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280

LCK, '2021 와일드 리프트 라이벌즈 인비테이셔널'서 LPL에 패배

‘모바일 LoL’이라 불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로 진행된 한국(LCK)과 중국(LPL)의 이벤트 대결에서 한국은 중국에게 완패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의 시작을 기념해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1 와일드 리프트 라이벌즈 LCK vs. LPL 인비테이셔널(2021 Wild Rift Rivals: LCK vs. LPL Invitational)을 진행했고, 중국의 LPL이 한국의 LCK를 따돌리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1 와일드 리프트 라이벌즈 LCK vs. LPL 인비테이셔널의 개막 이벤트로 진행된 레전드 매치에서는 중국이 한국을 압도했다. 'Moyu' 시옹후이동, 'LoveLing' 인 레, 'Misaya' 유징시, 'P..

와일드 리프트 2021.08.16

[LPL] '타잔' 이승용의 LNG, 풀세트 혈전 끝 쑤닝 제압..2R서 TES와 대결

12일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양청 국제 게이밍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에서 LNG e스포츠가 쑤닝을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면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LNG는 오는 14일 TOP e스포츠(TES)와 3라운드 진출 티켓을 두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쑤닝은 1세트에서 '빈' 나르의 탑 라인전 우위와 함께 19분 만에 전 라인 1차 포탑을 정리하며 기분 좋게 초반부를 보냈다. 불리한 상황에도 데스 없이 안정적으로 '라이트' 베인을 성장시킨 LNG는 35분 렐-케넨의 환상적인 이니시에이팅에 힘입어 4킬을 쓸어담고 역전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LNG는 1세트를 따냈고, 여세를 몰아 2세트에서 빠른 템포로 쑤닝을 무너뜨렸다. 팀이 완..

LPL, 화평정영 프로리그와 제휴 관계 맺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중국 최상위 대회인 LPL과 'PUBG 모바일'의 현지 버전으로 알려져있는 ‘화평정영’의 프로 리그 PEL(Peace Elite League)이 제휴 관계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 7월 31일 중국 상하이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개최된 ‘피스 엘리트 슈퍼 컵 2021’ 행사장에서 발표됐다. 메인 행사가 RNG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뒤 LPL의 호스트인 ‘캔디스’ 유슈앙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 LPL과 PEL이 새로운 슬로건인 ‘Esports No Boundary(e스포츠에는 경계가 없다)’ 아래 공동 e스포츠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PEL 회장이자 텐센트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그룹 전무이사인 레오 랴오(Leo Liao)와 TJ 스포츠 공동 대표..

[LPL] FPX '도인비' 김태상, EDG전 활약으로 9주차 최우수 선수 선정

'도인비' 김태상이 LPL 서머 9주차를 빛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LPL은 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9주차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준 라인별 우수 선수 및 우수 루키를 선정했다. 최우수 선수는 라인별 우수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된다. 9주차 우수 선수는 BLG, 펀플러스 피닉스, 레어 아톰(RA)이 나눠 가져갔다. BLG의 상체를 이루고 있는 탑 '비우비우'와 정글 '웨이웨이'는 9주차 각종 경기 지표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둘의 활약 덕에 BLG는 로얄네버 기브업(RNG)이라는 난적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원거리 딜러에는 쑤닝-인빅터스 게이밍(IG)을 꺾는 데 공을 세운 '아이보이'가..

LCK,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로 LPL과 승부 겨룬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컵을 8년 동안 나눠 가지면서 LoL e스포츠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는 한국(LCK)과 중국(LPL)이 모바일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와일드 리프트)로 맞대결을 펼친다. 라이엇 게임즈는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의 시작을 기념해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1 와일드 리프트 라이벌즈 LCK VS LPL 인비테이셔널(2021 Wild Rift Rivals: LCK vs. LPL Invitational)을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LoL e스포츠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대결인 이번 인비테이셔널 쇼매치를 통해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의 시동을 알리는 것은 물론, 인기몰이에 나선다. 한국(LC..

와일드 리프트 2021.08.04

[LPL] PO 확정지은 BLG 에이밍 "스프링서 꺾은 RNG, 이번에도 잡겠다"

'에이밍' 김하람의 RNG전 승리를 다짐했다. 2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9주 1일차 1경기에서 BLG는 울트라 프라임(UP)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고 9승 6패가 되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BLG는 오는 7일 정규 시즌 마지막 상대로 연승을 달리고 있는 로얄 네버 기브업(RNG)을 상대하게 된다. '에이밍' 김하람은 "스프링 스플릿에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는데 이번 서머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플레이오프에서 더 높은 성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섰다. 이날 상대팀인 UP의 원거리 딜러 'Smlz'는 1세트에서 킨드레드라는 깜짝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하람의 아펠리오프는 분투했지만 ..

[LPL] 4년 만의 플옵 진출한 OMG '아키', 8주차 최우수 선수 선정

4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OMG가 최우수 선수 명단에도 당당히 소속 선수를 올려놓았다. LPL은 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8주차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준 라인별 우수 선수 및 우수 루키를 선정했다. 최우수 선수는 라인별 우수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된다. 로얄 네버 기브업(RNG)의 탑 라이너 '샤오후'와 서포터 '밍'은 7주차에 이어 8주차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샤오후'는 5주차부터 8주차까지 4주 연속 탑 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4년 만에 LPL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OMG도 빠질 수 없었다. 정글인 '아키'와 신예임에도 활약하고 있는 '크림'이 그 주인공이다..

[LPL] 2세트 카이사 활약한 바이퍼, EDG의 V5전 완승 이끌어

EDG가 LPL 서머에서 가장 먼저 11승 고지를 밟았다. 30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8주' 4일차 1경기에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빅토리 파이브(V5)에게 2:0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고 펀플러스 피닉스 따돌리기에 나섰다. EDG는 제이스-올라프-르블랑-이즈리얼-브라움을, V5는 그웬-그레이브즈-리산드라-애쉬-트런들을 픽했다. EDG가 킬 스코어에선 V5에게 밀렸지만 탑-미드 CS 격차 및 탑 1차 포탑 철거로 획득한 포탑 골드를 통해 15분에 V5보다 우세한 글로벌 골드 지표를 기록했다. 다만 '플랑드레' 제이스와 '스카웃' 이예찬의 르블랑이 21분까지 도합 7데스를 기록한 점은 불안한 부분으로 남았다. 22분경 네 번째 드래곤 출현을 20초 앞둔 ..

[LPL] IG, '더샤이' 활약으로 TES전 완승..PS 진출 가능성 이어가

IG가 TES를 완파하며 시즌 5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27일 중국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TOP e스포츠(TES)와 인빅터스 게이밍(IG)의 경기가 진행됐다. 지난 25일에 진행됐어야 했던 경기는 태풍의 영향으로 연기되어 27일로 경기 일정이 조율됐다. TES는 아트록스-신 짜오-아칼리-드레이븐-노틸러스, IG는 탐 켄치-올라프-룰루=애쉬-레오나로 1세트에 나섰다. IG은 대량의 인원을 투입해 드레이븐을 견제하기 위해 힘썼고, 8분경 아트록스-신 짜오를 처치하며 급물살을 탔다. TES도 반격에 나섰지만 IG는 일방적으로 드래곤 스택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23분경 바론 앞 한타에서 TES 챔피언들을 각개격파하며 4:2 킬교환을 하며 승기를 잡았다. IG는 '더샤이' 강..

[LPL] 펀플러스, 5연승으로 EDG와 나란히 10승..IG는 포스트시즌 탈락 위기

EDG의 연패와 펀플러스의 연승이 교차하며 두 팀이 선두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중국의 LoL 리그인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정규 시즌 7주차가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7주차 결과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10승 3패 득실 +13으로 10승 3패 득실 +12의 펀플러스 피닉스를 가까스로 누르고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EDG가 연패로 휘청거리고 있다. 6주차 마지막 경기이자 하이라이트 경기로 조명 받았던 로얄 네버 기브업(RNG)전에서 패배했던 EDG는 이어 7주차 유일한 경기였던 WE전에서도 완패했다. 지난 12일 LGD전 승리 이후로 열흘 넘게 승리 소식이 없었던 것이다. 반면, 펀플러스는 5연승으로 순위표에서 매서운 상승세를 보였고 EDG를 위협하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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