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팀중 단 3팀만 통과할 수 있는 데마시아 컵에서 '아마추어의 반란'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마무리된 2022 데마시아컵 예선 라운드 3일차 경기에서는 LDL(LPL 2부) 프로팀인 SDX-팀 피나클에 이어 칭저우 게이밍이 탈락을 확정했다. 칭지우 게이밍(Q9)은 마지막 경기에서 'LDL 단두대 매치' 끝에 MAX에게 무릎을 꿇었다. 경기는 단 8분 만에 기울었다. 전령 교전에서 상대의 전령을 저지하기 위해 과감한 포지셔닝을 펼치던 칭지우의 정글러 포세이큰(Forsaken, 세주아니)이 적진 한가운데서 사망, 이어 탑 라이너 뉴(잭스)가 같이 사망하며 게임이 크게 기울었다. 칭지우 탑 라이너 뉴는 단 10분 만에 상대 탑 라이너 가비(크샨테)에게 3데스를 당하며 '탑 차이'가 벌어졌고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