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가 플레이오프 12세트 연승을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개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C)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에서 G2가 로그에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 레드 사이드서 트린다미어-자르반 4세-아리-미스포츈-라칸을 선택한 G2는 중앙 지역서 아리와 자르반 4세의 협력으로 로그의 루시안을 잡고 선취점을 획득했으며 상단 지역서 1킬씩을 주고받은 뒤 첫 전령과 드래곤을 독식했고 전령 둥지 앞에서의 전면전서 아리가 상대 추격을 뿌리치고 생존하며 조금씩 경기의 분위기를 자신들의 것으로 가져왔다. G2는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교전에서도 힘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네 번째 드래곤이 등장한 후 전면전서 아리가 트리플 킬로 에이스를 띄우며 상대의 추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