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59

그룹 스테이지서 화끈했던 젠지-T1-담원, 4강 정조준 [롤드컵]

지난 2020년 담원의 챔피언 등극 이후 2년 만에 다시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트로피를 탈환할 수 있을까. 한국 대표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나선 4팀 중 젠지, T1, 담원이 화끈한 그룹 스테이지 지표를 선보이며 4강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지난 8일부터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가 17일 젠지-RNG의 경기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각 조에서 전세계 최고의 팀들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결과 T1, EDG(이상 A조), 징동, 담원(이상 B조), 디알엑스, 로그(이상 C조), 젠지, RNG(이상 D조)가 8강 진출을 확정했다. 4대 리그(한국 중국 유럽 북미) 중..

[롤드컵 선발전] 결국은 '티젠담'..3번 시드 주인공은 DK

DK가 LCK 최초로 4년 연속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1일 DK가 LSB와의 롤드컵 선발전 1라운드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승리한 DK는 젠지, T1에 이어 3번 시드로 롤드컵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시즌 DK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도 롤드컵 우승의 주역이었던 ‘너구리’ 장하권이 팀에 복귀했기 때문이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도 많은 팀들로부터 우승후보로 평가받으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정규 시즌 DK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 대결에서는 강팀으로 평가받던 T1과 젠지, DRX에게 패배하며 3패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는 위의 세 팀과 더불어 KT와 LSB에게도 추가적으로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진출팀 모두에게 무릎 꿇기도 했다...

[R6] 담원, T1에 완승 거두며 코리안 오픈 2022 스프링 우승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던 코리안 오픈 2022 스프링의 최강자는 담원 기아로 결정됐다.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레인보우 식스: 시즈(이하 R6)의 e스포츠 리그인 ‘R6 코리안 오픈 2022 스프링’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팀 GP를 꺾고 결승전에 올라온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역시 샌드박스 게이밍에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한 T1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은행에서 진행된 1세트는 담원이 7-4로 승리했다. 담원의 선공으로 시작된 경기, 계단에서의 교전으로 다수의 킬을 챙긴 담원이 선취점을 획득한 가운데 T1도 상대의 폭탄 해체 장치를 떨어뜨린 후 시간 종료 때까지 버텨내며 바로 한 포인트를 따라붙었다. 이후로도 담원이 한 걸음 내딛으면 T1 역시 따라붙는 모양새로 평행선..

레인보우 식스 2022.04.25

담원 '텍스처' 김나라, "아쉬운 정규시즌 디알엑스전, PO선 다를 것" [VCT 톡톡]

담원이 홀리몰리를 가볍게 제압하고 승자조 2라운드 티켓을 확보했다. 2세트 POG에 선정된 ‘텍스처’ 김나라는 “PO에서는 정규 시즌과 다른 모습으로 디알엑스를 꼭 제압하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담원은 17일 오후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발로란트 챌린저스)’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 승자조 1라운드 홀리몰리와 경기서 2-0(13-6, 13-11)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승자조 2라운드에 진출한 담원은 온 슬레이어스와 승자조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다. 경기 후 OSEN의 인터뷰에 응한 김나라는 2라운드 진출에도 “2세트가 아쉬웠다”며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나라는 “홀리몰리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었는데, 2세트에선 ..

발로란트 2022.03.18

[LCK] 담원 '캐니언' 김건부 "우리 팀, 유리한 상황 잘 이용할 줄 알아"

승리 소감으로 “저희 팀이 현재 매 경기가 중요한 상황인데 2:0으로 깔끔하게 승리해서 너무 좋다.”고 이야기한 김건부는 샌드박스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대해 “저희가 그동안 중후반에 상대에 기회를 내주는 모습이 많다고 생각해 이것을 줄이고자 노력했으며, 샌드박스의 ‘클로저’ 이주현 선수와 ‘크로코’ 김동범 선수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잘하는 선수들이라 두 선수들의 플레이에도 신경을 썼다.‘라고 밝혔다. 1세트에 독특한 픽이 나왔던 것에 대해서는 “상대가 선택한 우디르의 경우 너프 전에는 헤카림과 비교할 만했지만 현재는 성능 면에서 차이가 커서 무난하게 이기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으며, 허수 선수가 선택한 질리언에 대해서도 “헤카림과 시너지도 좋고 전략적으로도 상대의 픽에 대처하기 좋은 ..

[PWS] 담원 '막내' 신동주 "마지막 매치, 상대 여유 뺏고 찬스 노린 것 성공해"

마지막 매치서 대 역전극을 연출하며 위클리 파이널 1주 1일차를 2위로 마무리한 담원 기아(이하 담원)의 ‘막내’ 신동주가 1일차를 마무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1주 1일차 경기에서 담원은 다섯 매치 동안 1치킨 32킬로 53포인트를 득점하며 중간 2위를 달렸다. 대회 참가 소감으로 “‘PWS’가 오랜만이라 긴장됐지만 외국 선수들과 함께하다보니 한국 선수들과 할 때와는 다른 변수가 있어 더 재미있게 경기를 진행했다.”라고 이야기한 신동주는 이전 대회와 이번 ‘PWS’를 비교했을 때 체감되는 차이점에 대해 “해외 팀들과의 대결은 한국 팀과는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한 만큼 전략을 수정하며 머리싸움을 하는 것이 흥미로웠다.”라고 즐..

배틀그라운드 2022.02.27

[R6] '식스 인비테이셔널'서 희망 본 샌드박스-담원 "2022 시즌도 포기는 없다!"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에 출전한 한국 팀들이 앞으로도 계속 도전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2021-2022 시즌 최고 대회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이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진행된 TSM 대 팀 엠파이어의 결승전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승자 결승전에서 팀 엠파이어에 패하고 패자조로 내려갔던 TSM이 절치부심하며 그랜드 파이널서 3-1로 승리, 세계 최고의 팀에 등극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이변이 이어졌던 이번 대회에서 APAC 대표로 출전했던 샌드박스 게이밍(이하 샌드박스)과 담원 기아(이하 담원) 역시 이변의 중심에 서있었다. 조 편성 당시 브라질의 두 팀과 같은 조로 묶이며 공식 SNS 채널의 위로까지 받았던 샌드박스는 개막전서 풀세트 접전 끝 지..

레인보우 식스 2022.02.22

[VCK 미디어데이] 스테이지 1 우승 유력 팀은 'DRX-담원-온슬레이어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의 2022 시즌 첫 국내 대회인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VCK)' 스테이지 1에 참가하는 각 팀의 코칭스태프들이 예상한 가장 강력한 우승 구도는 DRX와 담원, 온슬레이어스의 3파전이었다. 21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1의 미디어데이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각 팀의 각오를 들어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선전을 통과한 8개 팀의 감독 및 선수가 새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소감과 목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 진행 중 가장 우승이 유력한 팀이 어디일지를 묻는 질문에 대부분의 팀들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에 진출했던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이름을 바꾼 DRX와 로스..

발로란트 2022.02.21

[R6] 담원, 옥시즌에 역전패하며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 도전 막 내려

그룹 스테이지를 전승으로 통과하며 기대를 모았던 담원 기아(이하 담원)의 플레이오프 스테이지 도전이 막을 내렸다. 담원은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레인보우 식스: 시즈’ 2021-2022 시즌 최고 대회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의 패자조 2차전에서 조별리그 때 같은 조에 속했던 옥시즌 e스포츠(이하 옥시즌)에 세트 스코어 1-2로 패했다. 빌라에서 진행된 1세트, 선공으로 경기를 시작한 담원은 첫 라운드를 가져간 뒤 상대와 한 포인트씩을 주고받으며 전반을 3-3으로 마치고 공수를 전환했다. 이어 방어 진영에서 진행된 후반전, 옥시즌에 두 라운드를 연속으로 내주며 위기에 몰렸으나 5-5까지 따라붙으며 반격에 성공한 뒤 한 라운드씩을 다시 주고받고 정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R6] '식스 인비테이셔널' 첫날 샌드박스-담원 동반 첫승(종합)

쉽지 않은 상대와의 첫 대결을 이겨낸 한국 팀들이 첫 승리를 손에 쥐었다. 8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막을 올린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최고 대회 ‘식스 인비테이셔널’의 1일차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전 세계에서 훌륭한 활약을 선보인 20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세계 최고의 팀을 결정하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이하 샌드박스)과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출전 중이다. 1일차에는 총 8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샌드박스와 담원 모두 경기를 가졌다. 먼저 A조에 속한 샌드박스는 브라질의 닌자스 인 파자마스와의 풀세트 접전 끝 승리했다. 도스토예프스키 카페에서 진행된 1세트를 먼저 가져온 샌드박스 게이밍은 자신들이 선택한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2세트를 패배하기는 했으나 은행에서 진행된 3세..

레인보우 식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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