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227

[LCK] '데프트' 김혁규 "이즈리얼-아펠리오스, 이즈리얼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DRX의 ‘데프트’ 김혁규가 “아프리카에게 아펠리오스 줘도 이즈리얼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2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시즌 10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DRX는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둬 4연승으로 독주했다. 단독 1위에 오른 DRX ‘데프트’ 김혁규는 “4연승도 좋지만 처음 완승으로 이겨서 더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아프리카 프릭스의 ‘미스틱’ 진성준은 개막전에서 아펠리오스로 펜타킬을 달성했다. 하지만 DRX는 진성준에게 두 세트 모두 아펠리오스를 내줬다. 김혁규는 “아펠리오스 이즈리얼 구도에 대한 평가가 팀마다 다른데, 우리팀은 이즈리얼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 내줬다”고 밝혔다. 김혁규의 말대로 시즌이 ..

[LCK] 젠지 임재현 코치 "설해원 프린스에서 '플로리스' 가장 경계돼"

젠지e스포츠의 코치 ‘톰’ 임재현 코치가 설해원 프린스에서 “‘플로리스’ 성연준이 가장 경계된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시즌 9일차 1경기에서 젠지e스포츠가 설해원 프린스와 맞붙는다. 지난 25일 담원 게이밍을 만난 젠지는 승패승으로 담원을 꺾고 연승을 빼앗는 데 성공했다. 젠지의 코치 ‘톰’ 임재현은 이날 “담원 게이밍이 1주차에 잘한 것에 비해 젠지는 개막전을 패배해 부담스러웠다. 잘하는 상대라고 생각해 긴장도 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젠지는 지난 MSC에서 유일하게 조별 스테이지를 뚫고 중국 팀을 상대했으나 결승까진 도달하지 못했다. 임재현 코치는 “MSC 이후 챔프폭을 넓히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대회에서 바로바로 쓸 수 있도록 ..

[LCK] '쿠잔' 이성혁 "잘하는 선수로 기억되고파..증명할 것들 남았다"

팀 다이나믹스가 26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주 3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완파하고 3승 1패로 2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이날 1세트 PoG를 받은 '쿠잔' 이성혁은 아직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성혁은 "2:0으로 이겨서 기쁘지만, 우리가 잘해서 이겼다기 보다는 상대팀 경기력이 아쉬웠다. 다음 경기에선 우리가 좀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하곤 이날 경기력에 100점 만점 중 60점을 줬다. 이유를 물어보니 "초반에 불리하게 흘러갔는데 그 원인 중에 미드도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3승 1패. 이제 막 LCK에 승격한 팀으로선 좋은 스타트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성적이 ..

[LCK] 다양한 승리 퍼포먼스 선보이는 '표식' 홍창현 "즉흥적으로 한다"

DRX ‘표식’ 홍창현이 “퍼포먼스는 즉흥적으로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25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시즌 6일차 1경기에서 DRX가 샌드박스 게이밍을 2대1로 꺾었다. DRX의 정글 ‘표식’ 홍창현은 “강팀들을 상대로 연승을 차지해 기분이 좋다”며 “계속 연습에 매진했다. 팀에서도 잘 케어해줬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T1과 젠지를 상대로 승리를 쟁취한 DRX는 모두가 승리를 예상했던 샌드박스를 상대로 다소 고전한 모습이었다. 홍창현은 “1경기는 밴픽, 인게임 모두 잘 풀렸지만 팀 차원에서 2세트 밴픽이 다소 밀렸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3세트 초반에 밀린 건 운도 없었다”며 2세트와..

[LCK] 담원의 첫 시험 '젠지' 증명 위해 꺾어야 하는 강팀

25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시즌 2주 2일차 경기에서 젠지e스포츠와 담원 게이밍이 만난다. 현재 담원 게이밍은 빠른 경기 시간과 공격적인 경기력으로 호평을 받는 중이나, 아직 강팀이라는 시험대에 오르지 않았다. 오늘이 바로 그 시험을 치를 첫 날이다. 젠지e스포츠는 지난 19일 DRX에게 1대2로 패배했다. 1세트 초반 젠지는 빠른 움직임으로 ‘데프트’ 김혁규와 ‘쵸비’ 정지훈의 스펠 사용을 유도해 압박했고, 퍼블은 적들에게 둘러싸인 ‘라스칼’ 김광희가 ‘도란’ 최현준을 뚫어내면서 얻어갔다. 하지만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이용한 DRX의 빠른 운영에 휘말리기 시작한 젠지는 화력 차이를 복구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DRX전과 kt 롤스터전에서 젠지를 구한 건 ‘비디디’..

[LCK] 설해원-팀 다이나믹스, 기존 로스터로 맞대결

챌린저스 코리아 라이벌이었던 설해원 프린스와 팀 다이나믹스가 대결한다. 양 팀은 기존 로스터로 대결한다. 24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0 LCK 서머 1라운드 설해원과 팀 다이나믹스와의 경기서 설해원은 '익쑤' 전익수, '플로리스' 성연준, '미키' 손영민, '하이브리드' 이우진, '시크릿' 박기선이 출전한다. 지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 당했던 팀 다이나믹스는 '리치' 이재원, '비욘드' 김규석, '쿠잔' 이성혁, '덕담' 서대길, '구거' 김도엽의 기존 로스터로 경기에 나선다.

[LCK] PoG 1위 '미스틱' 진성준 "T1, 밴픽만 잘하면 이길 수 있는 상대"

'미스틱' 진성준이 T1을 상대로 밴픽만 잘 풀린다면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20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1주 4일차 1경기에서 팀 다이나믹스를 2:1로 꺾고 단독 1위로 1주차를 마감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진성준에게 DRX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 소감을 묻자 "시즌 초반 1등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시즌이 끝날 때의 성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은 순위에 상관없이 열심히 하고 싶단 생각 뿐이다"라고 기쁨보단 앞으로 펼쳐질 페넌트레이스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날 진성준은 패배한 1세트에서 노데스를 기록했고, 승리한 경기에서도 데스 없이 안정적인 캐리력을 선보여 도합 16킬 0데스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LCK] 첫 승 올린 '페이커' 이상혁 "아직은 전력 가다듬어야 할 때"

'페이커' 이상혁이 서머 초반이지만 전력을 더 가다듬어야 한다고 전했다. T1이 20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LCK) 서머' 1주 4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고 서머 첫 승을 올렸다. 이날 '페이커' 이상혁은 1세트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적을 흔들고, 3세트 카르마로 '테디' 박진성을 보좌하는 임무를 완수했다. 서머 스플릿 첫 승을 거둔 소감은 힘든 승리를 거뒀다. 앞으로도 많이 이겨 이번 정규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1, 2세트에서 '쿠리' 최원영이 출전했다. 출전 이유가 무엇인가 최원영이 기용된 이유는 잘 모르겠다. 이기기 위해서 나온 것 같다. 구단주로서 최원영을 칭찬해보자면 우리 선수단에 젊은..

[LCK] 아쉬운 스타트 끊은 T1, '페이커' 중심으로 한화생명 뚫어야 한다

서머 첫 경기를 패배한 T1이 첫 승 사냥에 나선다.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1주차 4일차 2경기가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진행된다. 두 팀 모두 서머 첫 경기에서 각각 DRX와 설해원 프린스에게 패배해 만족스럽지 못한 스타트를 끊었기에 이번 경기를 잡고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지난 DRX전에서 T1은 여러모로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1세트에선 후반을 바라보는 픽을 짰지만, 궁극기 미스가 연이어 터지며 초반부터 DRX가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 발판을 허용했다. 3세트 땐 케일을 중심으로 DRX를 압박했지만 종장엔 바드-이즈리얼-직스의 궁극기 연계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바론 사냥 ..

LCK 프랜차이즈 지원 접수 마감, 약 3개월 간 심사 및 계약 기간 돌입

내년 도입을 앞둔 LCK 프랜차이즈 지원서 접수가 마감, 참가팀 심사 기간에 돌입했다. 19일 LCK를 주최 중인 라이엇 게임즈가 공지한 LCK 프랜차이즈 접수 기간이 마감됐다. 지난 5월 25개 팀 및 기업이 참가 의향서를 접수한 이후 약 한 달의 시간을 거쳐 실제 접수가 마무리된 것. '영속적 파트너쉽'이라고 불리는 LCK 프랜차이즈는 기존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각 팀이 참가하는 이전 방식에서 라이엇 게임즈와 각 팀이 같은 구성원으로 함께 리그 운영에 나서고 수익을 분배받는 방식으로 변화한다. 기존 연간 팀당 2억 5천 정도의 운영비를 지급받던 방식에서 리그 성과에 비례한 수입을 받게 되는 것. 이러한 구조를 위해 2020 LCK 서머 참가 팀은 프랜차이즈 합류 시 가입금 100억 원 정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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