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2021 ASL 시즌 12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역시나 사전 예상대로 테란 두 명의 선수가 16강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예상과 관련된 부분, 실력 차이를 인식했던 건지 이영한 선수와 홍덕 선수는 각각 전략을 준비해왔었는데요. 홍덕 선수는 2경기의 결과 때문에 2번의 테란전을 펼쳤는데요. 초반 가스 러시와 지속적인 셔틀 플레이로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하려고 하였으나, 이재호 선수는 너무나도 그에 대한 대비가 철저했고, 김지성 선수는 흔들리는 듯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으나 역시나 큰 성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로 남을 것 같습니다. 공중 유닛 관리에 미흡한 장면이 워낙 많이 나왔고, 특히 캐리어를 선택했던 이재호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상대방 자원줄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