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603

김도영 앞에 누가 밥상을 차릴까…58세 예비 FA 듀오의 재결합? KIA V13 견인하고 몸값도 올리고

김도영 앞에 누가 밥상을 차릴까.KIA 타이거즈의 올 시즌 테이블세터는 어떻게 구성될까. 지난 시즌 중반부터 2번을 도맡던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퇴단했다. 새 외국인타자 패트릭 위즈덤은 붙박이 4번 타자가 유력하다. 간판스타이자 붙박이 3번 타자 김도영(22) 바로 앞에서 타격할 선수가 최대 관심사다.리드오프는 박찬호(30)가 유력하다. 수비부담이 큰 유격수이긴 하지만, 작년부터 팀을 위해 기꺼이 리드오프를 도맡아왔다. 물론 전형적인 리드오프 스타일은 아니다. 그래도 작년 출루율 0.359라면 괜찮다. 결정적으로 현재 KIA에 박찬호 외에 확실한 리드오프 스타일의 타자가 안 보인다. 2번은 맡을 타자가 많다. 본래 이범호 감독이 작년에 가장 먼저 시도한 카드는 최원준이었다. 작년엔 최원준이 9번으로 나가고..

야구 2025.02.17

KIA 2025년 캐치프레이즈 확정 '압도하라! V13_Always KIA TIGERS'... "2년 연속 통합 우승 의지 표현했다"

KIA 타이거즈가 2025년도 캐치프레이즈를 '압도하라! V13_Always KIA TIGERS'로 확정했다.KIA는 이번 캐치프레이즈에 대해 "KIA 타이거즈 선수단과 프런트 등 모든 구성원이 팬과 함께 하나돼 V13과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하자는 뚜렷한 목표의식과 팀의 방향성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난 2023년부터 '압도하라'의 메시지를 내걸고 그라운드를 지배했던 선수단의 진취적이고 강인한 기상을 올해도 이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KIA는 "KBO 리그 최다 우승팀의 자부심을 V13이라는 숫자로 보여주며, 항상 팬과 함께 타이거즈의 영광을 이어 나가겠다는 함축적인 의미도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 출처 : 스타뉴스

야구 2025.02.16

KIA 김도영 ‘찜’하러 온 오타니 에이전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22)이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하려면 최소 4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도 그를 향한 빅리그의 관심은 벌써 ‘현재 진행형’이다. KIA 관계자는 13일 “미국 CAA스포츠 야구 부문 대표가 최근 팀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볼파크를 방문해 김도영을 지켜보다 갔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가 말한 인물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대리인으로 잘 알려진 네즈 발레로다. 발레로는 2023년 말 오타니와 다저스의 10년 7억 달러(약 1조140억원) 계약을 성사시킨 슈퍼 에이전트다. 오타니가 2018년 MLB 첫 소속팀인 LA 에인절스와 계약할 때, “무조건 투타를 겸업한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도 발레로였다. 발레로는 올 초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야구 2025.02.15

키움의 새 외인 타자 카디네스, KBO리그 재도전

키움 히어로즈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가 2025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가운데, 그의 각오와 다짐이 주목받고 있다. 카디네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에서 "팬들이 응원하든, 야유하든 흔들리지 않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지난 시즌 삼성 라이온즈에서 허리 부상으로 인해 7경기 만에 퇴출된 카디네스는 KBO리그에서의 재기 기회를 기대하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키움의 제안을 받고 고민 없이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는 "KBO 구단이 영입을 제의할 것이라고 생각도 못 했다. 짧지만 한국 문화를 경험했던 것이 좋았고, 다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삼성에서의 짧은 생활 동안 카디네스는 프로야구 데뷔 홈런을 비거리 140..

야구 2025.02.15

'절대 1강' 평가 KIA, 꽃감독도 고민은 있다?…"납득이 가는 엔트리 짜야죠" [어바인 인터뷰]

"딱 봐도 자리가 없을 것 같으니까 시키지 않아도 다들 열심히 한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지난달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의 그레이트 파크 야구장에서 1차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뒤 선수들의 몸 상태를 보면서 절로 웃음이 나왔다. KIA 선수들은 겨우내 구슬땀을 흘렸다는 걸 입증이라도 하듯 스프링캠프 1일차 훈련부터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기존 주전 선수들은 물론이고 유망주, 백업 선수들까지 나란히 가벼운 몸놀림을 뽐냈다. 이범호 감독은 이 때문에 스프링캠프를 찾은 취재진에게 "선수들이 정말 준비를 잘해왔다"는 말을 달고 산다. 오는 18일 미국 전지훈련 종료를 앞두고 부상자가 없는 부분도 만족스럽다.  KIA는 2024 시즌 KBO리그 왕좌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강력한 ..

야구 2025.02.14

키움 이강준, 달라진 모습으로 2025 시즌을 준비하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사이드암 투수 이강준(23)이 2025 시즌을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는 최근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팬들께서는 군대 가기 전의 모습을 기억하실 텐데,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이강준은 2020년 kt wiz에 입단한 후 2021년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었으며, 2023 시즌을 앞두고 키움으로 이적했다. 키움은 그의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 때문에 2년 후에야 그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수하며 그를 영입했다. 이강준은 상무에서의 훈련을 통해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지난해에는 44경기에 출전해 3승 1패, 11세이브, 8홀드에 평균자책점 0.76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그는 상무에서 ..

야구 2025.02.14

KIA 위즈덤, 40홈런 목표로 스프링캠프에서 활발한 훈련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팀의 홈런 기록을 갱신할 목표를 세우며 스프링캠프에서 활발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위즈덤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베이스볼 콤플렉스에서 주루 훈련을 하며 팀 동료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시즌 KIA는 지난해 통합 우승의 주역인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내보내고 위즈덤을 영입한 이유가 바로 그가 KBO리그에 잘 적응할 경우 더 많은 홈런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위즈덤은 2012년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2번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된 유망주로, MLB에서 꾸준히 장타력을 발휘해 왔다. 그는 시카고 컵스에서 뛰던 2021년 28 홈런, 2022년 25 홈런, 2023년..

야구 2025.02.12

CAA 대표, 김도영 스프링캠프에서 관찰…MLB 진출 기대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1)이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심재학 KIA 단장은 "미국 CAA스포츠의 대표가 우리 캠프를 방문해 김도영을 보고 갔다"고 밝혔으며, 이는 김도영이 MLB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CAA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전트로 잘 알려져 있으며, 김도영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AA의 야구 부문 대표인 네즈 발레로는 한때 빅리그 진출을 꿈꾸던 유망주였으나 부상의 아픔을 겪고 에이전트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오타니의 MLB 진출 당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계약에서 투타 겸업을 약속받아 오타니의 성공적인 경력에 큰 기여를 했다. 발레로는 이제 김도영과 같은 재능 있는 선수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

야구 2025.02.12

KIA 윤도현, 부상 딛고 '제2의 김도영'으로 성장할까?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윤도현(22)이 제2의 김도영으로 기대받으며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윤도현은 "지금은 배우는 시기"라며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그는 부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건강한 한 시즌을 보내고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윤도현은 2022년 KIA에 2라운드 15번으로 지명된 선수로, 김도영과 입단 동기이자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과거 유격수로서 김도영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았고, 광주제일고 시절에는 김도영 다음으로 주목받는 유망주였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아직까지 그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입단 첫 해인 2022..

야구 2025.02.12

이정후, 1번 중견수로 개막전 출전…MLB닷컴 예상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5년 메이저리그(MLB) 시즌 개막전에서 톱 타자로 나설 전망이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타순을 예상하며 이정후가 1번 중견수로 출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정후는 지난해 어깨 부상을 딛고 2번째 MLB 시즌을 준비 중이며, 그의 건강한 복귀가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정후는 2024 시즌 초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1번 타자로 출전했으며, 올해도 같은 자리에서 개막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이정후의 복귀는 샌프란시스코의 전력 상승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6년 1억 1천3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고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했으나, 첫 시즌 중..

야구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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