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서 G2 e스포츠(이하 G2)에 무릎을 꿇으며 눈물을 삼켰던 로그가 서머 스플릿서 복수에 성공했다. 로그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스웨덴 말뫼에서 개최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서머 스플릿 결승전서 G2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1세트 트런들이 상단 지역에 개입하며 선취점을 획득한 로그가 초반 견제서 조금씩 앞서 나가기 시작한 뒤 두 번째 드래곤을 트런들이 스틸하며 상대 기세를 꺾고 바론과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둘렀다. 이후 상대 상단과 중앙 지역으로 공략해 들어가며 상대 본진 공략을 시작한 로그는 마지막 전면전서 칼리스타의 펜타킬과 함께 첫 세트 스코어를 획득했다. 2세트 첫 드래곤과 전령을 G2가 독식하며 반격에 나서는 듯했으나 로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