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280

[오피셜] 태풍 '인파' 영향으로 LPL 3경기 연기 발표

중국 동부에 상륙한 태풍 ‘인파’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LPL이 3경기의 연기를 결정했다. LPL은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25일과 26일의 경기 중 3경기를 연기해 진행할 것이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25일 TES 대 IG의 경기는 27일 오후 3시(한국 시간 기준)에 치러지게 된다. 또한 26일의 썬더 토크 게이밍(Thunder Talk Gaming)과 울트라 프라임(Ultra Prime)의 경기는 8월 8일 오후 3시로, 26일의 RNG와 레어 아톰(Rare Atom)의 경기는 7월 31일 오후 3시로 각각 시간을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7일의 경기 진행에 대해서는 26일의 날씨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며 공식 LPL의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그 결과를 발..

[LPL] '도인비' 김태상 쿼드라킬 활약한 FPX, 쑤닝 꺾고 5연승

펀플러스가 상체 힘으로 쑤닝을 제압하고 시즌 10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23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7주 5일차 2경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는 쑤닝을 2:1로 꺾고 5연승을 기록했다. 쑤닝은 1세트에서 제이스-신 짜오-룰루-진-레오나를 선택했고, 펀플러스는 녹턴-볼리베어-오리아나-바루스-라칸으로 경기에 나섰다. 'Lwx' 바루스는 궁극기를 타고 바텀에 합류한 '너구리' 장하권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취점을 따냈다. 15분 교전에서 녹턴-오리아나가 잡히고 두 번째 드래곤을 쑤닝에게 허용했지만, 18분 쑤닝이 걸어온 한타에서 역으로 2:1 킬교환을 하며 우위를 이어갔다. 접전을 이어가던 펀플러스는 27분 탑 라인 부근 한타에서 신 짜오와 바텀 듀오를 잡아내고 바론..

[LPL] FPX 도인비, 6주차 우수 미드 선정..최우수는 2주 연속 RNG 샤오후

RNG '샤오후'가 2주 연속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LPL은 1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6주차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준 라인별 우수 선수 및 우수 루키를 선정했다. 최우수 선수는 라인별 우수 선수 중 가장 맹활약한 선수에게 돌아간다. 라인별 우수 선수는 대부분 로얄 네버 기브업(RNG)과 펀플러스 피닉스가 가져갔다. RNG의 '샤오후'와 '웨이'가 6주차 탑과 정글로 선정됐고, 펀플러스 '도인비' 김태상과 신예인 '셴이'가 각각 미드와 서포터로 뽑혔다. 원거리 딜러로는 WE의 '엘크'가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선수로는 V5 완승과 함께 단독 MVP를 받았던 '샤오후'가 선정됐다. '샤오후'는 EDG전에도 '웨이'와 함께 좋은 탑-정글..

[LPL] 생일날 TES 꺾은 너구리 "소원은 LPL-롤드컵 우승"

'너구리' 장하권이 LPL과 롤드컵 우승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6주 6일차 3경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는 TOP e스포츠(TES)를 완파해 TES의 5위권 진입을 막아냈다. 이날 '너구리' 장하권은 1세트 그웬으로 중후반에 활약하며 MVP를 받았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장하권은 TES전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묻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TES의 밴픽과 경기를 보며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이 어떻게 밴픽을 짜고 플레이할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장하권은 1세트 초반 TES의 집중 견제를 당하며 다소 말리는 듯한 모습도 있었지만, 중후반부터 그웬이 갖는 데미지 기대치를 보여주며 승리에 앞장섰다. 장하권은 "초반에 상대가 갱..

[LPL] RNG, 1위 EDG 완파하고 4연승..IG는 3연패로 14위

RNG가 1위 EDG를 완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정규 시즌 6주차가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전체 정규 시즌 일정의 2/3을 마친 가운데 EDG는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으며 1위 자리를 지켰고, 펀플러스 피닉스와 LNG가 8승 3패로 2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5주차에 '샤오후'의 활약으로 연승 가도에 올랐던 로얄 네버 기브업(RNG)이 6주차에 할당된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 포스트시즌 진출권에 다가갔다. 최하위인 V5를 잡아내는 건 당연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18일에 1위인 EDG를 완파했단 점은 고무적이다. 이날 단연 빛났던 선수는 정글인 '웨이'였다. 1세트에서 '웨이'는 초반에 '지에지에' 비에고-'스카웃' 이예찬의 라이즈가 ..

[LPL] 징동, IG 3연패 몰아넣고 승리..FPX-RA 제치고 2위

LGD와 징동이 각각 TT와 IG를 완파하고 승수를 쌓았다. 16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6주 5일차 경기에서 LGD 게이밍이 썬더 토크 게이밍(이하 TT)을, 징동 게이밍은 인빅터스 게이밍(IG)을 2:0으로 잡아내며 순위 경쟁을 이어갔다. LGD는 TT전 1세트 초반에 상대에게 2킬을 허용했지만, 23분 드래곤 앞 한타에서 '시예' 사일러스의 활약으로 5:2 교환에 성공하며 뚜렷하게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시예'는 25분 만에 데스 없이 6킬을 쌓아올렸고, 26분엔 교전을 열고 안전하게 빠져나가는 등 전방위로 활약하며 30분 만에 첫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도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됐다. TT가 초반을 LGD와 대등하게 보냈지만, 22분 한타에서 '시예..

한국인 없는 LPL 4주차 우수 선수..최우수 선수는 LNG 꺾은 RA '포포'

LPL 서머 4주차 우수 선수에 한국인은 없었다. LPL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2021 LPL 서머 정규 시즌 4주차를 빛낸 라인별 우수 선수와 그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최우수 선수, 그리고 우수 신예를 선정 및 발표했다. 라인별 우수 선수에선 1~3주차와 다르게 EDG와 LNG의 선수를 찾을 수 없었다. 두 팀 모두 4주차에 각각 TOP e스포츠(TES)와 레어 아톰(RA)에게 일격을 맞은 게 원인으로 보인다. 대신 연승을 달리며 4주차에 상승세를 보여준 선수들이 그 자리를 채웠다. 탑에는 LGD 게이밍의 '피어니스' 천궈지가 뽑혔고, 정글엔 TES의 '카사' 훙하오쉬안이 선정됐다. 미드에는 LNG를 무너뜨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RA '포포' 주쥔란이 이름을 올렸다. 원거리 딜러에는 ..

[LPL] EDG 서포터 '메이코' "6연승 비결, 높은 메타 이해도 때문"

EDG의 서포터 '메이코'가 무패 행진 비결과 함께 징동전 팀 조합에 대해 설명했다. 중국 LoL 리그인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3주차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6연승으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7연승의 LNG에게 1승 차이로 밀려 2위를 기록 중이다. 다만, 매치 승률이 아닌 세트 승률을 기준으로 본다면 EDG는 현재 92%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팀이다. 징동 게이밍을 완파한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서포터 '메이코' 텐예는 연승 비결을 묻는 질문에 "팀원들의 노력 덕이었다"고 공을 돌리면서도, 또다른 이유로 현 메타를 언급했다. '메이코'는 "지금 메타 자체가 우리에게 잘 맞고, 우리는 메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ONE 이스포츠, LPL 공식 국제 미디어 파트너 선정

싱가포르의 e스포츠 기업 ONE 이스포츠(ONE Esports)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중국 지역 대회인 LPL(League of Legends Pro League)의 공식 국제 미디어로 선정됐다. One 이스포츠는 최근 자사 링크드인 페이지를 통해 TJ 스포츠로부터 LPL의 ‘공식 국제 미디어 파트너’로 인정받았으며, 중국 외 지역에 LPL 2021 서머 시즌에 대한 보도 및 홍보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네트워크 페이지를 통해 이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One 이스포츠는 역시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격투기 단체인 ONE 챔피언십의 형제 브랜드로, e스포츠 대회의 개최 및 e스포츠 전문 미디어 사업을 전개 중이다. L..

[LPL] 징동 1주차 선두-쑤닝 14위 '엇갈린 희비'..RNG는 2주차부터 출전

징동-EDG-펀플러스가 1주차에서 활약한 반면, 쑤닝은 최악의 개막 첫 주를 보냈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정규 시즌 1주차가 지난 7일 개막해 13일에 마무리됐다. 9주에 걸쳐 진행되는 2021 LPL 서머 정규 시즌은 경기당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며, 17개 팀 중 상위 10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다. 선두로 1주차를 마친 팀은 징동 게이밍이었다. 징동은 약체로 평가 받는 썬더토크 게이밍(TT)를 완파했고, 지난 12일 탑e스포츠(TES)까지 무너뜨리며 득실차로 1위를 차지했다. 에드워드 게이밍(EDG), 펀플러스 피닉스, LNG e스포츠, 레어 아톰(RA), 팀 월드 엘리트(WE)는 연승에 성공했지만 세트승을 한 차례 내주며 5개 팀이 공동 2위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