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493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김근모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Choyul 김근모 선수입니다~! 前 콩두 몬스터 , Ever8 Winners , GC Busan Rising Star 서포터입니다. 현재 트위치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타릭 장인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2017 LoL KeSPA Cup에 Ever8 Winners 서브 서포터로 출전하였습니다. Ella를 밀어내고 선발출전 하였으며 배틀코믹스 상대로 2대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엘라와 달리 들과 같이 망해버리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긴 경기에서는 바텀이 각자 한 번씩 캐리했습니다. ROX전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했지만 KT전에서는 체급 차이를 이기지 못 하고 패배했습니다. 17년 겨울, 팀의 리빌딩 과정을 거치면서 팀을 나왔고, 한, 불리와 같이 콩두 몬..

소개 2021.03.19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에밀 라르손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Larssen 에밀 라르손 선수입니다~! 스웨덴 출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탄탄한 메카닉을 바탕으로 라인전부터 굴려나가는 정석 미드라이너입니다. 챔프폭도 상당히 넓으며, 1부 팀게임에서의 경험부족 때문에 불안정성이 있지만 신인인데다 변수 창출력이 좋은 미드치고는 안정성도 굉장히 높습니다. 라센 본인이 존경하는 퍽즈와 전성기 페비벤의 중간 정도에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바다 건너 비역슨과도 비슷한 유형의 미드라이너입니다. 비역슨도 데뷔 초부터 암살자를 잘했지만 퍽즈나 지주케, 뉴크덕과 달리 약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면서도 데뷔 초기부터 개인 플레이의 안정성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동양 미드와 비교하면 인터뷰 덕에 스스로 만들어낸 스웨덴 루키라는 별명이 굉장히 잘 ..

소개 2021.03.19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마렉 브라즈다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Humanoid 마렉 브라즈다 선수입니다~! 체코 출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캡스 이후 두각을 보이는 미드라이너를 표현할 때 네메시스는 독특한 한타능력과 언제든지 꺼내들 수 있는 사파픽, 라센은 탄탄한 기본기를 앞세운 안정적이면서도 다재다능한 면모가 주로 이야기된다면 휴머노이드는 기가 막힌 외줄타기에서 나오는 캐리력과 기복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저점일 때는 라인전부터 어이없는 솔로킬을 따이거나 CS를 놓치더니 교전에서도 그냥 들이박으며 뇌를 놓은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고점이 찍히는 순간 압도적인 라인전에 이어지는 슈퍼플레이로 라센, 네메시스는 물론 캡스마저 압도하는 폭발력을 보여주며 게임을 지배했습니다. MAD Lions, Millenium 그리고 체코 단일..

소개 2021.03.08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해성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Zet 해성민 선수입니다~! 2016년 3월 락스 타이거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해성민 선수는 팀이 준우승을 차지한 LCK 스프링 2016에서는 단 1경기도 나오지 못했고 LCK 서머 2016에서부터 출전하여 팀의 창단 첫 우승에 일조하였으며 2016 LoL KeSPA컵에서도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16 LoL KeSPA컵 우승 이후 같은 해 12월 18일 중국 LPL 강호 에드워드 게이밍의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약 1년간 활동하며 LPL 스프링 2017 3위, 리프트 라이벌즈 2017 우승, LPL 서머 2017 우승을 맛보았으나 리프트 라이벌즈 2017 이후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졌고 심지어 LPL 서머 2017 시즌에서는 후시안자오에 주전 자리를 내주는 등 입지가 점차 ..

소개 2021.02.19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강태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강태민 선수입니다~! 전 433GOD, OP GAMING Hunters, Gen.G Esports, Guters, Kim-Pirates 소속. 433 때부터 괴물같은 실력을 보유한 선수로 유명했습니다. 433-헌터스로 이어지는 불도저급 어태커 라인에 항상 선봉장 역할을 해 왔고, 무엇보다 강력한 점은 근접전과 원거리를 가리지 않는 샷빨을 토대로 보여주는 압도적인 딜량. PKL 2018 하반기 시즌에 5주차 킬량, 딜량 1위를 거머쥘 정도로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젠지로 이적한 이후에도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듯한 미친 샷발을 보여주고 있어서 2019년 시즌을 기대하게 했고, 실제로 2019 PGC에서 상당한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2019년 12월 5일에 젠지와 계약을 해지..

소개 2021.01.28

클래시 로얄 프로게이머 이정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TNT 이정민 선수입니다~! 2018년 말 데뷔해 실력발휘를 하면서 2019년에는 리그 우승과 국제전 진출을 해내며 세계구급 선수로 떠오른 클래시로얄 프로게이머입니다. 친정팀 OGN ENTUS의 클래시 로얄팀이 해체되면서 미국의 TRIBE Gaming으로 이적했지만 여전히 한국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을 간단하게 공격과 수비 모두 균형잡힌 선수입니다. 수비 과정에서 가장 효율적인 수비 방법을 찾아 엘릭서를 아끼고 그렇게 모은 엘릭서를 바탕으로 공격에 투자하는 완벽한 공수밸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멘탈도 매우 강해 잔실수도 비교적 적은 편. 선수를 하기 전 한국 랭킹 1위를 찍은 것으로 유명했고,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2018 시즌2에 OGN ENTUS 소..

소개 2021.01.21

1.20 리뷰 - Alpha Pro Series

어제 있었던 Alpha Pro Series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결과 보시죠. 변현우 선수가 5-2로 승리를 가져갔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점은 6세트를 제외하면 거의 10분 이내로 끝나는 경기가 나왔다는 점입니다. 5선승제로 7경기나 했는데 경기 시간을 다 합쳐서 1시간 언저리가 되어버린 상당히 빨리 끝나버렸습니다. 경기가 빨리 끝났다 하면 누가 계속 올인 전략을 썼다던가 초반 전략을 썼는데 잘 먹히지 않은 일명 던졌다라는 표현을 쓰는 경기가 나오기 마련인데 던진 경기는 마지막 경기 정도였고, 대체로 변현우 선수가 해병-화염차 컨트롤로 신희범 선수의 병력을 잘 제압했습니다. 특히 메카닉 병력을 던져주고 바이오닉 컨트롤 만으로 맹독충을 잡아내는 플레이는 다른 저그들이 변현우 선수를 상대할 때 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서대길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덕담 서대길 선수입니다~! 現 농심 레드포스의 원거리 딜러. 2020 LCK에서 보여준 최대치는 1인분이었습니다. 물론 이 선수가 피지컬이나 메카닉적으로 답이 없는 부류의 선수는 아닙니다. 2020 시즌 솔랭에서 보여준 덕담의 피지컬은 아쉬웠던 팀 성적이나 대회에서 보여준 개인 퍼포먼스 대비 화제가 될 정도로 뛰어납니다. 이 선수가 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이유는 원거리 딜러로서의 기본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서포터가 로밍을 갔을 때 허무하게 잘리는 경우가 허다하고, 시야 없는 곳에 혼자 들어가거나, 과도하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시도하다 폭사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그래도 2020 시즌 후반부 들어서는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보였던 것에 비해서 여전히 기본기는 부족했지..

소개 2021.01.05

LoL 프로게이머와 프로야구 선수들이 만난다! K/BA 개최

라이엇 게임즈가 전 LoL 프로 선수들과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이 함께하는 스페셜 매치 ‘리그 오브 레전드: 협곡의 선수들(K/BA aka. 한국 야구 안 할 때)’을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 협곡의 선수들’은 전 LoL 프로 선수와 현 KBO 선수, 인플루언서가 함께 팀을 이뤄 LoL e스포츠로 한 판 대결을 펼치는 스페셜 매치로, LCK와 KBO 리그의 경기가 없는 겨울 비 시즌 기간 국내 LoL과 야구 팬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할 전망이다. 이번 대결은 현역 야구선수 3인과 전 LoL 프로선수 1인, 인플루언서 1인 등 총 5명이 한 팀을 꾸려 총 4개 팀이 4강 토너먼트 단판 승부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LoL 프로 선수는 ‘울프’ 이재완, ‘고릴라’ 강..

철권 게이머 임수훈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울산 임수훈 선수입니다~! EQNX eSPORTS 소속. 주로 울산 게임사령부에서 활동했습니다. 다양한 닉네임을 쓰는데, 본인이 중학생 일때는 울산의흔한중학생, 고등학생일 때는 울산고등학생, 대학에 들어간 후에는 울산대딩, 국제 대회에서는 울산이라고 씁니다. 대회 때 나온 닉네임 임참치도 별생각 없이 지은 거라고 합니다. 다만 본인은 임참치를 유쾌하게 생각하지 않는 듯합니다. 입문 시기는 철권 태그토너먼트 2 때로, 태그2 때의 주 캐릭은 간류와 밥을 사용했으며 주 캐릭를 고르는 기준은 재미있는 개념의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엠페러 바로 밑 단계인 투신을 찍었다고 하며, 어린 나이부터 대단한 재능을 가졌다고 불리었습니다. 7에서는 주 캐릭이었던 간류와 밥의 삭제를 이유로 ..

소개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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