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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롤드컵 진출팀, 절반 이상 가려졌다..LCS-LEC는 시드 확정

롤드컵 전체 24개 팀 중 절반 이상인 14개 팀이 진출을 확정지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유럽에서 개막 예정이다. 유럽으로 개최지가 변경됐지만 정확한 일정과 장소가 공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롤드컵 진출팀들이 하나둘씩 추가되고 있다. 중국의 LPL을 제외한 한국의 LCK, 유럽의 LEC, 북미의 LCS는 서머 결승전을 마쳐 1, 2번 시드의 주인공도 결정되었다. 가장 먼저 롤드컵 1번 시드를 차지한 팀은 DK였다. 지난 28일 T1과 결승전을 치른 DK는 3:1 승리로 3연속 우승과 함께 LCK 1번 시드를 가져갔다. 그와 동시에 스프링 준우승팀인 젠지가 DK를 제외한 팀들 중 챔피언십 포인트 합산 1위로 2번 시드를 획득했다. 20포인트가 부족해 젠지를 넘어서지 ..

EDG '스카웃' 이예찬 "롤드컵서 '쇼메이커' 만나 경기하고 싶다"

'스카웃' 이예찬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선수로 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를 뽑았다. 이예찬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29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4강전서 WE를 3대0으로 제압하며 결승 티켓 획득과 함께 롤드컵 직행을 확정 지었다. 3년 만에 롤드컵에 복귀한 이예찬은 "LCK를 우승한 담원 기아 허수가 정말 강한 미드 라이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롤드컵에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플레이오프 승자 1라운드 경기에서 WE에게 2대3으로 패한 이예찬은 이번 경기를 통해 복수에 성공했다. 지난 경기와 무엇이 달라졌는지 묻자 "이전에는 메타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고 WE의 플레이 스타일도 잘 알지 못했다"며 "하지만 다..

LPL 플레이오프, 오는 12일 개막..FPX와 EDG는 4R 직행

LPL이 오는 12일부터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정규 시즌이 지난 8일 펀플러스 피닉스와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대결로 막을 내렸다. 1위는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펀플러스가 차지했고, EDG가 그 뒤를 이어 2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4라운드 직행에 성공했다. 총 10개 팀이 참가하는 LPL 플레이오프는 정규 시즌 순위에 따라 시드를 준다. 정규 시즌 1, 2위인 펀플러스와 EDG는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 직행하며, 3, 4위인 로얄 네버 기브업(RNG)과 레어 아톰(RA)은 3라운드부터 경기를 치르게 된다. 5, 6위인 TOP e스포츠(TES)와 BLG는 2라운드부터 뚫고 올라가야 한다. 1라운드부터 우승 트로피를 향한 레이스를 펼치게 ..

[LPL] 2세트 카이사 활약한 바이퍼, EDG의 V5전 완승 이끌어

EDG가 LPL 서머에서 가장 먼저 11승 고지를 밟았다. 30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8주' 4일차 1경기에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빅토리 파이브(V5)에게 2:0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고 펀플러스 피닉스 따돌리기에 나섰다. EDG는 제이스-올라프-르블랑-이즈리얼-브라움을, V5는 그웬-그레이브즈-리산드라-애쉬-트런들을 픽했다. EDG가 킬 스코어에선 V5에게 밀렸지만 탑-미드 CS 격차 및 탑 1차 포탑 철거로 획득한 포탑 골드를 통해 15분에 V5보다 우세한 글로벌 골드 지표를 기록했다. 다만 '플랑드레' 제이스와 '스카웃' 이예찬의 르블랑이 21분까지 도합 7데스를 기록한 점은 불안한 부분으로 남았다. 22분경 네 번째 드래곤 출현을 20초 앞둔 ..

[LPL] 펀플러스, 5연승으로 EDG와 나란히 10승..IG는 포스트시즌 탈락 위기

EDG의 연패와 펀플러스의 연승이 교차하며 두 팀이 선두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중국의 LoL 리그인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정규 시즌 7주차가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7주차 결과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10승 3패 득실 +13으로 10승 3패 득실 +12의 펀플러스 피닉스를 가까스로 누르고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EDG가 연패로 휘청거리고 있다. 6주차 마지막 경기이자 하이라이트 경기로 조명 받았던 로얄 네버 기브업(RNG)전에서 패배했던 EDG는 이어 7주차 유일한 경기였던 WE전에서도 완패했다. 지난 12일 LGD전 승리 이후로 열흘 넘게 승리 소식이 없었던 것이다. 반면, 펀플러스는 5연승으로 순위표에서 매서운 상승세를 보였고 EDG를 위협하는 위..

[LPL] RNG, 1위 EDG 완파하고 4연승..IG는 3연패로 14위

RNG가 1위 EDG를 완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정규 시즌 6주차가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전체 정규 시즌 일정의 2/3을 마친 가운데 EDG는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으며 1위 자리를 지켰고, 펀플러스 피닉스와 LNG가 8승 3패로 2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5주차에 '샤오후'의 활약으로 연승 가도에 올랐던 로얄 네버 기브업(RNG)이 6주차에 할당된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 포스트시즌 진출권에 다가갔다. 최하위인 V5를 잡아내는 건 당연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18일에 1위인 EDG를 완파했단 점은 고무적이다. 이날 단연 빛났던 선수는 정글인 '웨이'였다. 1세트에서 '웨이'는 초반에 '지에지에' 비에고-'스카웃' 이예찬의 라이즈가 ..

더 이상 무패팀은 없다! EDG-LNG 연승 끊긴 LPL 서머 4주차

LPL에 더 이상 무패팀은 없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정규 시즌 4주차가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진행됐다. 상위권 구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3주차까지 패배를 몰랐던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LNG e스포츠가 첫 패배를 당하며 4주차를 나란히 7승에서 마감했다. 4주차에서 쓰러지지 않을 것 같았던 두 거인을 쓰러트린 팀은 레어 아톰(RA)과 TOP e스포츠(TES)였다. 특히 RA는 깔끔하게 LNG를 잡아내 EDG와 LNG를 1승 차이로 따라잡았을 뿐 아니라 LNG와 득실 차이도 한 세트 밖에 나지 않아 2위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RA는 LNG전에서 '포포' 주쥔란이 르블랑과 아칼리로 보여준 맹활약으로 승리를 따냈다. LNG는 1세트에서 팽팽하게 대치하고..

[LPL] EDG 서포터 '메이코' "6연승 비결, 높은 메타 이해도 때문"

EDG의 서포터 '메이코'가 무패 행진 비결과 함께 징동전 팀 조합에 대해 설명했다. 중국 LoL 리그인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3주차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6연승으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7연승의 LNG에게 1승 차이로 밀려 2위를 기록 중이다. 다만, 매치 승률이 아닌 세트 승률을 기준으로 본다면 EDG는 현재 92%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팀이다. 징동 게이밍을 완파한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서포터 '메이코' 텐예는 연승 비결을 묻는 질문에 "팀원들의 노력 덕이었다"고 공을 돌리면서도, 또다른 이유로 현 메타를 언급했다. '메이코'는 "지금 메타 자체가 우리에게 잘 맞고, 우리는 메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LPL] EDG, '바이퍼' 박도현 이즈리얼-카이사 활약으로 BLG 제압

'바이퍼' 박도현은 서머 첫 경기부터 EDG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8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1주 2일차 2경기에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BLG와 풀세트 접전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EDG는 1세트 초반 BLG의 럼블-카르마를 처치하고 킬 스코어에서 앞서나갔다. 점수는 5:1까지 벌어졌으나 20분경 BLG가 드래곤 앞 한타에서 4킬을 쓸어담으면서 전황이 한 번에 뒤집어졌다. BLG는 바론을 사냥해 확실한 역전을 일궈냈고, 33분 탑 라인에서 벌어진 마지막 한타에서 4:1 킬교환을 하며 그대로 방어선이 부실해진 EDG를 마무리 짓고 1세트 승리를 따냈다. 1세트에서 패배한 EDG는 2세트에서 '스카웃' 이예찬과 '바이퍼' 박도현의 활약..

[LPL] IG, EDG에 첫 패배 선사..9연승 저지(종합)

인빅터스 게이밍(IG)이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연승을 저지했다. IG는 26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2021 LPL 스프링 6주차 경기서 EDG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IG는 5승 4패(+4)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반면 EDG는 9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 시즌 8승 1패(+12)로 단독 선두. IG는 이날 경기서 원거리 딜러로 '퍼프' 딩왕을 기용했는데 전략이 성공했다. 1세트 초반 바텀 3대3 싸움서 '바이퍼'의 사미라에게 첫 킬을 내준 IG는 탑에서는 갱킹을 온 '스카웃'의 신드라에게 '더샤이'의 아트록스가 두 번이나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IG는 탑 블루서 '지에지에'의 헤카림을 잡았고, 탑에서는 '플랑드레'의 사이온을 처치했다. 경기 21분 탑 정글서 '퍼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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