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나인이 발로란트 한국 팀을 창단했다. 클라우드 나인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로란트 한국 팀 창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합류한 멤버는 '먼치킨' 변상범, '바찌' 박준기, '무디' 류성우, '트라이' 강태욱, '도야' 김도경이다. 클라우드 나인은 젠지, T1에 이어 세 번째로 발로란트 북미와 한국 팀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발표한 로스터 중에 변상범은 2016년 오버워치 라이노스 게이밍 타이탄 소속으로 데뷔했다. 루나틱 하이를 거쳐 2017년부터 3년 간 서울 다이너스티에서 활동했다. 이후 보스턴 업라이징과 럭키 퓨처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바찌'도 2018년 세븐이라는 오버워치 팀을 시작으로 항저우 스파크의 2군 팀인 비리비리 게이밍에서 활동했으며 2018년 말에 1군으로 콜업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