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결승에 오른 오너가 런던 결승 무대에서 작년 MSI 복수를 하겠다고 밝혔다.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2경기에서 승리한 T1 '오너' 문현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젠지라는 강팀을 잡아 기쁘다. 4강을 이겨서 런던에 가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 젠지전 10연패를 끊은 것에 관해 "따로 준비한 건 없다. 10연패를 했지만 질 때마다 큰 벽을 느끼지는 않아서 하던대로 했다. 자신감만 가지면 이길 수 있을 거 같았는데 그렇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3년 연속 같은 로스터로 결승에 간 것에 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이런 기록이 없었다는 것에 기분이 좋고 이 기록이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한 후 팬들에게 "우리를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