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결승 47

[LCK 결승] MVP 차지한 '오너' 문현준 "좋은 경기력, 팀원들 덕분"

‘오너’ 문현준이 자신의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가운데, 결승전 MVP에 선정되며 기쁨을 배로 더했다.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 전시관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이 젠지를 꺾고 스프링 왕좌를 차지했다. 이날 문현준은 자신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을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와 기자실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그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멘탈 케어를 잘해준 팀원들 덕분에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결승전을 앞두고 T1은 하루 일찍 일산에 도착했다. 그는 “일산에 숙소를 잡았다”며 “잠을 많이 자지 못해 집중력이 좋지 않았다”며 자신의 컨디션 난조 이유를 언급했다. 그럼에도 문현준은 이날 경기 MVP..

[LCK 결승] MSI 필승 다짐한 T1 최성훈 감독 "전승 우승,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T1의 최성훈 감독이 선수들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 전시관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이 승리했다. 감독으로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최성훈 감독은 이번 우승을 통해 부임하자마자 ‘첫 우승’ 타이틀을 가져가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한 시즌 동안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며 이번 시즌을 평가했다. 하지만 T1은 정규 리그를 전승으로 장식하고 젠지와의 결승전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결국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는 데 성공했다. 최성훈 감독은 “모두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힘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는 감사한 마음을 선수들에게 전했다. 그는 선수들을 완벽하게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세트 ..

[LCK 결승] T1, MSI 진출 확정지으며 '부산행' 티켓 거머쥐어

LCK 우승 팀인 T1이 오는 5월 열릴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첫 참가 팀이 됐다.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 전시관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이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T1은 1세트를 가볍게 승리한 뒤 2세트를 난타전 끝 젠지에 아쉽게 내줬으나 3세트 위기를 넘기며 다시 한 포인트 앞서 나갔다. 그리고 4세트도 상대를 압도하며 여섯 번째 스프링 스플릿 우승과 함께 V10을 달성했다. 이로써 스프링 스플릿을 전승 우승으로 마무리한 T1은 LCK의 대표로 2015, 2016, 2017, 2019년에 이어 다섯 번째 MSI에 나서게 됐다. MSI에서 T1은 2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의..

[LCK 결승] "T1이 우승컵 들어 올린다" 전문가 14명 중 13명, T1 우승 예측

LCK 전문가들 대부분이 T1의 무난한 우승을 예상했다.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 전시관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이 T1과 젠지의 대결로 치러진다. 이 경기는 V10을 노리는 T1과 리그제 전환 이후 첫 우승을 노리는 젠지 중 어느 팀이 목표를 달성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LCK는 ‘결승전 LCK 크루 승부의 신’을 공개했다. ‘조나스트롱’ 이진세를 제외한 국문/영문 해설위원 및 옵저버, 아나운서 등 승부의 신에 참가한 14명 중 13명이 T1의 승리를 점쳤다. 특징으로는 T1의 손을 들어준 사람 대부분이 3-0 또는 3-1로 큰 어려움 없이 승리할 것이라 예측했다. 윤수빈 아나운서만이 T1의 3-2 승리를 예측했다...

[LCK 결승] DK, T1 이어 3연속 우승으로 왕조 건설 '청신호'

DK가 3연속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28일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진행됐다. DK는 T1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3회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9년에 LCK로 승격한 DK는 2020 서머 우승으로 우승 행렬을 시작했다. 2020 롤드컵 우승 후 탑 라이너가 '너구리' 장하권에서 '칸' 김동하로 교체되었음에도 DK의 막강함은 사라지지 않았다. 2021 LCK 스프링 우승과 2021 MSI 준우승을 거둔 DK는 서머에도 뜨거웠던 정규 시즌 경쟁 끝에 1위에 올라 4강에 직행했다. 농심 레드포스까지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DK는 3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새로운 '왕조' 건설에..

[LCK 결승] 매력적 스토리 펼쳐진 결승, 130만 명 시청

DK와 T1의 결승전이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8일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에서 DK가 T1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고 LCK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번 결승전 결과 김정균 감독은 LCK 10회 우승을 달성했고, DK는 2020 서머-2021 스프링에 이어 3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e스포츠 관련 시청 통계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DK와 T1의 결승전은 최고 시청자수 1,315,659명을 기록했다. 이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였던 T1과 젠지가 기록한 907,873명에서 약 50% 늘어난 수치다. 특히 616,911명으로 저조한 시청 지표를 보였던 2021 스프링과 비교하면 2배 이상 ..

[LCK 결승] 라이즈-르블랑으로 활약한 쇼메이커, 결승전 MVP 선정

'쇼메이커' 허수가 결승전 MVP로 선정됐다. 28일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진행됐다. DK는 T1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MVP의 영예는 결승전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쇼메이커' 허수에게 돌아갔다. 허수는 500만원의 상금과 티파니에서 제공하는 우승 브레이슬릿을 받았다. 1세트에서 라이즈를 픽한 허수는 '칸' 김동하의 카밀과 팀의 대미지를 책임지는 쌍두마차로 활약하며 강력한 상체 힘을 과시했다. 373일 만에 카사딘을 픽한 2세트에선 성장세가 다소 말렸지만 '캐니언' 김건부의 캐리와 '고스트' 장용준-'베릴' 조건희의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에 한 발자국 더 나아..

[LCK 결승] '칸' 김동하, 6회 우승으로 탑 라이너 우승 기록 경신

'칸' 김동하가 LCK 탑 라이너 중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28일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진행됐다. DK는 T1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3회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칸' 김동하는 이번 서머 우승으로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LCK 6회 우승은 역대 탑 라이너 중 최다이며, '페이커' 이상혁에 이은 최다 우승이다. 김동하는 2017 LCK 서머를 시작으로 2018 스프링, 2019 스프링, 2019 서머, 2021 스프링, 2021 서머에서 최정상에 올랐다. 결승전에 진출하면 100% 우승을 차지한다는 기록을 경신한 김동하는 또한 팀을 바꿔 2연속 우승을 세 번 올린 선수가 됐다. 이날 ..

[LCK 결승] '명장' 김정균 감독, LCK 사상 첫 10회 우승 달성

사진 제공=LCK 현장 취재단 DK 김정균 감독이 LCK 통산 10회 우승이란 업적을 달성했다. 28일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진행됐다. DK는 T1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3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우승으로 DK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정균 감독은 LCK 통산 10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e스포츠 관계자가 됐다. 2012년 12월 중순에 SK텔레콤 T1의 코치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고, 2018 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감독으로 활동했다. 중국에서 한 시즌 보낸 김정균 감독은 국내 무대로 복귀해 DK의 사령관이 되었다. 김정균 감독은 T1에서 2013 LCK 서머 우승을 시작으로 8회 우승을 거뒀고,..

[LCK 결승] 우승팀 DK "최고 리그 자존심, 월드 챔피언십서도 지킬 것"

3연속 우승을 확정지은 DK의 선수 및 코칭스태프가 공동 인터뷰를 통해 우승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 등을 이야기했다. 28일 오후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에서 DK가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우승 세리머니가 끝난 뒤 진행된 공동 인터뷰에는 선발 출장 멤버 5명과 김정균 감독, 양대인 전략분석관이 참석했다. DK와 진행한 공동 인터뷰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승 소감을 한 명씩 간단히 부탁드린다. 김정균 감독: 우승하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며, 우승까지 시켜준 스태프, 선수들, 프론트에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힘들 때도 아낌없는 응원 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양대인 분석관: 올해 아홉수인데 다사다난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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