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결승 47

[LCK 결승] '매치 전적 2승 2패' 왕좌 두고 결전 펼치는 젠지-T1의 결승 기록

젠지와 T1의 다섯 번째 결승전에서 승리하는 팀은 어느 쪽일까.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결승전이 25일 오후 5시 젠지와 T1의 대결로 진행된다. 젠지는 리그제 전환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며, T1은 통산 9번째 우승 달성을 위한 결전에 나선다. 젠지(전 삼성 갤럭시)와 T1(전 SK텔레콤 T1)은 LCK와 롤드컵, 마스터즈 등 각종 대회에서 총 4번에 걸쳐 결승전을 치렀다. 2013-2014 LCK 윈터에선 T1이 승리했고, 2014 LoL 마스터즈 결승에선 삼성이 우승을 거뒀다. 롤드컵에선 2016년과 2017년에 연속으로 결승 무대를 장식했는데, 두 팀이 한 번씩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2013-2014 LCK 윈터 결승전은 최초 2회 LCK 우승이란 타..

[LCK 결승] LCK 첫 우승 도전하는 '룰러'-'라이프'-'켈린'

오는 25일 벌어지는 LCK 결승전에서 지켜볼 내용 중의 하나는 첫 번째 우승을 의미하는 '로열로더'의 탄생이다. 만 6년 만에 결승전에 오른 젠지 e스포츠에는 3명의 선수가 '로열로더' 입성 자격을 얻었다. 젠지는 25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0 LCK 스프링 결승전서 T1을 상대한다. 정규시즌서 14승 4패(+18)로 결승에 직행한 젠지에는 '라이프' 김정민과 '켈린' 김형규 그리고 '룰러' 박재혁이 '로열로더'에 도전한다. 2018년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형규는 2019 스프링서는 1승 17패, 서머서는 전패로 최하위를 경험했다. 팀이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을 지켜본 김형규는 2020 시즌을 앞두고 젠지 e스포츠에 합류했다. 시즌 초반 '라이프' 김정민을..

[LCK 결승] 젠지의 에이스 '클리드' 김태민, 3연속 우승 도전한다

'클리드' 김태민이 개인 커리어 첫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5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이 젠지 e스포츠와 T1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2019년 T1 소속으로 2연속 LCK 우승을 기록했던 '클리드' 김태민은 이번 스프링에서 T1을 상대로 3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징동 게이밍에서 활동하다가 2019 시즌을 앞두고 T1(전 SK텔레콤 T1)으로 이적했던 김태민은 LCK 무대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국내 리그 첫 시즌이었던 2019 LCK 스프링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림으로써 로얄 로더가 됐고, 2019 LCK 서머 포스트시즌에선 교전 및 운영 능력을 모두 갖춘 경기력을 통해 2연속 LCK 우승을 달성했다. 김태민은..

[LCK 결승] 젠지 e스포츠, 2164일 만의 우승 도전

LCK 결승에 오른 젠지 e스포츠가 2,164일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젠지는 25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인 2020 LCK 스프링 결승전서 T1과 우승컵을 놓고 대결한다. 결승전에 오른 젠지는 LCK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챔피언스 2014 스프링 이후 2,164일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젠지의 첫 번째 팀이라고 할 수 있는 MVP 오존이 2013년 6월 챔피언스 2013 스프링서 예상을 깨고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삼성전자에 인수된 2014년 5월 24일 삼성 블루가 챔피언스 2014 스프링 결승전에 진출해 나진 화이트 실드를 3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당시 우승 멤버는 '에이콘' 최천주(현 kt 롤스터 코치), '스피릿' 이다윤(아프리카 프릭스), '다데..

[LCK 결승] 두번째 3연속 우승 도전하는 T1, 15-16 영광 재현할까

T1이 15-16시즌에 이어 두 번째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2015년, T1은 스프링과 서머에서 연속으로 결승에 올랐다. 2015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은 ‘페이커’ 이상혁 대신 ‘이지훈’ 이지훈과 ‘톰’ 임재현을 선발로 내세웠고 파격적인 기용으로 3대0 우승을 완성했다. 스프링 시즌에서 2위에 그친 것과 달리 2015 서머 시즌에서 정규 시즌 1위를 달성했고, 도전자 kt 롤스터를 3대0으로 꺾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T1의 기록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한 차례 스토브리그가 지난 후 ‘마린’ 장경환, ‘이지훈’ 이지훈, ‘톰’ 임재현 등 주요 전력이 빠져나간 T1은 2016 스프링 정규 시즌을 힘겹게 등반했다. T1은 최대 2위까지 치솟았으나 중, 후반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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