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나틱의 봇 듀오가 롤드컵 직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긴급히 멕시코로 호출됐지만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깜짝 스타로 자리은 ‘럭즈’ 루벤 바르보사가 그룹 스테이지의 각오를 불태웠다. 한국 시간으로 8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일차 1경기에서 프나틱이 클라우드 9(이하 C9)에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는 ‘업셋’ 엘리아스 립과 ‘힐리생’ 지드라베츠 갈라보프가 선발 출전했으며 ‘럭즈’는 대기실에서 팀원들을 응원했다. 팀의 첫 승리에 대한 소감으로 “예상했던 대로 흘러간 경기였으며, C9이 르블랑과 피오라를 선택하며 오른과 아지르를 앞세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