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79

前 야구선수 김지훈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지훈 선수입니다~! 1998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였습니다. 2001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였습니다. 2004년까지 백업포수로 1, 2군을 전전하다 은퇴했습니다. 2005년부터 KIA 타이거즈, 상무 야구단, 두산 베어스에서 주로 배터리코치로 활동했습니다. KIA 2군 배터리코치로 코치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한때 전력분석코치를 하기도 했고 팀 쇄신차원에서 1군 배터리코치로 승격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5년 넘게 코치로 있었음에도 쓸만한 포수 자원을 육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KIA 팬들에게 장재중과 함께 까였습니다. 김상훈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물러날 것 같았으나, 한대화, 김용달, 이명수, 김실, 하나마스 고지가 잘렸는데도 살아남았습니다. 이쯤 되면 KIA 타이거즈 버..

소개 2023.04.02

前 야구선수 백인수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백인수 선수입니다~! 개명 전 이름은 '백인호'입니다. 1987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였습니다. 루키 시즌부터 서정환-차영화 키스톤 콤비를 잇는 후계자 역할로 낙점되어 1군에서 뛰었는데 첫 해부터 주전 유격수를 맡아왔습니다. 1989년 6월 1일 빙그레와의 경기에서는 김준환, 백인호, 박철우 순으로 연속 홈런을 날리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이것은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3타자 연속 홈런이었습니다. 그 후 1990년 윤재호에게 자리를 내준 뒤 2루수로 전향했는데 이종범, 홍현우 혹은 김종국으로 이뤄진 키스톤 콤비가 등장하기 전 윤재호와 콤비를 이루어 내야를 책임지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1991년 시즌 막판 교통사고로 1992년을 뛰지 못한 데다가 이종범이 입단하고, 홍현우가 성..

소개 2023.03.30

야구코치 윤수강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윤수강 코치님입니다~! 개명 전 이름은 '윤여운'입니다. 어깨가 강하고 발이 빠르지만 체격에 비해 파워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형적인 수비형 포수란 평가. 2007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서울고와의 결승전에서 9회말 끝내기 안타를 쳤습니다. 그 당시 상대 투수는 바로 이 때 팀의 운명을 짊어지고 혼자 던지다 결국 무너지며 눈물을 흘렸던 이형종. 윤수강 선수는 이 안타로 우승을 결정지으며 수훈상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2012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였습니다. 2013년 경찰 야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2014년 롯데 자이언츠에 복귀하였습니다. 당시 롯데 자이언츠에는 강민호라는 절대적 주전포수와 백업포수 장성우, 용덕한 등 포수 왕국이라 불리던 시절이라 윤여운 ..

소개 2023.02.23

야구코치 이성우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이성우 코치님입니다~! 2000년에 신고선수로 LG 트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2003년 상무 야구단에 입대하였습니다. 다시 신고선수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하였고, 이후 정식 선수로 등록됐습니다. 2008년 전병두, 김연훈을 상대로 김형철, 채종범과 함께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됐습니다. 이적 후 2008년 5월 7일에 1군 경기에 첫 출장했습니다. 타격은 안 좋았지만 견고한 수비 덕분에 백업 포수로 주로 출장했습니다. 2017년 4월 7일, 당시 KIA 타이거즈 소속이었던 그와 노수광, 윤정우, 이홍구, SK 와이번스 소속이었던 이명기, 최정민, 노관현, 김민식의 4:4 트레이드를 통해 복귀했습니다. 2018년 12월 17일에 방출됐습니다. 2019년 LG 트윈스에 복귀하였습니..

소개 2023.02.15

前 야구선수 이재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재주리게스 이재주 선수입니다~! 강릉고등학교 졸업 후 1992년 태평양 돌핀스에 포수로 입단하고 나서 팀에서는 대타요원으로 활약하다가 이후 당시 팀내에서 김동기, 장광호와 함께 믿음직한 포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1995년에 방위입대를 한 사이 태평양 돌핀스는 1995년 정규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태평양 돌핀스의 명맥을 이어가는 현대 유니콘스는 태평양 돌핀스 시절에 방위입대한 58명 선수와 함께 이재주 선수는 1996년 11월 25일에 현대 유니콘스의 보류선수 발표 이틀 후 11월 28일에 연 2천2백만원에 재계약을 하게 되면서, 현대 유니콘스에 제대 후에도 계속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1997년 제대와 함께 팀으로 복귀 후 방위복무로 인해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이재주 선수는..

소개 2023.02.09

前 야구선수 정회열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정회열 선수입니다~! 1990년 해태 타이거즈에 1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습니다. 당시 해태에는 장채근이 주전으로 버티고 있어서 주로 백업으로 활약했으며, 가끔 우익수 대수비로도 나갔습니다. 과거에는 양용모 같이 대놓고 도루하면서 포수를 안 하는 게 나았을 선수도 있었지만, 이후 프로 1군에서 포수를 보는 선수 중에 기타 포지션으로 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포수 치고는 주력도 나쁘지 않고 나름 야구 센스가 뛰어났습니다. 1993년에 장채근의 뒤를 이어 주전 포수로 자리 잡는 듯했지만, 다음 해 시즌 막판 새끼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졸지에 시즌 아웃됐고 이로 인해 1995년에는 8경기 밖에 뛰지 못했으며 그 공백은 1994년 시즌 중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이적한 최해식이 ..

소개 2023.02.01

前 야구선수 김무종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무종 선수입니다~! KBO 리그 해태 타이거즈에서 포수로 활동하였습니다. 본명은 김무미이고 우투우타입니다. 일본 이름은 기모토 시게미였습니다. 한편, 1983년과 1986년 1987년 우승을 하면서 해태 타이거즈의 안방마님으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으나 1988년에는 갑작스러운 손가락 부상 탓인지 장채근에게 주전자리를 빼앗겨 같은 해 시즌 후 일본으로 되돌아갔습니다. 그 뒤, 재일교포 출신 김성근 감독이 1991년 삼성 라이온즈 감독에 부임하자 같은 시기 이 팀 배터리코치로 한국에 돌아왔지만 1990년 11월 2일부터 3년 계약 형식으로 취임했던 김성근 감독이 부임 첫 해인 1991년 자신의 스파르타식 훈련 때문에 부상선수가 속출하여 3위로 떨어진 데 이어 1992년에는 4위로 ..

소개 2023.01.28

前 야구선수 최해식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풀빵 최해식 선수입니다~! 고향팀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데뷔해 1990년대 중·후반 해태 타이거즈의 주전 포수로 활약했습니다. 선수 시절 등번호는 22번. 동글동글 한 외모 때문에 풀빵이란 별명으로 통했습니다. 군산상고와 건국대를 졸업한 후 연고 팀인 쌍방울 레이더스 창단 멤버로 프로에 입문했지만 전종화, 김충민, 박경완에 밀려 별 다른 활약은 없었습니다. 1994년 장채근과 트레이드되어 해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고,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제대로 나오지 못하던 정회열을 제치고 해태의 주전 포수 자리를 꿰차게 되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트레이드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었지만, 최해식 선수는 본래 해태 입단을 희망했기에 트레이드 소식을 듣고 굉장히 기뻐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그전에 ..

소개 2023.01.20

前 야구선수 장채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장채근 선수입니다~! 1986년 성균관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당시 주전 안방마님이던 김무종의 존재감이 워낙 막강했던지라 백업 신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백업 포수로 출전했다 해도 타석에선 대타를 써버리자 견디지 못하고 어느 날엔 경기 후 술에 잔뜩 취해서는 숙소의 김응용 감독 방에 들어가서 "나에게도 한번 기회를 달라"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으나, 김응용에게 찍소리 못하고 제압당한 적도 있었습니다… 카더라에 의하면 당시 흉기를 들고 김응용 감독을 찾아갔다고 했지만 장채근 선수 본인이 "주전 기용 요청을 위해 김응용 감독을 찾아간 것은 사실이나 흉기를 소지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오히려 김응용은 장채근 선수의 배짱을 높..

소개 2023.01.18

야구인 백인천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불멸의 4할 백인천 선수입니다~! 중화민국 장쑤성 우시에서 출생하여 지난날 한때 중화민국 장쑤 성 쑤저우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1945년 8.15 광복 후 귀국하여 그 후 미 군정 조선 수도 서울에서 성장하였습니다. 현역 야구 선수 시절 포지션은 포수 겸 외야수였습니다. 일본에서는 '하쿠진텐'으로 불렀습니다. 40세 때였던 1982년 감독 겸 선수로 뛰었던 MBC 청룡에서 기록한 4할 1푼 2리의 시즌 타율은 현재까지 경신되지 않은 최고 타율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후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의 감독을 역임하였고 1990년 LG 트윈스에서 첫 우승을 맛보았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감독 때는 성적이 매우 부진했고 감독일에 의욕이 없는듯 인터뷰..

소개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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