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나틱 185

“한 번 상대해 본 프나틱, 충분히 이길만한 팀”

북미 마지막 자존심 이블 지니어스 크리스틴 치 감독 인터뷰 북미의 마지막 자존심을 책임지고 있는 이블 지니어스(EG)의 크리스틴 치(사진) 감독이 결승 상대 프나틱에 대해 “준비만 잘하면 충분히 이길만한 상대”라고 말했다. EG는 24일 일본 지바현 소재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결승 진출전에서 페이퍼 렉스(퍼시픽)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 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EG는 다음날 프나틱(EMEA)과 마지막 진검승부를 할 자격을 얻었다. 경기 후 매체 인터뷰에서 치 감독은 “(페이퍼 렉스의) 메인 공격을 막는 게 힘들었다”라고 돌아보면서 “이들의 공격성에 적응하는 데 오래 걸렸지만 결국 마지막에 상대할 방법을 찾아내 이길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EG는 이날 ..

발로란트 2023.06.25

[오피셜] 프나틱, ‘레클레스’ 대신할 새 원거리 딜러 찾는다

2023 시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며 LEC 무대에 복귀한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을 프나틱의 여름 선발 명단서 당분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프나틱은 최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앞으로 몇 주 안에 새로운 원거리 딜러와의 계약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선택은 프랜차이즈 스타의 귀환에도 불구하고 프나틱이 윈터 스플릿과 스프링 스플릿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으로 “우리의 위치가 팬 분들이 기대하는 곳에 도달하기 전까지 만족할 수 없다.”며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움직일 것임을 천명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레클레스’는 역할을 교체할 예정이며 다음 스플릿의 선발 라인업에서 내려오기로 상호 합의했다. 그리고 후임자의 경우 최대한 빨리..

[록인 상파울루] 라우드-프나틱 결승전, 144만 지켜보며 역대 2위 랭크인

1달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시즌 개막전 ‘록인 상파울루’의 결승전에 전 세계 144만여 명의 시선이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e스포츠 관련 각종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e스포츠 차트는 최근 종료된 ‘록인 상파울루’와 관련된 시청자 통계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챔피언인 아메리카스 리그 소속 라우드와 EMEA 리그 소속 프나틱이 대결을 펼친 결승전은 유튜브와 트위치, 페이스북, 아프리카 TV 등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144만 3,103 명의 최고 시청자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역대 발로란트 e스포츠의 최고 시청자 순위에서 지난해 가을의 ‘발로란트 챔피언스 2022’의 150만 5,804 명에 이은 역대 2위에 해당한다. 이 경기에서는 첫 두 세트를..

발로란트 2023.03.06

[LEC] 4연패로 무너진 프나틱, 2023 윈터 그룹 스테이지 진출 실패

프나틱이 윈터 스플릿 그룹 진출에 실패했다. 6일(현지 기준) 독일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윈터' 스플릿 3주 3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프나틱은 2주 2일차 엑셀 게이밍을 상대로 거둔 승리 이후 내리 4연패를 기록했고, 결국 2승 7패로 9위를 차지하며 10개 팀 중 8개 팀이 참가할 수 있는 그룹 스테이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프나틱은 3주 3일차 상대였던 SK 게이밍과의 패배로 탈락이 확정된 후, 공식 SNS를 통해 입장문을 게시했다. 프나틱은 "정규 시즌을 통과하지 못해 대단히 죄송하다"라며, "이러한 결과는 프나틱으로서 용납될 수 없고, 팬 여러분들이 LEC에서 우리로부터 볼 자격이 있는 경기력 수준이 반영되지 않았다. 복기할 시간을 갖고 더욱 강해져..

[오피셜] 프나틱, 돌아온 ‘레클레스’ 포함 2023 LEC 로스터 발표

2023 시즌 개막을 준비 중인 프나틱이 새 시즌 로스터를 공개하며 LEC 최고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프나틱은 한국 시간으로 16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LEC 팀 2023 시즌 개막 로스터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22 시즌 멤버 중 ‘원더’ 마르틴 한센과 정글러 ‘라조크’ 이반 마르틴 디아스, 그리고 미드 라이너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의 상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봇 듀오에 변화를 꾀했다. ‘업셋’ 엘리아스 립이 떠난 원거리 딜러에는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이름을 올렸다. ‘레클레스’는 2015년 5월부터 2020 시즌까지 프나틱 소속으로 활동한 뒤 G2 e스포츠와 LFL 카마인 코프를 거쳐 다시 한번 프나틱과 함께하게 됐다. ‘힐리생’ 지드라베츠..

[오피셜] 프나틱, ‘야마토캐논’ 야콥 멥디 감독과 계약 종료

2022 시즌을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로 마친 프나틱이 새로운 감독을 찾기로 했다. 프나틱은 한국 시간으로 2일,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야마토 캐논’ 야콥 멥디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멥디 감독은 2020 시즌 서머 스플릿 동안 함께했던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계약이 종료된 뒤 프나틱과 계약해 LEC 무대로 복귀했다. 멥디 감독 합류 이후 프나틱은 2021 시즌 서머 스플릿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롤드컵에 진출했으나 롤드컵에서는 C조 최하위로 그룹 스테이지 통과에 실패했다. 2022 시즌에는 스프링 스플릿과 서머 스플릿 모두 플레이오프 패자조 준결승서 무릎을 꿇었으며, LEC 4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거쳐 그룹 스테이지까지는 발을 내디뎠으나 A조에 속해 T1과 E..

[롤드컵] 프나틱, JDG, 로그, RNG..LCK에 일격 날린 유럽과 중국

중국과 유럽이 한국에게 일격을 날렸다. 8일부터 11일까지 치러진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가 종료됐다. 한국 LCK를 대표하는 네 팀은 1라운드에서 모두 2승 1패를 기록했다. T1은 EDG, 프나틱과 함께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DK와 DRX, 젠지는 조 2위에 랭크되며 한국 팀 모두가 기분 좋은 전반전을 보냈다. T1은 호적수로 예상됐던 EDG를 상대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그룹 스테이지 시작을 알렸으나 유럽 LEC의 프나틱에게 예상치 못한 일격을 맞았다. 루시안과 나미를 선택한 프나틱의 바텀 듀오는 T1의 아펠리오스와 쓰레쉬를 선택한 ‘구마유시’ 이민형과 ‘케리아’ 류민석의 존재감을 지워버리며 팀에 승리를 선사했다. 프나틱은 패배한 경기에서도 쉽게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EDG와의 대결에서..

[롤드컵] 프나틱 깜짝 스타 '럭즈'의 각오 "T1전 나선다면 교전 노리겠다"

프나틱의 봇 듀오가 롤드컵 직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긴급히 멕시코로 호출됐지만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깜짝 스타로 자리은 ‘럭즈’ 루벤 바르보사가 그룹 스테이지의 각오를 불태웠다. 한국 시간으로 8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일차 1경기에서 프나틱이 클라우드 9(이하 C9)에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는 ‘업셋’ 엘리아스 립과 ‘힐리생’ 지드라베츠 갈라보프가 선발 출전했으며 ‘럭즈’는 대기실에서 팀원들을 응원했다. 팀의 첫 승리에 대한 소감으로 “예상했던 대로 흘러간 경기였으며, C9이 르블랑과 피오라를 선택하며 오른과 아지르를 앞세운..

[롤드컵] 프나틱 승리하며 타이 브레이크 확정

프나틱이 비욘드를 꺾고 4승 1패를 기록했다. 프나틱의 승리로 인해 이후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2번의 타이 브레이크가 확정됐다. 한국 시간으로 3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1경기에서 프나틱이 비욘드에 승리했다. 초반 프나틱의 미드와 바텀이 주도권을 가져가며 정글 그레이브즈가 편하게 성장에 성공했다. 중앙 지역에서 비욘드의 사일러스가 아칼리를 상대로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포탑의 지원을 받은 아칼리도 사일러스를 쓰러트리며 손해를 만회했고, 이후 그레이브즈와 함께 사일러스를 다시 무릎 꿇렸다. 첫 전령을 획득한 비욘드는 드래곤 둥지로 드래곤 사냥을 시작했다. 프나틱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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