나갔습니다. 과거에는 양용모 같이 대놓고 도루하면서 포수를 안 하는 게 나았을 선수도 있었지만, 이후 프로 1군에서 포수를 보는 선수 중에 기타 포지션으로 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포수 치고는 주력도 나쁘지 않고 나름 야구 센스가 뛰어났습니다. 1993년에 장채근의 뒤를 이어 주전 포수로 자리 잡는 듯했지만, 다음 해 시즌 막판 새끼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졸지에 시즌 아웃됐고 이로 인해 1995년에는 8경기 밖에 뛰지 못했으며 그 공백은 1994년 시즌 중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이적한 최해식이 ..

소개 2023.02.01

前 야구선수 김무종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무종 선수입니다~! KBO 리그 해태 타이거즈에서 포수로 활동하였습니다. 본명은 김무미이고 우투우타입니다. 일본 이름은 기모토 시게미였습니다. 한편, 1983년과 1986년 1987년 우승을 하면서 해태 타이거즈의 안방마님으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으나 1988년에는 갑작스러운 손가락 부상 탓인지 장채근에게 주전자리를 빼앗겨 같은 해 시즌 후 일본으로 되돌아갔습니다. 그 뒤, 재일교포 출신 김성근 감독이 1991년 삼성 라이온즈 감독에 부임하자 같은 시기 이 팀 배터리코치로 한국에 돌아왔지만 1990년 11월 2일부터 3년 계약 형식으로 취임했던 김성근 감독이 부임 첫 해인 1991년 자신의 스파르타식 훈련 때문에 부상선수가 속출하여 3위로 떨어진 데 이어 1992년에는 4위로 ..

소개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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