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의 ‘쇼메이커’ 허수가 “개인적인 생각인데, 요샌 미드 선픽이 메리트 없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3일차 2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담원은 1세트에서 운영으로 한화생명을 제압했고 2세트 라인 주도권을 이용해 승리까지 연결했다. 이날 ‘쇼메이커’ 허수는 “오늘은 경기력이 좋았던 것 같아 다행”이라며 승리 소감을 남겼다. 허수는 “최근에 못 했는데 첫판 시작하니까 스킬 같은 게 잘 맞더라. 그렇게 경기까지 이기고 나니 잘했다고 느꼈다”며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언급했다. ‘쵸비’ 정지훈은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선픽했다. 허수는 “트페는 플레이어가 자신만 있으면 언제든지 해도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