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91

야구선수 김도현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도현 선수입니다~! 2011년 시즌 넥센 히어로즈 소속으로 퓨처스리그에서 56경기에 출전해 2할대 타율, 4홈런, 9타점을 기록했고, 엔트리 확대 이후 1군 경기에 출전해 3경기에서 8타수 4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012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K 와이번스로 이적했습니다. 2013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3개의 홈런을 치는 등, 팀 내 몇 안되는 거포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4년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단 잠재력을 인정받아 2015 WBSC 프리미어 12 상비군에 뽑혀 국가대표들과 같이 훈련 받기도 했습니다. 2016년 SK 와이번스에 복귀하였습니다. 2017 시즌에는 퓨처스리그에서 6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 16홈런 40타점,..

소개 2023.06.09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김수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SADO 김수민 선수입니다~! 아마추어 시절 천상계에서 '뜨용'이라는 닉네임의 윈스턴 장인으로 유명했으나, 자신의 예전 닉을 내걸고 대리팀을 운영하던 대리팀 사장이란 논란도 있는 2018년 오버워치 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선수였습니다. 출범 시즌 당시 오버워치 인벤에서 사도의 플레이에 대해 중립적으로 분석한 글에 따르면 윈스턴 플레이는 사이드에 들어가 적의 어그로를 끌어 팀원이 활약하기 편하게 만드는 플레이를 선호하고 진입이 계산적이고 지형지물 활용도 잘하나,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적군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에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 점이 모든 팀의 조직력이 경쟁전과는 격을 달리하는 오버워치 리그에서는 특유의 스타일이 제대로 통하지 않아 팀에 손해를 안긴 경우가 제..

소개 2023.05.13

前 야구선수 김선진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선진 선수입니다~! 1990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1994년 10월 18일 태평양 돌핀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김홍집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덕분에 방출 위기를 모면하고 2000년 시즌 후 은퇴할 때까지 LG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 홈런을 계기로 그의 선수생활은 180도 달라졌는데, 1995년에 한대화를 대신해 4번 타자를 맡은 적이 있고, 서용빈이 턱관절 부상으로 빠진 1998년에는 주전 1루수가 되어 준수한 활약을 하여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단 처음 주전 시즌을 소화하느라고 중반까지 3할 2푼까지 갔던 타율이 시즌 막판에 체력저하로 2할 7푼대로 떨어진 점은 옥에 티. 1994년 한국시리즈에서의 끝내기 홈런 외에도 나름..

소개 2023.04.12

야구선수 고영창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피아노 고영창 선수입니다~! 고교, 대학 3학년까지는 그다지 눈에 띄는 성적이 없다가 4학년 때 33이닝 ERA 1.64를 기록했습니다. WHIP이 1.55나 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세부 지표는 최악이었으나, 189cm라는 상당한 피지컬을 눈여겨본 KIA 스카우트진들이 6라운드에 지명했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수술 경력이 있습니다. 2013년, 2015년 시범경기에 간간히 등판했으나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2015 시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였고 하위 라운드 지명 선수들이 그렇듯 슬슬 정리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마무리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어필했습니다. 2018 시즌 7월 27일, 드디어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습니다. 등록되자마자 ..

소개 2023.03.13

스카우트 조영민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조영민 님입니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의 2차 6순위 지명을 받고 연세대 졸업 후 입단하였습니다. 2004년 7월 1일, 주전 마무리 투수였던 권준헌 선수의 팔꿈치 부상에 따른 구원투수 공백에 따라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습니다. 7월 8일, SK 와이번스와의 대전구장 경기에서 프로 첫 세이브를 거두었습니다. 7월 10일 대전구장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6회 팀의 네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2.1 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쳐 프로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005년 6월, 당시 SK 와이번스 외야수였던 조원우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SK 와이번스로 이적하여 활동했습니다. 트레이드 직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다가 2008년 SK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소개 2023.03.12

前 야구선수 김재덕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재덕 선수입니다~! 광주상고 시절 유명한 거포였고, 1991년 고졸우선지명으로 데뷔하였습니다. 1994 시즌이 돼서야 간간히 1군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는데, 주로 2군에 머물렀습니다. 1995 시즌, 2군에서 남부리그 최다 홈런인 7개를 때려내면서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1996 시즌엔 70경기에 출장하여 1군 멤버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며 1996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었습니다. 인상 깊은(?) 장면으로 한국시리즈 4차전 9회말 2아웃 상황에 동봉철의 대타로 출전했으나, 노히트 노런을 기록 중이던 정명원에게 낙차 큰 포크볼로 삼진 아웃을 당하며 경기가 끝났고, KBO 역사상 최초로 한국시리즈 노히트노런을 당한 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해태가 우승을 차..

소개 2023.03.03

前 야구선수 박철우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작은 코끼리 박철우 선수입니다~! 해태 타이거즈 선수였던 1989년 빙그레 이글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 18타수 7안타, 타율 3할 7푼 7리를 기록해 팀의 한국시리즈 4연패에 일조하며 MVP로 선정됐습니다. 1993년 12월 13일 해태 타이거즈 소속이었던 그와 윤재호, 쌍방울 레이더스 소속이었던 송인호와 2:1 트레이드를 통해 쌍방울 레이더스로 이적했습니다. 1996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포스트시즌 최초 대타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진흥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았습니다. 2010년에는 일본 독립 리그 팀인 서울 해치의 감독을 맡았다가 팀이 해체된 후 2011년 10월 친정 팀 KIA 타이거즈의 타격코치로 활동했다. 그러나 팀의 부진으로 2013년 재계약 불가 통보를 ..

소개 2023.01.22

前 야구선수 방수원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방수엘라 방수원 선수입니다~!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를 중퇴한 뒤 해태 타이거즈에 원년 멤버로 입단하여, 원년 팀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장 많은 승리를 올렸던 해가 원년의 6승에 불과했고 이후 투수로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해, 중간계투 또는 패전처리로 주로 등판한 투수입니다. 1984년 5월 5일 당시 마땅히 선발로 올릴 투수가 없었던 김응용 감독이 광주 삼미 전에서 우연히 그에게 선발 등판을 지시해서, KBO 리그 사상 첫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게 되었고 그 경기가 그 해 그의 유일한 승리였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별다른 활약을 못 하고, 1989년을 끝으로 마운드에서 물러났습니다. 이후 해태 타이거즈의 투수코치를 거쳐 현재는 골프..

소개 2023.01.12

야구감독 김종국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한 남자 김종국 감독님입니다~!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에 입단하였습니다. 2루수와 유격수를 주로 맡으나 3루수를 맡은 적도 있습니다. 통산 2할대 중반의 타율로 타격은 좋은 편이 아니나, 리그 정상급의 빠른 발과 노련미 넘치는 견고한 수비가 인상적인 선수로 2006년 WBC 당시 팀의 고참 선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냈습니다. 또한 2008년 6월 3일에 통산 네 자릿수 안타를 달성해 이종범과 함께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2009년에 팀의 우승 멤버 4인방인 그와 장성호, 이종범, 이재주 중 가장 먼저 은퇴했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2군 플레잉 코치를 하다가 1군으로 승격돼 작전 및 주루코치로 활동했습니다. 2021년 12월 5일 KIA 타이거즈 정식 감독에 ..

소개 2023.01.02

前 야구선수 문희수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3차전의 사나이 문희수 선수입니다~! 프로에서의 성적은 입단 당시의 기대보다 좋지 못했습니다. 1984년 데뷔 시즌에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10승 이상을 거둔 시즌은 1985년, 1992년 두 번에 불과했고, 1989년부터는 무릎 부상과 급속한 체중 증가로 인해 재활병동에서 반년을 보내다가 가을에 잠깐 얼굴을 보이는 악순환을 거듭했습니다. 1985년에는 선동열, 이상윤을 잇는 3선발로 144이닝을 던지면서 12승 8패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KBO 한국시리즈에서는 오직 그 순간을 위해 태어난 것처럼 두고두고 회자될만한 활약을 펼치며, 한국시리즈의 사나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가을 까치 김정수와 함께 필승의 히든카드로 활약하면서 1988년 한국시리즈 MVP를 거머쥐..

소개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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