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이적시장서 많은 팀에게 관심을 받았던 '스카웃' 이예찬이 EDG와 다시 손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LPL 관계자는 포모스에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스카웃' 이예찬이 소속팀 EDG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 내용은 중국에서 먼저 나오기 시작했는데 관계자들도 포모스에 내용을 확인시켜줬다. SKT T1(현 T1) 유망주 출신인 이예찬은 2016년 5월 EDG로 이적한 뒤 현재까지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동 중이다. LPL과 데마시아컵 2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은 3회 출전했다. '스카웃'의 거취가 사실상 결정되면서 현재 진행 중인 LCK 이적시장도 혼돈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팀이 수준급 미드 라이너를 원하고 있지만, 현재 시장에 남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