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12947

[롤드컵] T1 오너 "결승에서 BLG에 작년 MSI 복수할 것"

3년 연속 결승에 오른 오너가 런던 결승 무대에서 작년 MSI 복수를 하겠다고 밝혔다.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2경기에서 승리한 T1 '오너' 문현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젠지라는 강팀을 잡아 기쁘다. 4강을 이겨서 런던에 가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 젠지전 10연패를 끊은 것에 관해 "따로 준비한 건 없다. 10연패를 했지만 질 때마다 큰 벽을 느끼지는 않아서 하던대로 했다. 자신감만 가지면 이길 수 있을 거 같았는데 그렇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3년 연속 같은 로스터로 결승에 간 것에 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이런 기록이 없었다는 것에 기분이 좋고 이 기록이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한 후 팬들에게 "우리를 응원..

[롤드컵] 결승 오른 T1 구마유시 "BLG, 내가 작년에 한 말을 잊지 말아야 할 것"

3년 연속으로 결승에 오른 구마유시가 올해도 팀의 메타 이해도가 높고 이를 바탕으로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T1을 결승에서 만나고 싶다고 한 BLG 빈에게는 "내가 작년에 했던 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2경기에서 승리한 T1 '구마유시' 이민형은 경기 후 무대에서 진행된 승리팀 인터뷰에서 10연패를 기록하던 젠지에게 승리한 소감에 관해 "이곳이 월즈이기 때문이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팀이 월즈 무대에만 오면 강해지는 모습에 관해 "다른 느낌을 받는다. 게임에 집중하고 몰입하게 된다"고 전한 구마유시는 작년 월즈 결승 무대 인터뷰에서 메타를 지배한다고 했던 것에 관해 "올해도 우리의 메타 이해도가 높고 주..

[롤드컵] T1, 젠지 잡고 결승... 2연속 우승 도전

T1이 LCK에서 내내 고전했던 젠지를 잡고 15-17 시즌에 이어 세 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2경기 T1 대 젠지 e스포츠 4세트 블루 진영 젠지는 뽀삐-니달리-트리스타나-애쉬-마오카이를, 레드 진영 T1은 잭스-스카너-아리-바루스-파이크를 선택했다. 라인 스왑 없이 진행된 4세트 초반 케리아의 파이크가 상대 점멸을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고, 미드에서도 점멸을 뽑아내며 운영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T1은 6분 캐니언을 잡고 선취점을 얻었고, 이어 리헨즈까지 잡아내며 순식간에 2킬을 거뒀다. 젠지는 유충 둘을 챙기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상황에서 탑에서 상황을 바꾸려 하다가 다시 한번 리헨즈가 잡히며 순식간에 골..

[롤드컵] 반전 경기력 보인 T1, 3세트 압도적 승리... 런던까지 '한 걸음'

동점을 허용했던 T1이 3세트 반전된 경기력을 보이며 런던까지 한 걸음을 남겼다.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2경기 T1 대 젠지 e스포츠 3세트 동점 상황에서 블루 진영을 선택한 T1은 그라가스-바이-아칼리-애쉬-레나타를, 젠지는 레드 진영에서 잭스-녹턴-아리-이즈리얼-렐을 선택했다. 2세트에 이어 3세트에도 젠지는 탑에서 숨어있던 제우스를 잡아 선취점을 올렸다. 젠지가 첫 드래곤을 사냥한 사이 T1은 첫 유충을 챙겨갔고, 경기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던 T1은 탑에서 기인을 잡아내며 전황을 바꿨다. 이어 두 번째 교전에서 젠지가 먼저 달려들었지만 합류가 빨랐던 T1이 2킬을 추가하고 탑 1차 포탑까지 전리품으로 챙겼다. 여유를 찾은 T1은 바텀 1차 ..

미라클 ‘대니’는 없었다! 양대인 감독 이끄는 WBG, BLG에 0-3 완패 [SS파리in]

지난해와 같은 미라클은 없었다. ‘대니’ 양대인 감독이 이끄는 중국(LPL) 웨이보 게이밍(WBG)이 같은 지역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준결승에서 완패했다. WBG는 작년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서 LPL 4번 시드로 결승까지 오르며 ‘기적의 질주’를 펼쳤다. 미라클 ‘대니’라고 했다. 지난해 4강에서 꺾었던 BLG를 올해는 넘지 못했다. WBG의 롤드컵 일정이 끝났다. 양 감독이 이끄는 WB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BLG와의 롤드컵 준결승에서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세트스코어 0-3 완패했다. 지난해 롤드컵에 이어 다시 한번 ‘결승’행을 바라봤던 WBG는 4강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반면 BLG는 작년 WBG 패배를 말끔히 씻고 고대했던 ..

웨이보 양대인 감독, "각종 '밈'과 이모티콘 생산? 겁이 나서요"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가장 핫 한 웨이보 게이밍 양대인 감독이 방송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포즈, '밈'에 대해 '절박했고 겁이 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대인 감독은 26일 라이엇 게임즈 차이나가 공개한 '헬로 월즈 3부 : 불타는 남자(火热的男人) 대니' 편 인터뷰서 "롤드컵은 언제 와도 항상 설렌다. 이번 대회서 제 점수는 7점이다. 우리가 하는 건 스포츠이기 때문에 자주 상대방에게 압력을 줄 수 있는, 또 자주 가위바위보를 하는 팀이 우승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항상 그렇게 팀을 만들려고 노력한다"며 "그런 점에서 5명이 조화로워져야 하는데 그 부분은 모자란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개인적으로 (만약에 선수가 될 수 있다면) 어떤 LPL 선수가 되고 싶은지..

'피넛' 한왕호, "롤드컵서 팬들의 박수와 응원, 제가 도전할 수 있는 동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여정을 8강서 마무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왕호는 26일 자신의 SNS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주가 흘렀다"라며 "LCK 우승에 이어 월즈까지 좋은 결과를 갖고 오고 싶었는데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쉽다"며 말문을 열었다. LCK 서머서 젠지 e스포츠를 3대 2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던 한화생명은 LCK 1번 시드로 롤드컵에 올랐다. 하지만 프랑스 파리서 열린 8강전서 LPL 1번 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1대 3으로 패해 2024 시즌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는 "제 노력 이상으로 현장에서 많은 분이 보내준 박수와 응원은 제가 계속 도전할 수 있는 동기인 거 같다"면서 "2024년을 아름답게 ..

젠지·T1, LoL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전 격돌…결승행 티켓 주인 가린다

LCK 대표 젠지와 T1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티켓 한 장을 놓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4강전이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매치업은 27일로 예정된 젠지와 T1의 맞대결이다. LCK 2번 시드 자격으로 월드 챔피언십에 나선 젠지는 스위스 스테이지를 3전 전승으로 마무리한 뒤 8강에서 LCS(북미) 1번 시드 플라이퀘스트를 천신만고 끝에 제압하며 4강에 진출했다. T1은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LPL(중국) 2번 시드인 톱 이스포츠에게 일격을..

'콜미' 오지훈, FA 1년 앞두고 농심과 결별

'콜미' 오지훈, 소속팀 농심 떠난다농심은 24일 SNS에 미드 라이너 '콜미' 오지훈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오지훈은 내년 11월 17일까지 계약이었는데 일찍 자유계약선수(FA) 선언을 하게 됐다. 2021년 kt 롤스터 아카데미서 데뷔한 오지훈은 광동 프릭스 아카데미를 거쳐 2023년 농심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2023년 3월 17일 OK 저축은행 브리온 전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오지훈은 팀의 12연패 탈출에 공헌했다. 이후 1군과 2군을 오가며 플레이 한 오지훈은 경기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농심이 에드워드 게이밍(EDG) 출신 '피셔' 이정태와 재계약을 선택하면서 오지훈의 폭도 좁아진 상태. 농심은 "LCK 서머까지 농심의 치열한 도전을 함께하며 안정적인 라인으로 경기를 이끈 '..

난 죽지 않아...'구마유시' 이민형, 롤드컵 7경기 연속 노데스 행진

현재 진행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화제는 T1 '구마유시' 이민형의 다전제 노데스 행진이다.젠지 e스포츠와의 롤드컵 4강전을 앞두고 있는 '구마유시' 이민형은 현재 7경기(국제 대회 다전제 기준) 연속 노데스 행진 중이다. 지난해 한국서 열린 롤드컵 4강전 징동 게이밍과의 4세트서 6킬 4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이민형은 웨이보 게이밍과의 결승전서도 한 번도 죽지 않는 플레이를 보였다. 지난주 열린 롤드컵 TES와의 8강전서도 이민형의 플레이는 빛났다. TES 전서 자야와 케이틀린을 플레이 한 이민형은 1세트서 6킬 5어시스트, 2세트는 4킬 6어시스트, 3세트서는 7킬 3어시스트로 팀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T1은 27일 벌어질 예정인 4강전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한다. T1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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