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퀘스트가 유일한 무패팀으로 스프링 스플릿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일과 3일(현지 기준) 북미 LoL e스포츠 리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2023' 스프링 2주차 경기가 진행됐다. 각 팀마다 4경기씩 치른 가운데, 플라이퀘스트는 10개 팀 중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 중이며, 디그니타스와 골든 가디언즈(GG)는 여전히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2주차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낸 팀은 전승 중인 플라이퀘스트, 3연승으로 공동 2위까지 치고 올라온 100 씨브즈, 그리고 2주차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승률 5할을 맞춘 팀 리퀴드였다. 플라이퀘스트는 GG전에서 초반 킬 스코어 열세에도 불구하고 포탑과 드래곤을 중심으로 한 운영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37분 바론 사냥으로 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