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ENTUS 14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설도훈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Indigo 설도훈 선수입니다~! 엔투스 시절부터 팀의 에이스로서 시야 확보와 교전에 능한 올라운더 선수로 유명했습니다. 특히 고점일 때의 근접전 능력이 상당한데, PCS3때 피지컬이 정점으로 올라서 국내에서도 손에 꼽는 딜량과 킬 수를 올리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아쉽게도 담원 기아로 팀원 전원이 옮긴 뒤 참여한 PGI.S에서 폼의 저하가 크게 일어나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대회 종료 이후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1년 5월 24일, E36으로 이적했음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같은 팀으로 이적한 스타로드 이종호와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E36으로 참전한 PWS와 PCS4에서는 가끔 좋은 모습을 보이는 반면, 기복도 ..

소개 2022.06.17

클래시 로얄 프로게이머 이정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TNT 이정민 선수입니다~! 2018년 말 데뷔해 실력발휘를 하면서 2019년에는 리그 우승과 국제전 진출을 해내며 세계구급 선수로 떠오른 클래시로얄 프로게이머입니다. 친정팀 OGN ENTUS의 클래시 로얄팀이 해체되면서 미국의 TRIBE Gaming으로 이적했지만 여전히 한국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을 간단하게 공격과 수비 모두 균형잡힌 선수입니다. 수비 과정에서 가장 효율적인 수비 방법을 찾아 엘릭서를 아끼고 그렇게 모은 엘릭서를 바탕으로 공격에 투자하는 완벽한 공수밸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멘탈도 매우 강해 잔실수도 비교적 적은 편. 선수를 하기 전 한국 랭킹 1위를 찍은 것으로 유명했고,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2018 시즌2에 OGN ENTUS 소..

소개 2021.01.21

11.5 리뷰 - PCS 3 ASIA Day 1

어제 있었던 PCS 3 ASIA Day 1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첫 라운드에서는 중국의 Tianba가 치킨을 가져갔습니다만, 이후 브이알루, OGN, 아프리카가 차례대로 치킨을 가져갔습니다. 한국 팀이 상위권에 이름을 좀 더 많이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첫 진출한 멀티서클 게이밍과 뉴해피는 모두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멀티서클 게이밍은 미라마에서, 그리고 뉴해피는 에란겔에서 강점을 보였습니다. 톈바와 4AM, 인팬트리는 좋은 라운드도 있긴 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부진했는데요. 대만 팀인 K7이나 GEX에게 일격을 맞은 것이 꽤 크게 작용되고 있습니다. 한국 팀은 아쉬운 판단으로 경기가 말렸던 젠지와 그리핀을 제외하면 순항 중인데요. 오피지지는 단 한 번도 순..

배틀그라운드 2020.11.06

11.5 프리뷰 - PCS 3 ASIA Day 1

오늘 있을 PCS 3 ASIA Day 1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국의 출전 팀 명단 보시죠. 한국 - OGN Entus, Afreeca Freecs, Gen.G, Griffin, VRLU Ghibli, OP.GG SPORTS 중국 - Four Angry Men, MultiCircle Gaming, NewHappy, Infantry, Petrichor Road, Tianba 일본 - DetonatioN Gaming White, SunSister 대만, 홍콩, 마카오 - K7 Esports, Global Esports Xsset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무대에서는 계속해서 중국 팀들이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Tianba, Infantry는 이번에도 역시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한국의 근본 팀들이..

배틀그라운드 2020.11.05

9.9 프리뷰 - PCS2 ASIA

어제 있었던 PCS2 ASIA Day 5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T1과 인팬트리가 3번째 치킨을 획득하면서 1위 싸움이 마지막 날까지 치열할 예정입니다. 미라마는 한국 팀들이, 에란겔은 중국 팀들이 치킨을 나눠가지는 구도가 나왔습니다. T1이 에란겔에서 미끄러지기는 했지만 미라마에서 포인트를 잘 벌어둬서 9점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에도 미라마에서 최대한의 포인트를 따고 에란겔에서 지키기 모드를 잘 하면 최종 우승을 거둘 확률이 높습니다만, 중국 팀들의 교전 능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마지막 날까지 순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한국, 중국 팀들과는 반대로 대만 팀과 일본 팀들의 하위권 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데스가 쳐지긴 했지만 아예 역전 불가능한 차이도..

배틀그라운드 2020.09.09

9.8 프리뷰 - PCS2 ASIA

오늘 있을 PCS2 ASIA Day 5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Day 4까지의 종합 순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팬트리가 14~16라운드 극도로 부진에 빠진 틈을 타 순위 점수의 T1과 킬 포인트의 TSG가 치고 올라왔습니다. T1은 특유의 생존력을 잘 이용하여 단 2라운드를 제외하고 모든 라운드에서 순위 포인트를 획득했습니다. 오더가 확실히 잘 되어 있고 팀합 또한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과 내일 경기로 최종 PCS2 ASIA 챔피언이 결정되는 가운데 한국 팀들과 중국 팀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니다. T1이 특유의 운영을 통해 계속해서 1위를 지켜나가면서 올해 배그 한국 팀 첫 국제대회 우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한국과 중국 팀 대부분이 치..

배틀그라운드 2020.09.08

[PCS 2] 중국 공세에 주춤했던 한국팀, 3일차에 반격 나설까

한국 대표로 나선 6팀이 3일차에서 중국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 3일 배틀그라운드 ‘2020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 2 아시아(PCS 2)’ 3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2일차에서 중국 팀의 맹공이 펼쳐진 가운데 3일차에선 한국 팀이 순위를 끌어 올릴 수 있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진행된 1일차에서 T1은 '미라마의 제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치킨을 가져가며 1위를 차지했다. 영리한 플레이로 킬 점수와 생존 점수를 골고루 가져갔고 2일차에도 치킨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후 거점이 겹치며 불가피한 교전이 발생하거나 자기장이 빗겨나는 등 경기를 원활하게 풀기 쉽지 않은 상황이 연이어 나왔다. 1일차 4위로 티엔바를 뒤쫓고 있던 OGN 엔투스도 2일차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

배틀그라운드 2020.09.03

8.14 프리뷰 - PCS2 ASIA 한국 대표 선발전

오늘 있을 PCS2 ASIA 한국 대표 선발전 경기 프리뷰 하겠습니다. 순위표 보면서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2주차에 급등한 팀은 단연 OGN 엔투스인데요. 무려 98포인트를 획득하면서 1위로 단숨에 치고 올라갔네요. 3주차에서도 그 기세를 그대로 유지할 지 기대되네요. 1,2주차 모두 안정적인 상위권 포인트를 획득한 팀은 1~5위 팀들이 해당되는데요. 3주차에는 이 구도를 어떤 팀이 흔들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중위권에서는 VSG나 엘미가 2주차 70포인트가 넘는 점수를 획득하는 등 활약이 좋은데요. 총 6팀이 한국 대표로 선발되는 만큼 1~6위를 어떤 팀이 차지할지. 현재 1위라 해도 안심할 수 없고 점수 차이가 좀 나는 담원과 팜PC 정도를 제외하면 누구든지 반등의 여지는 존재합니다. 16개 팀의..

배틀그라운드 2020.08.14

8.7 프리뷰 - PCS2 ASIA 한국 대표 선발전

오늘 있을 PCS2 ASIA 한국 대표 선발전 경기를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팀 하나하나를 리뷰하기에는 너무 방대한 양이니 전체적인 중간 순위를 보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목해볼 만한 팀 위주로 보겠습니다. 현재 중간순위 1위에 오른 라베가 이스포츠부터 보면, 아무래도 정규 리그화 이후 라베가가 뚜렷하게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잡은 기회를 반드시 놓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젠지는 PCS1에서의 아쉬운 성적을 뒤로 하고 다시 한번 아시아 무대 제패를 위한 준비를 잘 하고 있는데요. 특히 전 라운드에서 모두 킬을 기록하는 극강의 전투력은 여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T1은 2번의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아쉽게 미끄러졌었는데요. 반전을 노리면서 스타로드 선수를 영입한 ..

배틀그라운드 2020.08.07

PCS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 종료, 16개 팀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펍지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 1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 최종 결과와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할 16개 팀을 공개했다. PCS 1 아시아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을 가리는 한국 대표 선발전은 5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월·화·수 총 6일에 걸쳐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그룹 스테이지 최종 경기 결과, 최다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간 그리핀이 누적 120 킬 207 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날 경기에서 47 포인트로 선전한 젠지가 최종 2위를 차지, 종합 순위 선두권을 다투던 VSG, OGN 엔투스, 엘리먼트 미스틱이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파이널 스테이..

배틀그라운드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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