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 110

프나틱/Road to 롤드컵 2022

Road to 롤드컵 2022 16번째 주인공은 바로~ 프나틱입니다~! 2021 월드 챔피언십 도중에 또다시 팀 내 이슈가 터진 상태였기에 로스터의 붕괴는 필연적이었고, 과연 누가 프나틱을 떠날지 귀추가 주목되던 와중 북미 현지 시간 11월 24일, 브위포가 탑 라이너로 복귀하면서 TL로 이적했습니다. 뒤이어 니스퀴가 아담과의 인게임 플레이와 성격 문제로 다소 마찰이 있었고, 업셋의 이탈로 둘 사이의 갈등이 폭발한 영향인지 니스퀴는 프나틱을 떠나고 미래를 보고 3년 오퍼를 하며 데려온 아담은 팀 차원에서 교체를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니스퀴는 C9으로 돌아갈 확률이 농후하고, 아담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히릿을 비롯한 여러 탑솔러들에게 오퍼를 넣고 있으나 신통찮아서 아담이 남을지 새 탑솔러가 들어..

소개 2022.09.21

로그/Road to 롤드컵 2022

Road to 롤드컵 9번째 팀은 바로~ 로그입니다~! 2021 롤드컵 일정이 끝나자 이쪽도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핵심 전력이 이탈할 예정이었습니다. 한스사마는 로그 측에서 이적료로 8M이라는 초거액을 제시했는데 기어이 물건너 팀 리퀴드가 바이아웃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고, 인스파이어드 역시 물 건너 이블 지니어스와 계약이 끝났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상황. 한편 11월 10일 LCK의 정글러를 노리고 있다는 찌라시가 전해지더니 이윽고 담원 기아의 서브 정글러 말랑을 영입할 것이라는 썰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지역 가릴것 없이 로그 팬들의 반응은 굉장히 나빴습니다. 팀의 대들보 2개가 통째로 뽑혀서 폐가가 되었는데 그 자리를 어중간한 한국인 용병으로 때우려는 행동 자체에..

소개 2022.09.14

G2 e스포츠/Road to 롤드컵 2022

Road to 롤드컵 2022 8번째 팀은 바로~ G2 e스포츠입니다~! 2021 월드 챔피언십 진출 실패로 예년보다 일찍 스토브리그 준비가 가능하게 된 G2는 일단 캡스와 2023년까지 계약 연장을 했습니다. 그외에 기사 발 루머로 그랩즈 감독의 이적사가 및 연초 넬슨의 계약과정이 게재되어, 일단은 캡스 중심으로 리빌딩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 정도는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트위터 발 루머에 의하면 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샬케의 딜런 팔코와 탑 라이너 '브로큰블레이드' 세르겐 첼리크를 영입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2부 소속 유망주에 대한 접촉 등 여러 방면으로 영입 안을 모색하는 와중에 템퍼링 논란이 또 터졌습니다. 기존 선수들을 영입할 때도 논란을 겪었지만 생각보다 큰 반향은 없었는데, 이..

소개 2022.09.13

[LEC] '말랑' 김근성의 로그, G2 완승 제압하며 우승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서 G2 e스포츠(이하 G2)에 무릎을 꿇으며 눈물을 삼켰던 로그가 서머 스플릿서 복수에 성공했다. 로그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스웨덴 말뫼에서 개최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서머 스플릿 결승전서 G2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1세트 트런들이 상단 지역에 개입하며 선취점을 획득한 로그가 초반 견제서 조금씩 앞서 나가기 시작한 뒤 두 번째 드래곤을 트런들이 스틸하며 상대 기세를 꺾고 바론과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둘렀다. 이후 상대 상단과 중앙 지역으로 공략해 들어가며 상대 본진 공략을 시작한 로그는 마지막 전면전서 칼리스타의 펜타킬과 함께 첫 세트 스코어를 획득했다. 2세트 첫 드래곤과 전령을 G2가 독식하며 반격에 나서는 듯했으나 로그도 ..

매드 라이온스/Road to 롤드컵 2022

Road to 롤드컵 2022 네번째 팀은 바로~ 매드 라이온스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 롤드컵을 뒤로 하니 더 안 좋은 소식들만 들려오고 있습니다. 카르지는 슈퍼 팀급 로스터를 준비 중인 바이탈리티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고, 휴머노이드는 북미로 진출하길 희망한다는 루머가 돌면서 현 로스터의 붕괴는 확정된 상황. 문제는 LEC 내에서 최상급 매물인 저 둘을 대체 누구로 대체하냐는 것. 그러던 11월 11일 휴머노이드가 프나틱으로 이적한다는 대형 찌라시가 터졌습니다. 거의 준피셜급인 상황. 결국 둘의 대체자로는 BIG의 독일 리그 우승과 EM 4강을 이끈 Reeker와 SK 게이밍 2군 원딜러였던 언포기븐이 낙점되었습니다. 어쨌든 둘 다 의문 부호는 큰 편인데, 우선 리커는 01년생 미드 중..

소개 2022.09.09

[LEC] 6년 터줏대감 미스피츠 떠나고 팀 헤러틱스 온다

유럽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최고 리그인 LoL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참여 팀 중 하나인 미스피츠 게이밍(이하 미스피츠)이 슬롯을 판매한다는 이야기가 알려진 후 그 주인이 결정됐다. 미스피츠는 최근 팀 헤러틱스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LEC의 슬롯을 구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미스피츠는 하위 팀인 미스피츠 프리미어 역시 소속된 지역 리그인 프랑스 LFL에서 떠날 것이라고 알렸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경쟁적인 팀과 더불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이유를 밝힌 미스피츠는 게임 및 스트리밍 커뮤니티의 최고 크리에이터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에 협력할 것이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미스피츠는..

LoL 한국대회 시청자, 유럽+북미보다 많아

한국이 세계적인 규모의 e스포츠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유럽, 북미, 브라질에서 개최하는 이벤트 시청자를 합한 것과 비슷할 정도로 흥행했다. 4월 30일(한국시간) 게임 시장조사 업체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순간 최대 동시 시청자는 137만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C) 72만 3100명, 북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38만 71000명을 더해도 111만 200명으로 LCK보다 적다.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지 리그오브레전드(CBLOL) 30만6100명까지 합해야 141만6300명으로 한국 LCK를 넘어서지만 차이는 크지 않다. ‘e스포츠 차트’는 “2022시즌 봄 대회 시청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감소하..

LEC 간판 아나운서 '샥즈' MSI 불참..PGL 메이저 참가 예정

유럽 LEC의 간판 아나운서 ‘샥즈’ 에피아 디포트르를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되는 MSI에서는 만나지 못할 예정이다. 25일 에피아 디포트르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PGL 메이저 일정으로 인해 MSI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는 사실을 전했다. 유럽 LEC의 호스트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대회서 인터뷰어로 활동 중인 디포트르는 지난 2018년 프리랜서 선언 후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리그인 PGL 등 다양한 e스포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GL은 각 지역 ‘CS:GO’ 상위 팀들을 대상으로 한 메이저 대회를 열고 있으며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벨기에의 앤트워프에서 2022년 첫 메이저 대회인 ‘PGL 앤트워프 메이저’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디..

[LEC] G2, 로그에 한 세트도 안내주고 우승하며 부산행 확정

G2가 플레이오프 12세트 연승을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개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C)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에서 G2가 로그에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 레드 사이드서 트린다미어-자르반 4세-아리-미스포츈-라칸을 선택한 G2는 중앙 지역서 아리와 자르반 4세의 협력으로 로그의 루시안을 잡고 선취점을 획득했으며 상단 지역서 1킬씩을 주고받은 뒤 첫 전령과 드래곤을 독식했고 전령 둥지 앞에서의 전면전서 아리가 상대 추격을 뿌리치고 생존하며 조금씩 경기의 분위기를 자신들의 것으로 가져왔다. G2는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교전에서도 힘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네 번째 드래곤이 등장한 후 전면전서 아리가 트리플 킬로 에이스를 띄우며 상대의 추격 ..

[LEC] 2022 스프링 신인상, 미스피츠 '슬라탄' 선정

리그 오브 레전드의 유럽지역 최고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C)의 2022 스프링 스플릿 최고 신인은 미스피츠 게이밍(이하 미스피츠)의 정글러 ‘슬라탄’이었다. LEC 측은 최근 2022 스프링 스플릿 신인상 수상자로 미스피츠의 ‘슬라탄’ 루치얀 아마드를 선정하고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발표했다. 아마드는 2021 시즌 미스피츠의 아카데미 팀에서 활동한 후 콜업되어 2022 스프링 스플릿 주전 정글러로 활동했다. 정규 시즌 총 18경기에 출전해 12승 6패, KDA 2.9 킬 관여율 64.3%를 기록했으며, 리신을 8경기, 신짜오를 5경기에 사용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준결승전서 로그에 패해 패자조 3라운드로 내려간 뒤 G2 e스포츠(이하 G2)에 완패, 이번 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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