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블리 e스포츠와 계약을 해지하고 대동 라베가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 ‘장구’ 조정민이 계약 해지와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알렸다. 조정민은 20일 소속 팀 대동 라베가의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자신이 기블리 측과 계약을 해지하게 된 사정을 알리는 개인 입장문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22년 10월 기블리와 입단 계약서를 체결한 조정민은 숙소 이사와 관련해 팀이 이야기했던 일정과 다르게 상황이 변경되어 계약서를 검토하는 과정서 ‘계약 기간 및 후원금 지급’ 조항이 명확하지 않은 부분을 인지했다. 그러나 구단 측의 “계약서상 문제없다”는 답변을 받은 후 펍지 이스포츠팀에 문의한 결과 “해당 문제 부분은 수정해서 다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라고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숙소 및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