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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풀세트 패배한 젠지.. 결승은 담원-EDG '한중전' (종합)

젠지가 풀세트 접전 끝에 EDG에 패배하며 한중전 결승이 성사됐다. 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끝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 2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EDG에 세트 스코어 2대 3으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이날 첫 세트에서 EDG는 경기 초반부터 젠지의 바텀을 터트리며 1세트를 가져갔고, 젠지는 2세트와 3세트에서 아슬아슬한 경기를 보였지만 후반 집중력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4세트 다시 EDG가 승리를 거두며 이날 경기 역시 전날과 마찬가지고 마지막 세트까지 흘러갔다. 마지막 세트 역시 초반은 젠지에게 불리한 상황으로 흘러갔다. 이어 12분 교전에서도 젠지는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킬을 내준 이후 용까지 허용했다...

[롤드컵] EDG '스카웃' 이예찬 "결승전서 '페이커' 이상혁 만나고 싶다"

'스카웃' 이예찬이 결승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2경기에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로열 네버 기브업(RNG)을 풀세트 혈전 끝에 제압하고 T1에 이어 4강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경기는 미드 애니의 등장 등 깜짝 카드가 나오기도 했고, 경기의 승패를 결정짓는 실책이 나오는 등 여러 의미로 화제였다. EDG의 미드 라이너 '스카웃' 이예찬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가 4강을 처음 올라와서 기분이 엄청 좋다. 과정이 완벽하지 못했지만 이겼기 때문에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LPL 팀을 상대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우리 입장에선 솔직히 누굴 만나도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롤드컵] 실책투성이었던 LPL 내전..EDG, RNG 꺾고 4강행

LPL 내전에서 승리한 팀은 EDG였다. 2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2경기에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로열 네버 기브업(RNG)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EDG는 1세트 밴픽에서 말자하를 꺼내들었다. EDG가 8분경 '웨이' 신 짜오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따냈지만 이후 탑 라인 솔로킬을 시작으로 드래곤과 포탑 골드를 뜯기며 기세를 RNG에게 내줬다. RNG는 17분경 세 번째 드래곤 타이밍에 유리한 킬 교환과 드래곤 스택 쌓기에 성공하며 격차를 벌렸고, 이후 한타들에서 EDG를 압도하며 1세트를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 EDG는 반격에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RNG의 애니를 내세운 ..

[롤드컵] 8강 대진 및 일정 공개..T1-한화생명 내전 성사

T1과 한화생명이 LCK 내전을 치른다. 18일과 19일(한국 기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D조 순위 결정전을 끝으로 8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담원 기아, T1, 로열 네버 기브업(RNG), 젠지가 각 조 1위를 차지했고 클라우드 나인(C9), 에드워드 게이밍(EDG), 한화생명 e스포츠, 매드 라이언스가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젠지와 매드 라이언스의 D조 1위 결정전 후에 진행된 8강 대진 추첨식이 진행됐다. 그룹 스테이지에 있던 팀은 결승 전까지 만날 수 없다는 규정에 의해 한화생명은 T1과 맞붙게 됐고, RNG와 EDG가 내전을 펼치게 된다. 매드 라이언스는 담원 기아와, C9는 젠지와 4강행 티켓을 두고 혈투를 ..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최고 시청자 수 1위는 200만 명 넘은 'T1-DFM'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의 1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경기는 T1 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의 대결이었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월드 챔피언십)’의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가 14일 (한국 시간 기준) 모두 마무리됐다. 각 팀 별로 3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담원, 에드워드 게이밍, 로열 네버 기브업이 각각 A~C조에서 1위에 올랐으며, D조의 경우 젠지와 LNG e스포츠가 공동 1위 경쟁 중이다. e스포츠 관련 시청 통계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1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최고 시청자수 1위 경기는 T1 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의 경기로 223만 2천여 명이 지켜봤다. 이 경기는 2년 만에 월드 챔피언십에 돌아온 T1과 LJL 팀 최초로 플레이..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차 한화생명-PSG 대결, 170만 명이 시청

그룹 스테이지 2일차는 1일차의 열기를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스포츠 관련 시청 통계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가 발표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2021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2일차 시청자 수 자료에 따르면 2일차에서 가장 높은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경기는 PSG 탈론과 한화생명 e스포츠의 대결이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3경기였던 PSG 탈론과 한화생명의 대결은 C9 대 펀플러스 피닉스의 162여 명보다 약 8만 명 더 높은 최고 시청자를 기록하며 2일 차에 큰 관심을 받은 경기가 되었다. '페이커' 이상혁과 '스카웃' 이예찬의 대결로 주목받았던 T1과 EDG의 경기는 약 157만 명이 시청했고, 로그와 담원 기아의 대결 역시 약 156만 명이 지켜봤다. 2일차..

[롤드컵] EDG '바이퍼' 박도현 "T1전이 가장 중요"

EDG에서 올해 롤드컵 첫 승을 거둔 '바이퍼' 박도현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12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일차 6경기에서 중국 LPL EDG가 북미 LCS 100 씨브즈를 잡고 승리했다. 이날 박도현은 카이사를 선택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바이퍼' 박도현은 "반갑습니다"라는 인사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날 승리 소감에 대해 "잘 이겼는데, 쉽지는 않았다. 유미가 강하더라"라고 전한 후 이날 밴픽에 대해 "유미가 강하긴 한데 상대할 수 있을 거 같았다"라고 전했다. 유미 블루 선픽은 충분히 할만하다는 게 박도현의 평. 앞선 T1 대 DFM의 경기에 대해 재..

[롤드컵] EDG, '샤오시앙' 빠진 6인 로스터로 간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6인 로스터를 발표했다. EDG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플랑드레' 리쉬안쥔, '지에지에' 자오리제, '쥔자' 위쥔자, '스카웃' 이예찬, '바이퍼' 박도현, '메이코' 텐예의 롤드컵 로스터를 발표했다. 2021 LPL 서머서 우승을 차지하며 1번 시드를 획득한 EDG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롤드컵 무대를 밟았다. EDG는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B조에서 100 씨브즈(LCS), T1(LCK)과 플레이-인에서 올라오는 팀과 대결해 8강 진출을 노린다. 당초 EDG는 탑 라이너 '샤오시앙' 황샹을 데리고 갈 예정이었다. 그렇지만 EDG에 따르면 롤드컵이 중국에서 유럽으로 개최지가 변경되면서 '샤오시앙' 황샹의 비자가 필요했는..

2021 롤드컵, 22개 팀 진출 확정..베트남 참가 여부 여전히 불투명

베트남을 제외한 전 지역의 롤드컵 진출팀이 가려졌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정확한 개최지와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24개 슬롯 중 22개 슬롯이 채워졌다. LPL은 지난 주말 대표 선발전을 마쳤고, 일본, 독립국가연합, 터키 등 많은 지역에서 결승전을 치르며 지역 챔피언이자 롤드컵 진출팀을 가렸다. 중국의 LPL에선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표 선발전이 진행됐다. 3일 진행된 3번 시드 결정전에서 로얄 네버 기브업(RNG)은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를 보이며 WE를 완파해 그룹 스테이지 직행에 성공했다. 시드가 하나 남은 가운데 '타잔' 이승용이 속한 LNG e스포츠는 레어 아톰(RA)을 꺾고 WE가 기다리는 최종전에 진출했다. LNG는 1세트 이승용의 올..

롤드컵 전체 24개 팀 중 16개 팀 확정..한화생명도 롤드컵 명단 합류

롤드컵에 진출할 수 있는 24개 팀 중 2/3인 16개 팀이 정해졌다. 지난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최종전을 통해 LCK의 롤드컵 시드가 모두 정해졌다. 같은날 중국에선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결승전이 펼쳐져 1, 2번 시드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서머 8위였던 한화생명e스포츠가 롤드컵 진출 쾌거를 이뤄냈다. '쵸비' 정지훈과 '데프트' 김혁규의 활약에 힘입어 리브 샌드박스와 농심 레드포스를 격파하고 롤드컵행 티켓을 따낸 것이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T1을 상대하게 된 한화생명은 풀세트 접전 끝에 석패하며 3번 시드를 내주고 말았다. LCK 대표 선발전까지 마무리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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