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의 ‘데프트’ 김혁규가 “아프리카에게 아펠리오스 줘도 이즈리얼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2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시즌 10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DRX는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둬 4연승으로 독주했다. 단독 1위에 오른 DRX ‘데프트’ 김혁규는 “4연승도 좋지만 처음 완승으로 이겨서 더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아프리카 프릭스의 ‘미스틱’ 진성준은 개막전에서 아펠리오스로 펜타킬을 달성했다. 하지만 DRX는 진성준에게 두 세트 모두 아펠리오스를 내줬다. 김혁규는 “아펠리오스 이즈리얼 구도에 대한 평가가 팀마다 다른데, 우리팀은 이즈리얼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 내줬다”고 밝혔다. 김혁규의 말대로 시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