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보성 57

’비디디’ 곽보성, “첫 기억은 얼떨떨, 첫 번째 보다 더 기쁜 두 번째 펜타킬”

생애 두 번째 ‘펜타킬’이었지만 그 의미는 첫 번째 이상이었다. 올해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한화생명을 넘어 그 이상을 바라볼 수 있는 의미를 제시한 이정표였기 때문이었다. ‘비디디’ 곽보성은 “정말 기쁜 펜타킬”이라고 활짝 웃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이전까지 더 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KT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에서 쌍포 ‘비디디’ 곽보성과 ‘데프트’ 김혁규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비디디’ 곽보성은 생애 두 번째 펜타킬을 올리면서 이날 승부의 화끈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KT는 시즌 7승(6패 득실 +1)째를 올리면서..

kt 성골 유스 '지니', "'비디디' 존경해…플레이 최대한 참고한다"

kt 롤스터 성골 유스 '지니' 유백진이 1군 미드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에 대한 존경심을 보였다. kt 챌린저스가 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를 접전 끝에 2 대 1로 제압했다. kt의 이날 수훈 선수는 유백진이었다. 1세트 아리, 3세트 오리아나를 플레이한 유백진은 활약을 인정받아 두 번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백진은 "제가 중간마다 실수를 많이 했는데 형들이 잘 격려해 줬다. 다 같이 자기 할 플레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팀원, 코치, 감독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유백진은 1세트에서 최근 리그에서 자주 ..

[LCK 시즌 오프닝] 준우승 팀 미드 “우승 놓쳤지만 개막 전 손 풀 기회”

유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팀 정글의 기세를 꺾지 못하고 이벤트 대회를 준우승으로 마친 팀 미드 선수들이 색다른 경험에 대한 소감과 새로운 시즌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 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2024 오프닝 이벤트 ‘룰 더 리프트’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과 LCK의 2024 시즌 시작을 알리고 팬들에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라인별로 5명씩의 선수들이 팀을 구성해 토너먼트로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종료 후 팀 미드의 팀장 ‘페이커’ 이상혁과 ‘비디디’ 곽보성, ‘쵸비’ 정지훈, ‘클로저’ 이주현, ‘카리스’ 김홍조 등이 참석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즌 오프닝 이벤트를 마친 소감은? ‘카리스’ 김홍조: 개막 전에 이벤트..

kt 롤스터/2023 스토브리그

2023 LCK 스토브리그 8번째로 살펴볼 팀은 바로~ kt 롤스터입니다~! 2년 계약을 맺은 비디디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계약이 종료됩니다. 그렇지만 현 로스터인 기인-커즈-비디디-에이밍-리헨즈로 근 5년 만에 정규시즌 1위, 올 퍼스트라는 확실한 성과를 낸데다, 롤드컵도 억까 수준의 대진을 받았을 뿐이지 인게임적으로는 꽤 괜찮은 모습을 선보였기 때문에 5인의 케미를 맞추는 것도 괜찮은 선택으로 보였습니다. 특히, 아무리 샐러리 캡이 결정됐다지만, 기인과 에이밍을 제외하면 다들 페이컷을 하고 돌아와서 연봉도 그다지 높지 않았고, 에이밍과 커즈는 계약이 연장되면 프랜차이즈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상태라 최소 커즈-에이밍 재계약, 최대 전원 재계약이 거의 확정적으로 보였으나... 11월 21..

소개 2023.12.19

[오피셜] 2022 세계 챔피언 표식-데프트 kt 롤스터에서 재회

2022 시즌 롤드컵서 기적의 우승을 일궈냈던 ‘표식’과 ‘데프트’가 새로운 팀에서 다시 한 번 만나게 됐다. LCK 소속 kt 롤스터(이하 KT)는 25일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표식’ 홍창현과 ‘데프트’ 김혁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홍창현은 KT 합류 소감으로 “다시 한국 팀에 왔는데 DRX가 아닌 다른 팀에 있다는 점이 설렌다.”라고 이야기한 뒤 KT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제가 프로 선수가 되기 전부터 KT였던 것으로 안다. 역사가 깊은 팀에 와서 기쁘다.”라고 답했다. 이어 본인의 장점에 대해서는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 자신이 있지만 외적으로는 딱히 어필할 점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혁규와의 재회 소감으로는 “김혁규 선수가 가장 오래 함께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 생각하..

kt 롤스터/Road to 2023 롤드컵

Road to 2023 롤드컵 13번째 주인공은 바로~ kt 롤스터입니다~! 라이엇 글로벌 계약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강동훈 감독의 계약이 2024년까지 2년 연장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강동훈 사단으로 취급받던 최승민 코치의 연장 계약으로 혹시나 하던 것이 현실이 되자 킅갤을 비롯한 관련 커뮤니티는 이젠 하다 하다 뒷광고도 아니고 뒷계약을 넣냐며 쌓였던 불만이 터져버렸습니다. 그 와중에 타 팀과 달리 구단과의 소통 창구가 전무한 KT의 특성상 뒷계약 소식을 듣고 당황한 팬들이 공식 인스타그램의 최신 게시물에 댓글로 해명을 요구하기 시작했는데, 이 팬들을 차단하고 댓글을 삭제한 정황까지 발견되었습니다. LCS의 소식에 정통한 기자 트래비스 가포드에 의해 빅라가 FlyQuest로 이적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개 2023.09.16

[LCK 미디어데이] KT 비디디 "LCK 결승-롤드컵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것"

KT '비디디' 곽보성이 이번 서머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던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젠지 고동빈 감독, '페이즈' 김수환, '딜라이트' 유환중,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 '비디디' 곽보성, '리헨즈' 손시우, T1 임재현 감독대행,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이 참석해 최종 결승 진출전 및 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KT는 결승전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T1과 맞붙어야 한다. 만약 KT가 승리하게 된다면 결승의 남은 한 자리를 채우는 것은 물론,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더라도 챔피언십 포인트 ..

[LCK] KT 비디디 "다들 경력 오래돼 어떤 메타 와도 꺼리지 않아"

'비디디' 곽보성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며 9주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7주 4일차 1경기에서 kt 롤스터가 T1을 완파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비디디' 곽보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T1전 소감과 함께 다가오는 9주차 및 플레이오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T1전 승리 후 "연승 이어나갈 수 있어서 좋고, 경기력도 좋아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한 비디디는 경기 전 준비 과정에 대해 "특별히 준비한 건 없었다. 그냥 하던 대로 밴픽을 잘 준비하려고 했다"라고 답했다.지금 1세트 니코로 활약하며 POG까지 받은 비디디는 "지금 니코 라인전은 조금 센 정도지만, 우리 팀 스타일에 ..

[LCK] 젠지 전 앞둔 ‘비디디’ 곽보성 “멀리 보고 높이 올라가겠다”

DK와의 대결서 쉽지 않은 상황을 이겨내며 완승으로 경기를 마친 kt 롤스터(이하 KT)의 ‘비디디’ 곽보성이 위기를 기회로 만든 경기 상황과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7주 1일차 1경기에서 KT가 DK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힘든 경기를 했지만 앞으로 중요한 경기가 많아 꼭 이겨야 하는 상황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곽보성은 DK를 상대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췄는지를 묻는 질문에 “상대 팀이 선호하는 픽이 정해져 있는 편이라 그에 맞춰 대책을 생각했다. 그리고 최근 저희가 다 이기고 있으니 하던 대로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도 있어 기본적..

[LCK] 5연승 질주 KT “선수들 너무 빨라 걱정될 지경”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 전을 완승으로 마치며 서머 스플릿 5연승을 달린 kt 롤스터(이하 KT)가 서머 스플릿 목표인 롤드컵 진출을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약속했다. 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스플릿 4주 1일차 2경기에서 KT가 광동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강동훈 감독과 ‘비디디’ 곽보성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 승리 소감을 부탁드린다. 강동훈 감독: 승리는 항상 기쁘고 소중하다. 특히 서머 스플릿에는 선수들과 매 경기 이기는데 집중하기로 하고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집중했다. 광동이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완승해서 기쁘다. ‘비디디’ 곽보성: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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