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수 61

야구선수 김라경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라경 선수입니다~! 한국 여자 야구 대표팀이 최초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한 에이스이자 강정희, 배유가와 함께 여자 야구대표팀의 마운드를 책임지는 원투펀치입니다. 2016년 기준 계룡대 리틀야구단과 여성 야구팀인 서울 후라에서 활동 중이죠. 한국 리틀야구에 사상 처음으로 여자야구선수로 참가한 선수이자,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7년에는 최연소로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선수였던 김병근의 여동생으로 초등학교 시절 오빠가 야구하는 것을 보고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으로 야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가, 초등학교 6학년 때 계룡시 리틀야구단에 입부하면서 야구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중학교 시절에 기..

소개 2023.11.04

前 야구선수 김성훈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성훈 선수입니다~! 서울 청원고등학교 시절 외야수로 활동했지만 프로에서 지명되지 못해 대학에 진학했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 진학하자마자 포지션을 유격수로 변경했습니다. 디지털서울문예대 2학년 때인 2013년 대학야구 춘계리그에서 허정협과 함께 고려대와 원광대를 꺾으며 돌풍을 일으켰으며, 4학년 때인 2015년 춘계리그에서 주장이자 1번 타자로 맹활약해 팀이 처음으로 전국 대회 8강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15년 7월에 하계 유니버시아드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주전으로 활약하며 한국이 20년 만에 유니버시아드 야구 메달을 획득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6라운드에 지명돼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였습니다. 유격수가 ..

소개 2023.10.28

야구코치 장영석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와이장 장영석 선수입니다~! 2009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하였습니다. 내야수로 입단했지만, 타격 부진으로 인해 2011년 6월 21일 LG 트윈스 전 이후 2군으로 내려간 뒤 투수로 전향했습니다. 하지만 별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하고 시즌 후 내야수로 복귀했습니다. 2012년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지원해 합격했습니다. 2013년 경찰 야구단에 입대했고, 2014년 9월 26일에 제대했습니다. 경기 출전시 주로 3루수로 출전했지만, 2016년 시즌에는 1루수 백업으로도 종종 출전했습니다. 2017년 7월 29일 삼성전에서 임대한을 상대로 데뷔 첫 만루 홈런을 쳐냈습니다. 2017년 9월 3일 KIA전에서 김진우를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쳐 내 KBO 리그 역대 최초 6점차 뒤집기 ..

소개 2023.05.15

前 야구선수 백인수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백인수 선수입니다~! 개명 전 이름은 '백인호'입니다. 1987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였습니다. 루키 시즌부터 서정환-차영화 키스톤 콤비를 잇는 후계자 역할로 낙점되어 1군에서 뛰었는데 첫 해부터 주전 유격수를 맡아왔습니다. 1989년 6월 1일 빙그레와의 경기에서는 김준환, 백인호, 박철우 순으로 연속 홈런을 날리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이것은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3타자 연속 홈런이었습니다. 그 후 1990년 윤재호에게 자리를 내준 뒤 2루수로 전향했는데 이종범, 홍현우 혹은 김종국으로 이뤄진 키스톤 콤비가 등장하기 전 윤재호와 콤비를 이루어 내야를 책임지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1991년 시즌 막판 교통사고로 1992년을 뛰지 못한 데다가 이종범이 입단하고, 홍현우가 성..

소개 2023.03.30

야구선수 나승엽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피들스틱(!) 나승엽 선수입니다~! 선린중학교 때부터 유망주로 주목받았고, 덕수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1학년 때는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지만, 2학년 때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장재영과 함께 1차 지명 후보로 언급됐습니다. 3학년 때는 4번 타자를 맡아 장타를 쳐냈습니다. 동일학교 내에서 1차 지명 선수가 2명이 나올 수 없는 규정이 있었고, 장재영은 서울권 1순위인 키움 히어로즈행이 유력했기에 전국 단위 1차 지명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될 확률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지명 회의를 앞두고 MLB 진출을 선언하며 지명 회의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와 롯데 자이언츠의 노력으로 MLB 진출을 미루고 계약했습니다. 신인드래프트..

소개 2023.02.16

前 야구선수 오대석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오대석 선수입니다~! 1982년 삼성의 원년 멤버로 프로에 입문했습니다. 당시 대학을 갓 졸업했음에도 김재박 다음 가는 유격수 2인자 함학수, 상업은행의 주전 유격수 장태수, 포철의 주전 유격수 서정환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주전 유격수를 차지하며, 류중일이 입단하기 전까지 삼성의 대표 유격수로 활약했습니다. 1982년 6월 12일에는 구덕 삼미 전에서 KBO 리그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고, 그 해 유격수 부문 베스트 10과 KBO 골든글러브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류중일이 입단하기 전까지 몇 년간 유격수를 거의 혼자서 도맡다시피 해서였는지 성적에 기복이 있었습니다. 김영덕 감독의 삼성 이적으로 촉발된 OB 베어스와 삼성간의 신경전이 한창이던 1984년 ..

소개 2023.01.03

야구감독 김종국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한 남자 김종국 감독님입니다~!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에 입단하였습니다. 2루수와 유격수를 주로 맡으나 3루수를 맡은 적도 있습니다. 통산 2할대 중반의 타율로 타격은 좋은 편이 아니나, 리그 정상급의 빠른 발과 노련미 넘치는 견고한 수비가 인상적인 선수로 2006년 WBC 당시 팀의 고참 선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냈습니다. 또한 2008년 6월 3일에 통산 네 자릿수 안타를 달성해 이종범과 함께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2009년에 팀의 우승 멤버 4인방인 그와 장성호, 이종범, 이재주 중 가장 먼저 은퇴했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2군 플레잉 코치를 하다가 1군으로 승격돼 작전 및 주루코치로 활동했습니다. 2021년 12월 5일 KIA 타이거즈 정식 감독에 ..

소개 2023.01.02

야구코치 박기남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포카리 박 박기남 코치님입니다~! 2004년 LG 트윈스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09년 김상현과 함께 트레이드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면서 알려졌고, 2010년에 김상현이 부상으로 빠지자 그를 대신해 3루수로 출전했습니다. 2015년 시즌 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16년부터 KIA 타이거즈 프런트 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09년 6월 24일 SK 와이번스전에서 김상훈의 안타 때 끝내기 승리를 거둔 줄 알고 그가 음료수 병을 들고 달려갔으나 최희섭이 홈에서 아웃돼 머쓱하게 돌아온 장면이 포착되자 팬들이 음료수 이름인 포카리 스웨트를 따서 '포카리 박'이라고 불렸습니다.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나지완이 끝내기 홈런을 치며 우승을 확정 짓자, 역시나..

소개 2022.11.23

야구해설 이순철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호타준족의 대명사 이순철 해설입니다~!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데뷔 첫 해인 1985년에 31 도루를 기록해 도루 부문 4위에 올랐습니다. 그 해에 신인왕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1988년 도루왕을 기록한 후, 2차례 더 도루왕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팀의 호타준족 계보 중 김일권과 이종범을 잇는 2세대의 대표주자였습니다. 1997년에는 364 도루를 성공해 당시 김일권이 가지고 있던 통산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첫 우승을 제외한 8차례의 우승을 기록하고, 팀 후배 이종범이 있기 이전 명실상부한 1980-1990년대를 주름잡은 팀의 호타준족의 대표 주자였습니다. 그래서 팀의 야전사령관으로 불렸습니다. 1996년 초 하와이 전지훈련 도중 ..

소개 2022.08.31

야구감독 정보명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정보명 감독님입니다~! 동의대학교 3학년 재학 중이던 2001년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제21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당시 그는 이종욱, 박용택과 함께 주전 외야수로 출전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결승전에 진출하여 최종일 대만과 맞붙었지만 강우로 인한 주최 측의 어이없는 경기 취소 해프닝으로 예선 성적에 의해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대학교 4학년으로서 마지막 아마추어 시즌인 2002년에 다시 한번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제1회 세계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2002년 가을에 어느 구단에게도 지명을 받지 못하고 신고선수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습니다. 당시 대학 리그 최고의 타자라고 불리던 고려대의 이택근보다 타율이 높아서 당연히 지명되리라 생각했..

소개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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