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팀 사상 최초로 발로란트 국제무대에서 정상에 올랐다.T1은 2일(한국 시간) 태국 방콕 UOB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결승전에서 G2 e스포츠(아메리카스·1번 시드)를 상대로 3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T1은 EMEA(유럽), 중국, 퍼시픽(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스의 1등 팀을 모두 꺾고 국제무대의 우승 트로피를 올린 유일무이한 팀이 됐다. 그동안 T1은 우승컵과 좀처럼 연이 닿지 않았다. 퍼시픽 리그에 소속된 2023년부터 국내외 모든 대회에서 3~4위에 그쳤고 이달 초 열린 퍼시픽 킥오프에선 준우승을 거뒀다. 다만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발로란트 씬에서 명성을 크게 얻은 선수를 불러 모아 ‘슈퍼팀’을 꾸렸고, 파격적인 리빌딩이 첫 국제 대회 우승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