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가 다시 한 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의 영향을 받게 됐다. WCK를 운영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11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이하 SNS) 등을 통해 롤스터 Y의 황규범 코치를 비롯해 ‘라텔’ 정윤호, ‘제로’ 김은수, ‘노멜’ 한성건 등 4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선수 및 코칭스태프는 규정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결정이 적용되는 경기로는 11일의 광동 프릭스 전과 12일의 팀 GP전이다. 안내를 마무리하며 라이엇 게임즈는 “WCK는 선수들의 건강을 중시하며 빠른 완쾌를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롤스터Y 역시 SNS 채널을 통해 이를 알리며 “팬 여러분들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